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화웨이가 5.5G 시대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RAN 인텔리전트 에이전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RAN 인텔리전트 에이전트는 통신 파운데이션 모델과 RAN 디지털 트윈 시스템(RDTS), 지능형 컴퓨팅 파워를 도입해 5.5G에 지능을 부여한다. 화웨이는 이번 솔루션 출시를 통해 5.5G 시대에 전 세계 이동통신사업자가 네트워크 생산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도록 유지보수(O&M) 프로세스를 비롯한 네트워크 경험과 서비스 모델을 재편한다.에릭 자오 화웨이 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지난 3년간 5.5G는
이장우 시장 국외출장 3일 차, 예뉴핑 시안시장과 면담[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출장 3일 차인 23일 시안시와 교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중국 시안시청을 방문했다.시안시와 대전시는 2022년 대전에서 개최된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를 계기로 특별한 우정을 쌓았다. 총회 당시 상호 긴밀한 협력과 지지를 통해 대전의 UCLG 세계회장 당선과 시안의 아태지부 공동회장 당선을 이끌어 내는 등 성과를 얻었다.예뉴핑 시안시장과 만난 이 시장은 두 도시의 문화관광, 경제산업 분야 교류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8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24∼26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엑스코 등이 주관하는 25개국 에너지 관련 기업 330개사가 11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대구시가 2004년 ‘제1회 세계 솔라시티 총회’ 개최를 계기로 중점적으로 육성해 온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성장했다.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의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화웨이가 중국 선전에서 제21회 화웨이 애널리스트 서밋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인텔리전스를 통한 번영’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화웨이는 애널리스트, 싱크탱크 연구원 등 전 세계 500명 이상의 참가자와 함께 지능형 시대의 미래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향방, 다양한 버티컬 산업의 인공지능(AI) 도입 현황을 논의했다.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에릭 쉬 화웨이 부회장 겸 순환 회장은 화웨이의 올 인텔리전스 전략 실현을 위한 노력에 대해 발표했다.에릭 쉬 회장은 화웨이의 2024년 미래 전략 및 사업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화웨이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월드IT쇼 2024(WIS 2024)’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16회를 맞이한 WIS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다. 이 자리에서 화웨이는 핵심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기업으로 참여해 ‘디지털 및 지능형 인프라 선도, 산업 인텔리전스 가속화’라는 주제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발리안 왕 한국화웨이 CEO는 “WIS 2024를 통해 고객과 협력사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화웨이가 작년 연간 영업이익이 870억 위안(약 16조 1602억원), 매출은 7042억 위안(약 130조 8051억원)을 기록했다.화웨이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화웨이는 지난해 ICT 인프라 비즈니스와 컨슈머 비즈니스가 실적을 이끄는 등 대부분 분야에서 성장세를 보였다.2023년 비즈니스 별 매출을 보면 ▲ICT 인프라 비즈니스가 전년 대비 2.3% 증가한 3620억 위안(약 67조 2415억원) ▲컨슈머 비즈니스가 전년 대비 17.3% 증가한 2515억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화웨이 클라우드가 중국 동관에서 ‘모든 것의 서비스화를 통한 인텔리전스 가속화’를 주제로 2024 아시아 태평양 파트너 커넥션 서밋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전 세계 13개국에서 약 500명의 화웨이 파트너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화웨이는 산업 디지털화 촉진을 위한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AI, 긴밀한 파트너 협업, 강력한 생태계 기반 구축을 강조했다.재클린 시 화웨이 클라우드 컴퓨팅 글로벌 마케팅 및 세일즈 서비스 사장은 “화웨이는 지난 4년간 파트너사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엄청난 성장을 거듭했다”며
미국이 중국 반도체 업체를 상대로 규제 강도를 높이는 가운데 중국이 자국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사상 최대인 270억달러(한화 약 35조원) 이상 규모의 투자 펀드 조성에 나섰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반도체 산업 육성 펀드인 '대기금'(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펀드)은 2019년 조성했던 2천억 위안(한화 약 36조원)의 2차 펀드 금액을 뛰어넘는 규모의 3차 펀드를 조성 중이다.모금은 지방 정부와 투자 회사, 국영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중앙정부가 직접 투자하는
석호익 동북아공동체ICT포럼회장/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장지난주(2월 26~29일)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 24(Mobile World Congress)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다. 전 세계 테크기업의 의사결정자가 대거 참여하는 MWC는 모바일 분야를 대표하는 B2B 비즈니스 연결의 장이다.이번 MWC 2024 주제는 ‘미래가 먼저다(Future First)’로, 앞으로 그려질 미래를 위해 다양한 기술과 산업, 집단, 국가가 단합하고 대비해야 한다는 뜻이다.MWC는 미국의 CES, 독일의 IFA와 함께 세계 3대 첨단 정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화웨이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서 열린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에서 ‘제로 비트 제로 와트’ 솔루션이 ‘최우수 모바일 기술 혁신상’을 받았다고 4일 발표했다.화웨이는 앞으로도 제로 비트 제로 와트 솔루션을 통해 이동통신 사업자가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도록 에너지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수상은 네트워크 에너지 절약 솔루션이 최우수 모바일 기술 혁신상을 받은 최초의 사례다.제로 비트 제로 와트 솔루션은 화웨이의 네이티브 그린 기술을 통해 장비
