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푸른도시사업소는 무등산권역의 지질유산과 우수자원을 연계해 무등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4년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질교육은 무등산 등 지질유산과 지질학을 연계한 ‘지오스쿨’,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탐방하며 생태와 문화를 배우는 ‘호수생태원에서 놀자’ 등 지역의 다양한 가치를 알 수 있도록 개발된 14개 특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푸른도시사업소는 전국 지질공원 최초로 2015년부터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질공원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까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추석 연휴, 야생화가 만발한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화창한 가을을 만끽하세요”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광주호 호수생태원의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광주호 호수생태원의 대표 테마시설인 황지해 작가정원(고요한 시간-DMZ금지된 화원, 해우소-마음을 비우는 곳)과 생태연못 등을 중점 정비하고 가을꽃을 심는 등 환경정비를 마쳤다.광주시는 지난 6월 집중호우 피해로 유실된 누리길 2구간의 피해복구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27일부터 누리길 전 구간(1.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도심에서 이색 피서 즐겨요”긴 장마에 여름휴가를 놓쳤다면 멀리 떠나는 대신 가까운 곳으로 눈을 돌려보면 어떨까. 광주 도심에도 문화·예술,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관광명소가 가득하다.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 인기다. 북구 주암로에 있는 ‘광주시민의숲야영장’은 첨단지구에서 자동차로 10분만 달리면 만날 수 있다. 영산강, 수변공원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자연을 가득 누릴 수 있으며 시설도 최신식이다. 지난달 23일에는 광주시민의숲에 물놀이장이 개장해 가족들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놀이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마련한다.3일 북구에 따르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이용 어린이 2000여명을 대상으로 ‘야호! 놀자! 어린이날 패밀리랜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광주패밀리랜드에서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사회 후원으로 기획됐으며 내달 30일까지 참여 인원을 나눠 진행한다.또한 5일 북구문화센터에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F)의 창제작 어린이연극 ‘하티와 광대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에는 역사·문화자원과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생태보전의 가치가 높은 8곳, ‘북구 8경’이 있다. 북구는 무등산, 국립5.18민주묘지,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 충효동 왕버들과 호수생태원, 원효사, 풍암정과 환벽당, 말바우시장, 기아챔피언스 필드를 ‘북구 8경’으로 선정해 지역 대표 관광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최근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여부를 판가름할 현장 심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웅장한 자연은 물론 볼거리와 명소가 있는 광주 북구를 거닐어보자. ◆ 호남에서 가장 높은 ‘무등산’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매주 금요일 버스를 타고 관내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북구 아트버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코스는 의향(義鄕), 예향(藝鄕), 미향(味鄕)의 삼향(三鄕)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구성했으며, 오는 12월 16일까지 운행한다. 당일 오전 10시 송정역을 출발해 북구의 의(義)를 엿볼 수 있는 국립5.18민주묘지, 전통적 예(藝)를 느낄 수 있는 시가문학권 일대(환벽당과 호수생태원), 미(味)를 체험할 수 있는 남도향토음식박물관을 관광하고 오후 5시 송정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광주시관광협회와 함께 오는 23부터 24일까지 여행 전문기자와 서울시관광협회 임원 등 20여명을 초청해 ‘메이썬(May Sun) 5.18 팸투어’를 진행한다. 22일 북구청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북구의 5.18 사적지를 테마로 한 다크투어 코스 및 연계 관광지 소개를 통해 민주예향의 도시 광주를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광주민주화운동 사적 1호인 전남대 정문 일원을 둘러보며 민주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남도향토음
샌드아티스트 주홍 작가 공연[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오는 26일부터 맛있는 예술여행센터에서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호수생태원 나들이’를 운영한다.23일 북구에 따르면 호수생태원 탐방과 샌드아트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5차례 진행된다.모래를 매개로 소통과 치유를 이끌어내는 지역의 대표적인 샌드아티스트이자 치유예술가인 주홍 작가가 참여해 북구의 자연경관과 무등산을 주제로 샌트아트 공연을 펼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광주광역시 관광협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이와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도움북구 아트버스 및 피크닉 등[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마스크 실외 의무착용 해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상 회복 발맞춰 ‘맛있는 예술여행센터’에서 다채로운 예술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먼저 오는 9월까지 중외공원 일대 미술관·박물관 관람과 도시락 만들기를 결합한 음식 여행 프로그램인 ‘맛있는 아트피크닉’과 호수생태원 등 관광지를 다니며 인문학 감성을 경험하는 ‘작가와 함께하는 북구 나들이’가 진행된다.6월에는 북구 8경 관광, AR사진 찍기, VR게
다양한 생태체험 공간 제공자연학습 프로그램 개발 등[천지일보 과웆=이미애 기자] 광주호 호수생태원의 봄맞이 새단장이 한창이다.광주시 푸른도시사업소는 최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안심 관광지에서의 힐링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태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먼저 해마다 봄의 색채로 시민들을 맞기 위해 심는 팬지 등 4종 8000본과 함께 올해는 호수생태원 내 자연관찰원에 다채로운 색상의 붓꽃 등 34종 3만 8000본을 심어 6월까지 무지개빛 물드는 초화원을
