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2019년 환자 안전주간 행사를 연 가운데 직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나사렛국제병원) ⓒ천지일보 2019.12.16
나사렛국제병원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2019년 환자 안전주간 행사를 연 가운데 직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나사렛국제병원) ⓒ천지일보 2019.12.16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환자, 보호자,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19년 환자 안전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환자안전주간행사는 병원 내의 안전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에 따라, 고객과의 소통 및 환자중심의 안전문화 형성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병동과 세미나실 등 병원 곳곳에서 총 5일간 이뤄진 이번 주간행사에서는 ▲QI경진대회&환자안전 골든벨 ▲감염병 위기대응 훈련 ▲안전관련 포스터 공모 전시회 ▲손 위생 체험 부스 운영 등 환자 안전과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직원 및 환자들의 많은 참여로 진행됐다.

특히 ‘화재시 재난대응 훈련’은 관련 부서장 및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상훈련으로 진행됐으며,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피와 자위소방대의 업무 분장 등 환자, 보호자와 직원 보호에 역점을 뒀다.

이강일 이사장은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들뿐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 등 모든 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환자 중심의 병원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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