[천지일보=김성완 기자] 10.29 참사(이태원 참사)에 부실하게 대응했다는 이유로 탄핵소추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 여부 선고가 이르면 다음달 내려진다. 정부가 한중관계를 뒤흔든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회동 발언 논란 이후 중국 측의 수습 조치를 우회적으로 압박하고 있다.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가 2년여만에 최소폭으로 상승하는 등 인플레이션이 꾸준히 둔화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본지는 1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이상민 탄핵 심판’ 변론 이달말 마무리… 이르면 7월 선고(원문보기)☞10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너무 참담해서 울음도 안 나옵니다. 여기 보세요. 집이 이렇게 다 타버려서 이제 잠을 잘 곳도 없습니다. 농기구도, 축사도 다 타서 올해 준비했던 농사는 다 허사가 됐어요.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일본 정부가 11일 공개한 외교청서에 지난달 6일 한국의 강제동원 배상 해법에 호응한 일본 측의 긍정 평가를 포함하면서도 ‘역대 내각의 역사 인식 계승’이라는 내용은 뺐다. 일본 정부가 11일 공개한 외교청서에 지난달 6일 한국의 강제동원 배상 해법에 호응한 일본 측의 긍정 평가를 포함하면서도 ‘역대 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현장실사 마지막 날인 6일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는 지역 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유치해야 할 과제”고 말했다. 정부가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법률안 거부권을 행사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올해 수확기 쌀 한가마니(80㎏) 가격을 20만원 수준이 되도록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 또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농업 분야 직불금(직접지원금)을 2027년까지 5조원 수준으로 확대한다. 이외에도 6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헌재, 2016년 개성공단 폐쇄 조치 합헌 결정
[파주=뉴시스] 21일 경기 파주시 일대에서 바라본 북한 개성공단에 폭파된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미국 오리건주 북동부 한 교회에서 230명이 넘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감염자를 비난하지 않는 당국과 언론의 반응이 한국의 사례와 비교되고 있다. 한 남성이 최근 선별진료소에서 신천지를 비판하는 대화를 듣고 발끈해 주먹을 휘둘렀다는 YTN보도는 사실이 아닌 오보로 드러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다. 북한이 연일 대남 강경 노선을 천명하면서 한반도 긴장이 빠르게 고조되고 있다. 한 주간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이슈in] 미국 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북한의 강경한 대응이 연일 이어지면서 문재인 정부가 구상했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위기감이 엄습해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국방부 고위 당국자가 “북한이 수일 또는 수주 내에 무슨 일을 할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위기의 한반도 어디로 가나’라는 주제로 열린 특별대담에서는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이유에 대해 극심한 경제난과 북미회담 실패 책임을 남한에 전가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북한의 내부 사정 탓도 있겠지만 북한의 군사적 도
남북 초긴장 상태로 접어들어“남북관계 악화될까 걱정돼”북한에 대한 실망감 비추기도“이번 사태로 신뢰 무너져”北 “금강산에 군부대 주둔”[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북한이 지난 16일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연락사무소)를 폭파하면서 남북관계가 초긴장 상태로 접어들었다.이에 대해 시민들은 당혹감과 우려스러움, 실망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북한이 실제로 연락사무소를 폭발 할 줄 몰랐다는 반응도 보였다.18일 본지가 서울역에서 만난 한 70대 남성은 북한의 이러한 갑작스러운 도발에 상당히 당혹스러워하며 “북한이 갑자기 저렇게 돌발행동을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지 하루 만인 17일 9.19 군사합의 파기 선언을 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6.15 축사에 대한 비난 담화를 쏟아냈다. 북한이 17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연락사무소) 건물을 폭파한 지 하루 만에 개성공단과 금강산 지역 군부대를 주둔시키겠다고 밝히면서 그 규모나 위치와 관련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33초짜리 폭파 영상 북한이 17일 오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진을 공개한 데 이어 오후에는 폭파 동영상을 방송으로 내보냈다. 이외에도 본지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개성공단기업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관련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 긴급 기자회견에서 한 참석자가 두 손을 모은 채 입장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개성공단기업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관련 개성공단기업협회 비상대책위 긴급 기자회견에서 한 참석자가 정기섭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장의 입장문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기섭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개성공단기업협회 사무실에서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입장문을 발표하기 전 고민에 심각한 표정으로 고심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인 정기섭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장 등 입주 기업 대표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개성공단기업협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기섭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장(왼쪽 넷째)이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개성공단기업협회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 뒤 개성공단 입주기업현황 표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개성공단 등 접경지역 군사훈련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힌 17일 오전 경기 파주 임진각 전망대를 찾은 시민들이 안개 낀 북측 지역을 바라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개성공단 등 접경지역 군사훈련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힌 17일 오전 경기 파주 임진각 전망대를 찾은 한 시민이 안개 낀 북측 지역을 바라보고 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6일 오후 2시 49분경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개성공단 등 접경지역 군사훈련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힌 17일 오전 경기 파주 임진각 전망대를 찾은 한 시민이 안개 낀 북측 지역을 바라보고 있다.
[천지일보 파주=남승우 기자]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개성공단 등 접경지역 군사훈련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힌 17일 오전 경기 파주시 통일대교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6일 오후 2시 49분경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
[천지일보 파주=남승우 기자]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개성공단 등 접경지역 군사훈련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힌 17일 오전 경기 파주시 통일대교에서 외신기자들이 취재를 하고 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6일 오후 2시 49분경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