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26일 오후 세종시 보훈부 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취임식은 이희완 보훈부 차관과 실·국장 등을 비롯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강 장관은 취임식에 앞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헌화와 참배를 하고, 시아버지인 독립유공자 권태휴 지사 묘역도 찾을 계획이다.강 장관 본인도 6.25참전에 공이 있어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 고 강갑신 참전용사의 자녀다.시할아버지는 독립유공자이자 초대 수도경비사령관, 그리고 초대 50사단 사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등 신임 원내대표단이 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다.홍 원내대표와 박주민 원내 운영수석부대표, 유동수 정책수석부대표, 최혜영·윤영덕 원내대변인, 원내부대표들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현충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분향할 예정이다.홍 원내대표는 지난달 26일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사령탑으로 선출됐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여야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배진교·국민의힘 윤재욕·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진표(왼쪽 다섯번째) 국회의장 등 참석자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서울=연합뉴스) 1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23회 호국영령 위령대재'에서 참석자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사진은 행사장에 놓인 추모 화환. 2023.6.11.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일제히 순국선열들을 추모하며 호국 정신을 계승하는 데에 한목소리를 냈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웃과 공동체의 안녕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마다하지 않으신 호국영령들께 고개 숙여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민주당은 선열들의 호국 정신을 계승하고 국민과 역사를 실질적으로 지키는 ‘전략적 자율외교’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강선우 대변인도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낼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대한민국을 지켜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한다”고 밝혔다.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모든 분들에게 합당한 예우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강선우 대변인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선열들이 피와 땀과 눈물로 지켜낸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했다.강선우 대변인은 “오늘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현충일인 6일 “북한 눈치를 보면서 가짜 평화를 구걸하느라 호국영웅들에 대한 추모마저도 도외시하는 일이 더이상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기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영해를 수호하다가 북한의 공격에 목숨을 잃은 영령을 욕되게 하는 세력이 더 이상 이 나라에서 발호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김기현 대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이 흘린 피와 땀, 눈물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존재한다”면서 “보훈은 과거가 아닌 현재이자 미래를 위한 일”이라고 강조했다.김기현 대표는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현충일인 6일 “무책임한 ‘말 폭탄’으로 위기를 조장하고, 진영대결의 하수인을 자처하는 ‘편향적 이념외교’를 고집하면 언제든 비극의 역사가 반복될 수 있다. 역사의 교훈을 되새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은 군사 도발을 이어가며 평화를 위협하고 신냉전의 파고가 한반도를 위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재명 대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꿈꾸었던 대한민국은 나의 손으로 내 운명을 결정하는 자유롭고 민주적이며 평화로운 나라였다”며 “내 운명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이명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 6.25전쟁 전사 장병 묘역 참배와 정화활동을 했다.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현충탑을 참배한 후, 6.25전쟁 전사 장병들이 안장돼 있는 제37묘역에서 묘비 세척과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했다.이명수 의원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선열들의 영전에 삼가 머리 숙여 영원한 안식을 빈다”며 “고귀한 목숨을 초개와 같이 던진 수많은 호국영령과 애국선열의 헌신을 되새기며, 참전용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은 1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윤 대통령은 현충원 방명록에 “위대한 국민과 함께 자유와 혁신의 나라, 세계 평화와 번영에 책임 있게 기여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현충원 참배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비롯해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 대통령실 참모진이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오전 10시 55분께 현충원에 도착했다.윤 대통령은 현충탑 재단에 올라 참배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1일 북한의 핵 무력 법제화로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협받기에 지소미아(군사정보보호협정)를 제대로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오늘은 국군의 날 74주년이다. 먼저 국민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조국에 바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빈다”며 “현역에서 애써주시는 국군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국군의 날은 1950년 한국군이 남침한 북한 공산군을 반격한 끝에 38선을 돌파한 날로서 이날의 의의를 살리기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8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두고 ‘먹고 사는 문제가 얼마나 급한데 이게 왜 현안이냐’고 발언한 것에 대해 “진상규명을 방해하는 행동”이라며 “5·18 민주화운동, 세월호 참사와 매우 다른 태도”라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경남 양산 통도사에서 열린 호국영령 위령제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민주당 주장대로라면 수사와 진상 규명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그걸 하지 않으면 경제가 발전한다는 논리인가. 전혀 무관한 이야기”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
尹,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실질적 안보 능력 갖춰 나갈 것”이전과 달리 대화‧협력 메시지도 없어‘한반도 긴장감만 고조시킬 것’ 지적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임기 첫 현충일 추념사에서 대북 강경 대응 방침 재확인과 함께 대북 억지력에 중점을 뒀다.올해 벽두부터 전날까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잇따르고 제7차 핵실험까지 임박한 상황을 고려한 것이라는 관측이다.물론 대북 강경 대응을 넘어 북한의 행보를 중단시킬만한 마땅한 기제가 없다는 점에서 정치적 레토릭(수사)에 불과할 뿐이라는 시각도 많다. 한반도 정세의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현충일인 6일 오후 대전지법 천안지원을 방문해 처조부인 고(故) 정봉모(鄭鳳謨) 초대 천안지원장을 추모했다.김 당선인은 “처조부인 정봉모 판사의 좌우명인 ‘공명정대는 사법의 요체’라는 말을 다시금 떠올리며 경기도를 운영함에 있어 어떠한 경우에도 청렴과 소신, 정정당당한 공명정대함을 잃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기 위해 오늘 이곳에 왔다”고 말했다.당선인 신분이 된 뒤 현충탑 참배 외에 공식 일정은 정약용 생가에 이어 천안지원 방문이 두 번째다.지난 3일 김 당선인은 당선 후 첫 일정으로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제67회 현충일 추념사에서 “우리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현충일 추념식에서 전날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시험 발사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은 고도화되고 있다”면서 “북한의 핵·미사일은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면서 보다 근본적이고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정부가 6일 첫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 전원도 이 자리에 참석한다. 여당이 된 후 5년 만에 처음 맞는 현충일인 만큼 당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한반도 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 의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은 의원 전원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다.추념식에는 당 방침에 따라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다만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방문단, 김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2010년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폭침된 천안함 전사자 중 한 명인 고(故) 정종율 상사의 부인이 최근 암투병 끝에 별세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22일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장례식장에는 정치권에서도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빈소를 찾아 조문했고, 대권주자 중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유승민 전 의원이 빈소를 방문했다.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이날 오후 빈소에서 유족인 정씨의 아들인 정군을 만나 “자랑스러운 아버님을 두셨는데 나라의 일꾼이 되길 바란다
오전에는 대전현충원 방문민심 행보 이후 입당 예상안철수 등 만나며 광폭 행보[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일 ‘윤석열이 듣습니다’는 주제로 민생 행보에 본격 돌입했다. 그는 이날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천안함 용사 등을 추모하며 보수 인사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안보 행보를 시작했다.윤 전 총장은 현충탑, 천안함 46용사묘역,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 등을 차례로 찾아 추모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분들이 목숨을 바쳐 지킨 이 나라를 공정과 상식을 가지고 바로 세워서 국민과 후손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미래를 꼭 만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