평촌도예공방과 무등산 풍암제 등 연결시, 마을 소득증대, 정주여건 개선 기대풍암정 등 누리길 주변 생태‧문화관광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평촌반디마을 누리길을 개통했다.평촌반디마을 누리길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서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5일 완공했다.누리길은 ‘평촌반디마을’을 중심으로 평촌도예공방과 무등산 풍암제 등을 연결하고 있다. 구간은 평촌도예공방~평촌마을~풍암천 반디서식지~금곡마을~풍암정을 한 바퀴 도는 순환형 코스 총 6.5㎞로, 누리길 시작점과
생태·예술·야간관광 프로그램 등인적·물적 관광인프라 대폭 확충[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국내 여행객을 대상으로 생태관광, 예술관광, 체류형 야간관광 상품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며 이를 위한 인적·물적 관광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이에 시는 다음달 11월 1일부터 시작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에 맞춰 광주 관광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특히 온리원(Only-One) 전략을 바탕으로 광주만의 고유한 자원들을 잘 엮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시장에 선보인다. 올해
사계절 나들이 명소로 ‘인기’다양한 생태·역사·문화 체험쾌적한 자연 속 저절로 힐링다양한 초화류, 테마별 단지누리길 생태원 인기에 한몫[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계절 따라 변화되는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도심 속 푸른 휴식처가 되고 있는 광주호 호수생태원(북구 충효동)이 사계절 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코로나19에도 여전히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본지 기자도 지난 26일 너른 호수로 연결된 ‘누리길’을 따라 짙게 물든 녹색 풍경을 즐겼다.광주호의 잔잔한 물결과 무등산의 시원한 바람을 함께 맛볼 수 있
다양한 초화류 식재 등 누리길 산책로 호응2024년까지 호수 생태원 20만㎡ 추가 확장[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호 호수생태원이 가족단위 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광주시는 호수생태원의 생태습지 등 주제별 단지와 광주호 주변을 산책할 수 있는 누리길이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호수생태원은 지난 2006년 광주호 상류에 18만㎡ 규모로 조성된 후 연 30여만명이 방문하는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등 외부활동에 제한이 있는 상황에서도 방역 수칙을 지키
오는 2022년 12월 완공 예정세계지질공원 한옥 숙소 조성무등산 심층부 훼손 구간 복원“광주 대표 마을로 거듭나도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무등산 생태환경 복원과 광주관광에 획기적 전환점이 될 광주생태문화마을 조성사업이 마침내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광주시가 지난 17일 오후 광주호수생태원 인근 부지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조석호 광주시의회 부의장과 신수정 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등 시·구의원, 문인 북구청장, 채정기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상임의장과 허민 무등산난개발방지민관정협의회 상임이사 등 무등산 단체, 마을
‘오월의 버스’ ‘100년의 버스’ 테마형 노선‘체험관광콘텐츠 투어’ 총 4개 노선 운영[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버스를 타고 즐길 수 있는 시티버스가 본격 운행된다.광주시는 5일부터 ‘오월의 버스’와 ‘100년의 버스’ 등 2개 노선의 시티버스 운행을 시작했다.‘오월의 버스’와 ‘100년의 버스’는 광주의 주요 명소와 역사적 사건이 펼쳐진 장소를 투어하는 테마형 노선으로 운영된다.먼저 ‘오월의 버스’는 5.18의 흔적이 남아있는 장소를 따라가며 새로운 세대들이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의 기억을 재현하는
지급 지연, 주원인 파악 해소방안 강구할 것5.18 40주년 온라인·비대면 행사 보완 당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28일 오전 시청 3층 집무실에서 영상회의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가계긴급생계비 지급에 속도를 내줄 것과 5.18 40주년 온라인·비대면 행사를 보완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광주시 가계긴급생계비는 어제(4월 27일) 기준으로 48만 6680가구가 신청해 16만 5805가구를 선정해 이 중 9만 5067가구에 광주상생카드 지급을 완료했다.이에 대해 이 시장은 “가계긴급생계비 지급이 지연돼 하루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충효동 정려비각과 왕버들 군 일원에서 ‘충효리 정명 231주년 및 왕버들 천연기념물 지정 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충효마을은 임진왜란 시기 의병에 나선 김덕령 삼형제와 이씨부인의 효행과 충절을 만백성이 기억하도록 정조가 왕명으로 ‘충효(忠孝)’라는 마을이름을 하사하고 정려비를 세운 역사를 지니고 있다.충효동 왕버들 군은 2012년 10월 5일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천연기념물(제539호)로 지정된 노거수로 김덕령 장군의 탄신을 기
11일 국립공원공단무·등산생태탐방원 업무협약 체결[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11일 환경생태·체험시설을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생태관광 활성화와 다양한 환경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국립공원공단 무등산생태탐방원(원장 이재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담양군과 무등산생태탐방원은 ▲생태관광 프로그램 공유 및 업무 홍보 ▲상호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 사업 발굴 ▲프로그램 운영의 인적·물적 자원 상호 지원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 각종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담양군은 지난달
광주호 ‘호수생태원’으로 가을 여행 오세요꽃무릇·구절초·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 만발왕버들음악제·풍류남도 달빛공연 등 공연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가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야생화가 가득한 광주호 호수생태원(광주시 북구 충효동)을 찾아보면 어떨까.광주호 호수생태원 일원에는 꽃무릇, 구절초 등 야생화와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이 만발해 탐방객을 유혹하고 있다.먼저 호수를 배경으로 하얀 구절초 언덕이 넓게 펼쳐진 가을 풍경이 압권이다.또 호수생태원의 인기 포토존으로 손꼽히는 메타세쿼이아 산책길에는 붉은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 빨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