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부민병원이 관절, 척추, 내과 부문 의료진을 영입해 최소침습수술 및 분야별 전문치료에 대한 역량을 강화한다. 14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신경외과 고석진 과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고대의료원 외래교수, 청담 우리들병원 척추전문의, 강남 연세사랑병원 과장을 역임했다. 고석진 과장은 또한 다수의 논문 발표를 통해 정형외과 및 척추 분야 학술활동을 하고 있으며 척추내시경(단일공/양방향), 최소침습척추수술에 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정형외과 홍근배 과장은 한림대학교 의대졸업 후 네온정형외과 과장을 역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부민병원그룹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부산, 해운대, 서울 부민병원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26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해운대부민병원은 부산지역 2위, 부산부민병원은 부산지역 3위, 서울부민병원은 강서∙양천구 1위를 획득하며 2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세 곳 모두 이번 평가에서 시설·인력·장비 등 필수영역과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7개 영역 32개 지표에서 대부분 1등급을 받으며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정흥태 이사장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나사렛국제병원이 2개월여 간 진행해온 2층 외래진료 공간 리모델링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나사렛국제병원에 따르면 외래진료 공간 리모델링으로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보다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X-ray 검사 장비도 2층으로 옮김으로써 환자들의 이동 동선을 줄이는 등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이와 함께 접수·수납 공간의 독립성을 높여 환자들의 개인정보 보호와 편리한 원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재영 병원장은 “본원 2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이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환자·보호자와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환자안전·감염예방주간행사’를 개최했다. 나사렛국제병원 적정감염관리과 주관으로 열린 환자안전·감염예방주간 행사는 환자중심의 안전문화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매해 시행되고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은 열지 않았다. 이번 주간행사는 직원 및 환자,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병원 로비와 직원식당, 병동 등 병원 곳곳에서 ▲유행성 감염병 모의훈련 ▲개인보호구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오재상 교수(신경외과)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2022년도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 사업’에 선정돼 뇌졸중치료 예후예측을 위한 새로운 모델개발에 나섰다. 연구는 15개월간 진행되며, 1억 4000만원의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 27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오 교수의 사업선정 과제는 후향적 연구로 ‘급성 뇌경색 환자의 예후예측 인공지능 모델 개발’이다. 빅데이터를 통해 우리나라 뇌졸중환자들의 치료현황을 분석하고, 신뢰도 높은 치료예후예측이 가능한 인공지능모델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고관절 골절 환자 중 근감소증이 동반된 환자의 경우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부민병원 하용찬 진료부원장과 공동연구팀은 최근 ‘고관절 골절에 의한 노인환자의 근감소증 유병률 및 사망률 관계(Prevalence of sarcopenia and mortality rate in older adults with hip fracture)’ 관련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본 연구는 보건복지부의 환자중심의료기술 최적화 연구 사업단의 지원으로 시행됐다. 연구팀은 평균 연령 77.9세인 고관절 골절 환자 1003명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1년(3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전국 종합병원 359곳 중 전체 4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환자경험평가는 환자가 직접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개인의 선호, 필요 및 가치에 상응하는 의료서비스를 받았는지 등을 평가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차(2018년 8월)와 2차(2020년 7월)에 이은 세 번째 발표다. 2021년 5월~11월 약 6개월간 상급종합병원(45곳)과 종합병원(314곳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이 지난 27일 환자 안전에 대한 인식고취와 안전 활동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명용 병원장은 행사에 참여한 교직원과 함께 환자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포하는 환자안전 선서를 했다. 이어 ‘환자안전사건 예방을 위한 환자 안전문화 향상’을 주제로 류경민 QI실장(흉부외과 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 류 실장은 환자안전 제도, 환자 안전사고 발생 시 개인의 책임이 아닌 환자안전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한 시스템과 이를 위한 환자안전문화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 첫 대학병원인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30일 병원 5층 김부섭홀에서 개원식을 개최하고 수도권 서남부 의료허브 거점대학병원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3월 21일 진료를 시작한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개원 50일 만에 일일 외래환자 1000명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지역의료체계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중앙대학교 박용현 이사장과 박상규 총장, 홍창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철희 광명병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등 내외 귀빈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소개
