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적·민주적 절차에 의해 대의원회 구성’구철호 “스스로 근무에 임하는 자세 돼야”김종관 “경찰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경찰서(서장 김종관)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지난 16일 대강당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가졌다.20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직장협의회 출범은 2019년 11월 19일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에서 ‘공무원직장협의회법’ 일부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아산서 가입 대상 총 420명 중 304명(전체 72%)이 가입했다.또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최연소 의장, 무거운 책임감”국회세종의사당 설치 골든타임“항상 도전하는 선진 의회로”[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가장 젊은 도시에 걸맞은 혁신과 균형발전의 상징으로서 국회세종의사당 설치의 골든타임에 국회·집행부와 긴밀한 공조로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전국 광역시도의회 중 최연소를 기록한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이 최근 서면 인터뷰를 통해 그의 각오를 밝혔다.이태환 세종시의장은 “후반기 의장으로서 전반기 의회운영의 정신과 비전을 이어가면서도 ‘변화와 쇄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실질적인 ‘선진의회’로 발돋
효민 홍보대사… 물오른 근황미모[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효민이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운데 그의 근황에 관심이 쏠린다.효민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효민은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효민은 물오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효민은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이에 효민은 청년의 날 홍보 영상 제작과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오는 21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군 소음 피해 관련 국회 공청회’에 참석한다.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안양옥 회장은 7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추락한 교권을 회복’하고 ‘포퓰리즘 교육정책’을 반드시 저지할 것을 선언했다. 안 교총 회장은 “학생인권조례, 전면 무상급식, 획일적인 반값 등록금 정책 등 망국적 포퓰리즘 교육정책이 남발돼 국가 부담은 물론 교육 주체 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며 “포퓰리즘 교육정책을 추진한 대상에 대한 낙선운동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국교총은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교육정책 감시단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민주당 장세환 의원이 7일 “변화와 개혁이라는 시대정신을 받아들여 긴장하고 또 긴장하면서 신발 끈을 바짝 조이지 않는 한 총선 승리는 신기루에 불과할 뿐”이라고 자당에 쓴소리를 던졌다. 당내 비주류 모임인 ‘민주희망 2012’ 소속인 장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반(反)개혁적 움직임, 자신의 안위만 신경 쓰는 선사후당(先私後黨)적 이기주의, 사안의 위중함이나 심각성은 생각지도 못하는 무사안일만 감지되고 있다”며 “이래서는 내년 총선과 대선 승리는커녕 총선부터 민주당의 참패가 예상된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장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치권의 복지지출 확대 요구와 관련 “‘포크배럴’에 맞서 재정건전성을 복원하고 재정지출을 지속가능한 범위 내에서 관리하는 등 재정규율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정가에서 자주 쓰이는 말인 ‘포크배럴(Pork barrel)’은 정치인들이 지역구 표심을 의식한 나머지 재정지출을 수반하는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는 상황을 지적하는 말이다. 박 장관은 6일 서울외신기자클럽이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간담회에 초청연사로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정부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정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정치평론가인 고성국 박사는 이 책을 통해 2012년 대선을 분석하고 예측한다. 일단, 저자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여타 후보들 간의 대결 구도를 면밀하게 조명한다. 이후엔 박 전 대표의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를 고찰하면서 그녀가 직면한 리더십의 문제도 꼬집는다. 동시에 손학규, 김문수, 정동영, 오세훈, 유시민, 이재오, 문재인 등 박 전 대표의 대항마격인 정치인에 대한 각각의 분석도 이어간다. 후반부에서는 본격적으로 2012년 대선 지형도를 설명한다. 저자는 이 지점에서 박근혜 대세론을 무너뜨리는 것이
이재술 정치컨설팅 그룹 인뱅크코리아 대표 한나라당 7.4 전당대회에서 4만 1666표를 얻어 압도적 표차로 홍준표 의원이 당대표로 선출됐다. 2위는 친박계인 유승민 의원이, 3위는 중도 성향의 나경원 의원이, 4위는 친이계가 지지한 원희룡 의원이, 5위는 쇄신파인 남경필 의원이 각각 차지하여 새 지도부를 구성했다. 이번 새 지도부는 그동안 고질적 문제로 제기되어온 계파에 묶이지 않고 고르게 등용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새로 선출된 홍준표 대표는 당선 수락 연설에서 “계파 없이 홀로 뛴 당내 선거에서 홍준표에게 마지막 기회를 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