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풀무원샘물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국민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의료진을 위한 냉방용품을 지원한다.‘#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기획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이다. 지난 4월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최근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을 모으고 있는 국민 모두를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확장됐다. 존경과 자부심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을 활용한 사진이나 영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향상 위해 노력’강훈구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동참할 것”박상돈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한 방안마련”[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KT&G천안공장(공장장 강훈구)이 지난 17일 올해 하반기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모은 상상펀드 후원금 23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20일 천안시에 따르면 KT&G천안공장은 지난 2016년부터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하며 2억원이 넘는 상상펀드 후원금을 지속해서 기부하고 있다. 상상펀드는 KT&G만의 사회공헌기금이다.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7일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7개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웃을 배려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는 내가 먼저’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본부 및 전국 7개 지역본부와 대한산업안전협회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KTX 역사 등에서 홍보용 리플렛과 마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셀트리온이 오는 9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상업생산에 나선다.서정진 회장은 20일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9월부터 인천 송도 1공장에서 10배치 정보의 상업 생산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모든 임상과 허가를 끝내는 게 목표지만 임상 2상 결과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모두 확인되면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해 허가가 나면 신속하게 투여할 수 있도록 미리 상업생산에 돌입한다는 전략이다.서 회장은 “생산 종료 시점은 임상 2상 종료 시점과 맞아떨어진다”며 “2상 이후 긴급사용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지난 17일 우리은행 본점 비전홀에서 열린 ‘2020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행사에 참여한 25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현재의 위기는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다시 뛰다! 가슴 뛰다! 함께 뛰다!’를 슬로건으로 정해 권광석 은행장이 취임 초부터 줄곧 추진해 온 제로베이스(Zero Base) 혁신을 하반기에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탄탄한 고객 신뢰와 안정적인 조직 체계를 바탕으로 대내외 위기 상황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홈플러스그룹이 영국의 소매유통업체인 테스코와 함께 7일 인천 무의도에 ‘테스코·홈플러스 아카데미’를 오픈했다.홈플러스그룹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글로벌 기업이 다른 나라에 세우는 이례적인 경우로서 유치를 위해 중국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기도 했지만 우수한 사업성과와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결국 한국에 세워지게 됐다.홈플러스그룹은 이곳을 테스코그룹 14개국의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홈플러스 인재를 유통전문가로 육성시키는 교육의 메카로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그룹 이승한 회장은 “이를 통해 우리나라도
[천지일보= 박수란 기자] 태광그룹의 계열사를 부당 지원한 흥국생명과 흥국화재 사장이 모두 중징계를 받는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이날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의위)를 열어 변종윤(51) 흥국생명 사장에 대해 문책경고를, 김용권(58) 흥국화재 사장에 대해 직무정지를 각각 내리기로 했다. 지난해 6월 취임한 변 사장과 김 사장은 이 같은 징계 수위가 확정되면 사장 연임이 불가능해진다. 제재심의위는 또 계열사 부당 지원에 가담한 이들 회사의 임직원 30여 명에 대해서도 징계를 결정했다. 아울러 두 회사에 대해서는 수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며 김장훈 무료 콘서트를 진행했던 보광휘닉스파크는 이번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기원 블루캐니언 1만 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광휘닉스파크는 6일 자정(현지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발표될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국민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는 것은 물론 고객들과 함께 유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대기업만 문화예술 사업을 후원하는 것은 아니다. 최근 사회 공헌활동의 하나로 ‘메세나’ 활동이 주목받으면서 중소기업들과 중견기업들도 문화예술 후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국메세나협의회가 발표한 지난해 ‘아트&비즈니스 사업’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과 문화단체 결연 23건, 중소기업 결연 50건으로 대기업보다 오히려 더 많은 중소기업이 문화예술 저변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성도GL, 직원‧거래처 모두 함께 ‘문화 활동’ 후지필름사의 한국 총대리점인 (주)성도GL은 문화 후원 사업을 하는 중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