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 시상식 상장 전수식’ 행사 모습. (제공: 인간성회복추진협의회) ⓒ천지일보 2023.11.11.
‘2023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 시상식 상장 전수식’ 행사 모습. (제공: 인간성회복추진협의회) ⓒ천지일보 2023.11.11.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가 지난달 개최된 ‘2023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 수상자들에 대해 ‘찾아가는 상장 전수식’을 이어가고 있다.

인추협은 지난 10일 경북 성주군 성주중앙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 단체상 경북교육감상을 비롯해 수상 학생들에게 상장을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성주중앙초교는 전교생 164명(병설 유치원생 8명 포함) 중 148명이 2023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에 응모해 모두 수상하고 단체상으로 경북도 교육감상을 받은 학교다.

이날 이청수 이사와 37년 전 성주중앙초등학교 자모회장이던 천명선씨가 전수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청수 인추협 이사는 학생들에게 “일기를 쓰는 동안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손성남 중앙초교 교장 선생도 일기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자신을 성찰하는 마음을 길러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앞서 인추협은 지난 3일 세계대회 수상자들의 상장을 가정과 학교로 우편 발송했다. 인추협에 따르면 교장 선생이 학교에 도착한 상장을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전수하고 가정에서는 가족이 함께 축하해 주는 등 사랑의 행사가 이어졌다.

‘2023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 시상식 상장 전수식’ 행사 모습. (제공: 인간성회복추진협의회) ⓒ천지일보 2023.11.11.
‘2023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 시상식 상장 전수식’ 행사 모습. (제공: 인간성회복추진협의회) ⓒ천지일보 202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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