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심판론, 일종의 프레임”“국민의 삶 개선 실력 검증해야”[천지일보=윤혜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의 양자 토론에 대해 “전략적으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상대여서 시나리오를 몇 개 놓고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30일 MBN 시사스페셜에 출연해 “평소 우리가 생각하는 국가 비전과 구체적인 정책을 통한 경로, 과거 해왔던 일들의 자질, 역량, 실천 정도를 토론에서 국민에게 한 번 보여드리자고 마음 편하게 생각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또한 그는 대선에서 정권심판론이 부각되는
설 연휴 이후 호남 방문 예정김건희와 대비되기 위한 행보[천지일보=윤혜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가 한달 넘게 홀로 전국을 순회하며 표밭 챙기기에 나서고 있다.30일 정치계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이 후보의 대구·경북(TK) 방문 일정에 동행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단독 순회 행보’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울산·경남(PK)을 방문했으며, 앞서 충북·전북·충남 등 지역을 찾았다. 설 연휴 이후에는 호남을 방문할 예정이다.이는 장애인·다문화 가족, 노인·어린이 복지시설, 전통 시장 등 전국의 표밭을
李, 부산 스마트시티 견학서울서 청년 미래당사 방문尹, 디지털 기술·반값 임대료연이은 공약 발표 행보 가져[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임인년 새해가 밝은 이튿날인 2일 디지털·스마트 기술 등을 공략하며 청년과 소상공인의 표심을 잡기 위한 정책 경쟁을 벌였다.부산을 방문 중인 이 후보는 이날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부인 김혜경씨와 해돋이 영상을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하며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이 후보는 이후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스마트빌리지를 방문해 첨단 기술을 체험하면서 단지
이재명, 부산서 민생 행보지지율 상승세엔 “내가 잘한 게 아냐”尹선대위서 “나부터 바꾸겠다” 큰절 올려[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새해 첫날인 1일 여야 대선후보들이 한 목소리로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을 살리겠다”며 대선 필승 의지를 다졌다.해돋이 행사로 새해를 시작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날 현충원 참배를 거쳐 수출 전초기지인 부산 신항을 찾았다. 광폭 행보를 한 셈인데, 유능하게 경제 회복을 이끌 수 있는 후보임을 강조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이 후보는 “대한민국이 저성장을 넘어 지속성장 나라로 가려면 지역 불균형을 극복해야 한다
李 부부, 글로벌 해돋이 행사 참여[천지일보=윤혜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날을 맞아 현충원을 참배했다.이 후보는 1일 오전 송영길 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최고위원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의장대 사이로 입장한 이 후보는 현충탑 앞에서 분향과 묵념을 한 뒤 국기에 경례했다.그는 방명록에 “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국민통합으로 더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겠다”고 기록했다. 송 대표는 “범 내려온다. 물렀거라 코로나. 앞으로 대한민국, 제대로 민주당”이라고 적었다.앞서 이 후보는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희망찬 2022년 임인년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광진구 아차산 해맞이광장 앞 산 너머로 태양이 솟아오르고 있다. 아차산 해맞이광장은 서울의 가장 동쪽에 위치해 다른 해맞이 명소보다 한발 앞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을 빛낸 의인 7명과 함께 1일 아차산에서 신년맞이 해돋이 산행에 나섰다.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6시 50분부터 9시까지 인명을 구조했거나 범인을 검거한 의인 7명과 함께 서울 아차산에 올랐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경기 구리시의 아차산 등산로 입구에서부터 정상을 거쳐 제4보루까지 4.73㎞를 걸었다. 문 대통령은 시민과 만난 자리에서 “작년 한해 아주 열심히 사셨다. 우리 국민 모두 열심히 했다”며 “우리는 새해에 행복할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정부가 앞장서 노력하고
산행 후 관저에서 떡국 조찬[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첫날인 1일 사회 의인(義人)들과 함께하는 해맞이 산행으로 무술년(戊戌年) 첫 일정을 시작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 청와대가 선정한 ‘2017년을 빛낸 의인’ 6명과 함께 북한산을 산행했다.앞서 청와대는 경찰청·소방본부 등 각 기관으로부터 2017년을 빛낸 의인을 추천받았다. 이 중 최현호·박노주·박정현씨와 김지수·성준용·최태준 학생 등 6명이 선정돼 문 대통령과 함께 산행을 하게 됐다.최현호씨는 지난해 7월 폭우로 침수된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