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I(Quality Improvement) 활동 비대면 중간발표회. (제공: 나사렛국제병원) ⓒ천지일보 2020.9.10
QI(Quality Improvement) 활동 비대면 중간발표회. (제공: 나사렛국제병원) ⓒ천지일보 2020.9.10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나사렛국제병원은 이달 초 QI(Quality Improvement) 활동 중간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QI 중간 발표회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증가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QI 활동 팀의 목표 및 진행상황 발표를 동영상으로 촬영, 사내메일로 권구진 QI 실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에게 전달해 심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0년 QI 주제로는 보험심사팀의 ‘퇴원예고제 활성화를 통한 질 향상 프로세스’ 영상의학팀의 ‘일반촬영 검사 재촬영 감소’ 응급의료센터의 ‘진료 대기시간 알리미를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 등의 주제로 총 8개 팀이 참가했다.

이강일 이사장은 “상반기에 코로나19 확산 방역활동 와중에도 환자중심병원을 만들기 위해 QI 활동을 충실히 진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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