[천지일보 바르셀로나=김정필·정다준 기자] 올해 열린 세계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 삼성전자를 비롯해 화웨이·아너·샤오미 등 중국기업이 참가해 전자기기, 통신장비 등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격전을 벌였다.◆더욱 확장된 삼성 유니버스… 올해 주인공 ‘갤럭시 링’삼성전자는 ‘갤럭시 AI’를 슬로건 삼아 최초의 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를 비롯한 갤럭시 전 제품과 헬스케어 세계관을 확장할 ‘갤럭시 링’을 전시했다.삼성전자는 특히 개막 전날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광장에서 ‘갤럭시 체험존
[천지일보 바르셀로나=정다준·김정필 기자] 올해로 37회차를 맞은 세계 최대 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가 막을 내렸다. 이번 MWC에서는 다양한 무선통신 기술을 비롯해 최근 화두로 급부상한 인공지능(AI)까지 대거 등장했다. AI의 활약이 스타트업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산업 분야를 넘나들면서 ‘빅블러’ 현상이 심해졌다. 참가기업들은 경쟁적으로 AI 청사진을 제시하기에 바빴다.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개최한 MWC 2024는 지난달 26~29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천지일보 바르셀로나=김정필 기자] 화웨이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서 열린 제품 및 솔루션 출시 행사에서 ICT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분야의 디지털 지능형 솔루션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브루스 쉰 화웨이 글로벌 기술 서비스 부문 사장은 ▲인텔리전트 커넥티비티 인티그레이션 ▲인텔리전트 IT 인티그레이션 ▲인텔리전트 오퍼레이션 ▲스마트케어 ▲인텔리전트 디지털 서비스 ▲화웨이 러닝 등 새로운 AI 기술이 적용된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신성장을 주도하고 디지털 인텔리전스를 가속화할 수 있다고
[천지일보 바르셀로나=김정필 기자] 화웨이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서 Net5.5G 지향 제품 및 솔루션을 28일 출시했다.발표를 맡은 레온 왕(Leon Wang) 화웨이 데이터 통신 제품 라인 사장은 “몰입형 단말기 및 AI 생성 콘텐츠(AIGC)와 같은 새로운 초광대역 애플리케이션이 통신사에게 새로운 기회를 가져오고 있다”며 “네트워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지난해 화웨이와 업계 파트너들은 Net5.5 타깃 네트워크 아키텍처와 ▲유비쿼터스 10Gbps 액세스 ▲400GE 컨버지드 전송
[천지일보 바르셀로나=정다준 기자] 화웨이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서 미래의 네트워크, 클라우드 및 인텔리전스 간 시너지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어드밴스드 인텔리전스’ 쇼케이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화웨이는 산업 전반에서 지능형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활발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5G 비즈니스의 선순환 구조를 가속화하고 다가오는 5.5G 시대에 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MWC 행사장 1홀에 마련된 화웨이 부스에서는 모든 것이 지능적으로 연결된 지능형 디지털 세상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화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부부가 26일 나란히 형사재판 피고인으로 법원에 출석해 혐의를 부인했다. 의대 증원을 반발한 전공의들의 복귀가 가능할지 주목된다. 미-중 관계 악화 여파로 미국에서 열린 ‘CES’에 불참했던 화웨이·샤오미 등 중국기업들이 유럽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 대거 참가해 인공지능(AI) 기술 탑재 신제품을 쏟아내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본지는 2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같은날 법정 출석한 이재명·김혜경 부부, 모두 ‘혐의 부인’☞(원문보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이달 26~29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올해 통합한국관은 우리 정부의 범정부 협업을 통한 해외전시회 통합한국관 확대 정책에 따라 총 8개 기관 118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로 구성됐다.이는 지난해에 비해 기관 수로는 2배 이상 기업 수로는 50% 이상 확대된 규모이기도 하다.또한 참가기업이 통일된 ‘KOREA’ 브랜드를 활용해 우수한 기술을 공동으로 홍보하고 모바일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과
[천지일보 바르셀로나=김정필·정다준 기자] 미-중 관계 악화 여파로 미국에서 열린 ‘CES’에 불참했던 화웨이·샤오미 등 중국기업들이 유럽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 대거 참가해 인공지능(AI) 기술 탑재 신제품을 쏟아내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최근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스마트폰’ 시대를 연 삼성전자의 ‘수성’과 이를 쫓는 화웨이·샤오미 등 중국기업들의 치열한 추격전이 벌어지는 양상이다.먼저 행사가 시작되기도 전인 지난 25일(현지시간) 중국의 대표기업 샤오미와 화웨이가 보유하던 ‘아너’는
[천지일보 바르셀로나=정다준 기자] 화웨이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는 MWC 2024에서 ‘5G 비욘드 그로스 서밋’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리 펑(Li Peng) 화웨이 기업 수석 부사장 겸 ICT 세일즈 및 서비스 부문 사장은 통신사의 5G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방법과 5.5G를 통해 네트워크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리 펑 사장은 “5G는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정도를 걷고 있다”며 “5G는 2019년 상용화를 시작한 이래 지난 5년간 전 세계 15억명의 사용
[천지일보 바르셀로나=김정필·정다준 기자] 오는 2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4(MWC 2024)’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전 세계 200여개국에서 24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방문객도 10만명에 달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 행사가 될 전망이다.이에 단순한 무선통신 전시회를 넘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총망라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스타트업부터 유수의 대기업까지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인 165개 기업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