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1호로 성주군에 조성될 ‘농촌 돌봄마을 조성 사업’ 기본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승인돼 실시설계, 세부 프로그램 개발 등 후속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성주군 농촌 돌봄마을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공생과 상생의 공간'으로서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가치를 활용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복지농촌 구현을 목적으로 한다.지역자원 활용성을 최대한 높이고 지역주민 합의 형성 등 완성도 높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중앙마을지원단 자문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제적 야간관광 힐링도시’로의 도약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협력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특성화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국내·외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는 전국 41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현장 평가를 거쳐 여수시를 포함해 공주시, 성주군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가 지난달 개최된 ‘2023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 수상자들에 대해 ‘찾아가는 상장 전수식’을 이어가고 있다.인추협은 지난 10일 경북 성주군 성주중앙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 단체상 경북교육감상을 비롯해 수상 학생들에게 상장을 전했다고 11일 밝혔다.성주중앙초교는 전교생 164명(병설 유치원생 8명 포함) 중 148명이 2023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에 응모해 모두 수상하고 단체상으로 경북도 교육감상을 받은 학교다.이날 이청수 이사와 37년 전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군에 입대하는 시민에게 입영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입영지원금은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는 광명시민의 입영 준비를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올해 도입된 제도로, 시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광명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입영지원금을 통해 광명시 청년들의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고, 광명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지급 대상은 입영(소집) 예정인 현역·보충역·대체역·상근예비역·승선근무예비역이며, 신청일 기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9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CU, 1500원 ‘서민 맥주’ 선봬… 차별화 맥주 판매량 500만캔CU가 1000원이라는 가격으로 화제를 모았던 서민 막걸리를 맥주로 재탄생 시킨 ‘서민 맥주’를 출시한다.CU가 지난 5월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초가성비로 선보였던 서민 막걸리는 단돈 1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SNS상에서 ‘물보다 싼 막걸리’로 불리며 입소문을 탔다. 실제 해당 상품은 독도 막걸리, 백걸리 등 자사가 내놓은 차별화 막걸리 상품 중에서 독보적인 매출 1위를 보이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27일 촬영된 경북 성주군에 위치한 가야산 전경. 사방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만물상(萬物相)인 가야산의 돌과 물, 소나무숲은 다른 명산에서도 보기 힘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한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27일 촬영된 경북 성주군에 위치한 가야산 만물상코스에서 만난 만물들의 모습.가야산 만물상은 가야산 여신 정견모주의 전설과 바위들이 만 가지 형상을 이뤄 만물상이라 불린다. (독자 제공)
전쟁은 분리를 낳는다. 부모와 자식 간, 연인 간에 안식처에서 피난처로, 삶에서 죽음으로 영원한 이별을 맞게 한다. 한국은 70여년 전 동족 간 전쟁이 벌어져 많은 이들이 고통받았다. 3년여에 걸친 비극으로 국군 62만여명, 유엔군 15만여명 등 총 77만여명이 전사, 부상, 실종됐다. 이재민은 1000만여명에 달했다. 가족을 잃거나 헤어진 사람들은 지금도 전쟁의 상흔으로 고통받고 있다.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한반도는 종전이 아니라 현재 정전 중이다. 본지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 전쟁 발발부터 정전까지 주요 과정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강한 비가 전국에 쏟아져 내린 가운데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일가친척이 토사에 매몰돼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는 등 인명피해는 물론 나무가 부러지고 축대가 무너지는 등 재산피해도 발생했다.기상청과 소방당국, 지자체에 따르면 전날부터 오늘(14일)까지 최대 400㎜가 넘는 강한 비가 전국적으로 쏟아졌다. 이로 인해 인명·재산피해가 나타났다.이날 오후 4시 2분께 충남 논산 소재 논산시립납골당에 비탈면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일가친척 4명이 매몰됐다. 이로 인해 70대·80대 부부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
[천지일보 청송=장덕수 기자] 청송군은 청송군보건의료원의 운영 및 위탁진료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전국 보건소의 문의와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충북 단양군보건소는 2020년부터 3회, 경기도 가평군보건소는 2021년과 2022년에 걸쳐 2회, 2023년 4월 평창군보건소, 6월에는 하동군보건소에서 보건의료원 설립·운영 및 위탁진료를 벤치마킹하고자 청송군보건의료원을 방문했다.특히 가평군보건소에서는 군의원, 민간위원,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보건의료원 설립추진단이 방문해 보건의료원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각종 시설 및 의료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12일 간호법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정치적으로 정부 입장을 난처하게 하겠다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보인다”고 지적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재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저렇게 (의료진들 간) 갈등하고 있는데, 하루라도 빨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노력을 국회가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민주당은 재의요구권 행사 상황을 노림수로 보고, 선뜻 (우리와) 협상에 응하지 않고 있지 않냐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전날(11일) 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앞에서 정희용 의원 주최로 열린 ‘국회 성주군 농·특산물 홍보 직판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앞에서 정희용 의원 주최로 열린 ‘국회 성주군 농·특산물 홍보 직판행사’에서 성주 참외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앞에서 정희용 의원 주최로 열린 ‘국회 성주군 농·특산물 홍보 직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앞에서 정희용 의원 주최로 열린 ‘국회 성주군 농·특산물 홍보 직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