삼성이 향후 3년간 240조원 투자와 4만명을 고용하기로 했다. 지난 2018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 복귀 이후 내놓은 발표보다 60조원이나 증가한 수준이다. 이는 이 부회장이 가석방 후 11일 만에 내린 결단으로, 정·재계에서 거론되는 ‘이재용 역할론’에 대한 화답인 셈이다. 위기 때마다 대규모 투자로 경쟁 업체를 압도하는 삼성의 힘은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 엘지전자와 삼성전자에서 각각 근무한 경험이 있는 중소기업 육성 경영전문 컨설턴트 박광수 칼럼니스트의 경험과 에피소드가 이 질문에 답이 되기를 기대해본다.전직 삼성맨의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추나요법을 받은 환자는 틀어진 몸에 대한 교정 정도를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에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추나요법의 전후 효과를 환자가 직접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장치를 발명하고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장치의 명칭은 ‘추나요법 치료 전후의 비교자세를 보여주는 자세 비교장치 및 그 방법‘(이하 추나요법 전후 비교장치)다. 추나요법을 발굴하고 재정립한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가 추나요법 치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직접 고안했다.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직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이 대한신장학회에서 주관하는 인증평가에서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인공신장실 인증평가는 각 의료기관이 혈액투석 환자에 대한 표준 치료지침을 준수하는지 평가함으로써 혈액투석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인증평가 기준은 ▲의료진의 전문성 및 시설 ▲혈액투석 과정 ▲운영의 윤리성 ▲의무기록 및 보고 등의 영역이다. 서울부민병원은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3년이며(2021년 10월 01일~2024년 9월 30일) 우수인공신장
오는 11월 1일부터 서비스 시작모든 병원비 귀가 전 한번에 납부“환자중심병원 위한 노력 이어갈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오는 11월 1일부터 서울 이남 지역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병원비 후수납 서비스’를 시작한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병원비 후수납 서비스’는 당일 외래진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병원비를 귀가 전에 몰아서 한 번에 내는 방식으로 여러 차례 수납창구 앞에서 대기해야 했던 외래환자들의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기존에는 진료와 검사·투약·처치 등을 위한 병원
자생척추관절연구소, 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분석전체환자표본 중 만성 어깨 통증 환자 1717명 분석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어깨 통증은 단기적인 치료로 해결되지 않아 삶의 질을 크게 떨어트리는 요인 중 하나이며 특히 만성 어깨 통증의 경우 치료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어깨 통증 환자의 증가율은 연평균 4.6%, 총 진료비는 연간 13.3% 증가했다. 실제로 어깨 질환은 근골격계 질환 중 세 번째로 흔한 질환으로 수술적 치료도 늘고 있다.하지만 수술적 치료는 비교적 단기간에 통증
10일, 인공지능 관련 기업 등 130여명 참여임태환 의학한림원장, 헬스케어 분야 강연[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제8차 인공지능 산업육성 조찬포럼’을 개최했다.10일 오전 열린 포럼에는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공지능 관련 기업체 관계자, 지역기업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시에 따르면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도 인공지능 유치기업과 지역기업, 대학,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공지능 산업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포럼은 올해부터 분야별 특화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나사렛국제병원은 이달 초 QI(Quality Improvement) 활동 중간발표회를 진행했다.이번 QI 중간 발표회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증가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QI 활동 팀의 목표 및 진행상황 발표를 동영상으로 촬영, 사내메일로 권구진 QI 실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에게 전달해 심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2020년 QI 주제로는 보험심사팀의 ‘퇴원예고제 활성화를 통한 질 향상 프로세스’ 영상의학팀의 ‘일반촬영 검사 재촬영 감소’ 응급의료센터의 ‘진료 대기시간 알리미를 통한 고객
‘300병상 이상 154개 의료기관 대상’“진정한 환자중심 병원 이뤄 갈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10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환자경험평가는 병원 전반의 환자경험(Patient Experience) 수준을 측정하고, 환자 관점에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2017년에 도입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이번 평가가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다.전국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 등
‘통화 시간단축과 대기시간 50%↑ 줄어’“환자·근무자 모두의 만족도 높아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최근 콜센터에 최신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를 적용한 환자중심의 전화예약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30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환자가 진료예약, 접수 등 다양한 업무처리를 위해 병원 콜센터(1577-7523)에 전화를 걸면 콜센터 근무자들의 컴퓨터 화면에 EMR(전자의무기록)의 환자등록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해주는 시스템이다.CTI 시스템 도입으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나사렛국제병원이 정확한 진단과 환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5월 11일 첨단 MRI장비 ‘마그네톰 루미나’를 새로 도입했다.마그네톰 루미나 MRI는 독일 지멘스의 첨단 장비로 기존에 사용하던 MRI보다 10cm 넓어진 70cm의 출입구로 구성된 환자친화적인 3.0 테슬라 MRI이다.입구 크기를 기존 60cm보다 10cm 넓히고 소음제거 솔루션인 ‘Innovision’의 적용으로 소음을 최대 97%까지 줄여 소아 및 폐쇄공포증 환자의 폐쇄감 및 불안감을 감소시켰다.여러 각도로 기울이며 촬영이 가능해 통증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환자, 보호자,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19년 환자 안전주간’ 행사를 개최했다.환자안전주간행사는 병원 내의 안전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에 따라, 고객과의 소통 및 환자중심의 안전문화 형성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병동과 세미나실 등 병원 곳곳에서 총 5일간 이뤄진 이번 주간행사에서는 ▲QI경진대회&환자안전 골든벨 ▲감염병 위기대응 훈련 ▲안전관련 포스터 공모 전시회 ▲손 위생 체험 부스 운영 등 환자 안전과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직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