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오는 27~28일 이틀간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를 열고 지역과 상생·연대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 구현에 나선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동네빵집 68개소가 참여해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선보이며, 빵지순례단과 베이킹 체험 등을 진행한다.행사 기간 참여 동네빵집에서 딸기 등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10% 이상 할인 판매하며, 천안 딸기우유와 흥타령쌀을 증정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열린다.빵빵데이의 대표 프로그
[지역축제]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유채를 비롯한 다양한 초화류로 봄꽃단지를 조성한 전남 화순군에서 ‘2025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가 오는 19~28일까지 10일간 열린다.올해 축제는 ‘화순으로 봄 소풍 가자’이다.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대(춘양면 대신리, 도곡면 효산리)는 봄꽃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화순군은 이번 축제를 위해 유채를 비롯한 다양한 초화류로 봄꽃단지를 조성했다. 또 축제장을 총 9개의 존으로 정해 관람형 봄꽃 축제로 부담스럽지 않고 소박하면서도 짜임새 있게 운영해 나갈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티FC가 구단 공식 마스코트 ‘호람이’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호람이는 베이지색 다람쥐 캐릭터로 구단 엠블럼 구성요소를 몸에 지니고 있다. 이마에는 천안시 랜드마크인 ‘겨레의 탑’을 갈색 무늬로 갖고 있으며, 유관순 열사의 ‘횃불’ 모양 꼬리를 가졌다. 갈색 둥근 귀와 살짝 나온 앞니도 포인트이다.호람이는 천연기념물 제398호인 ‘천안시 광덕사 호두나무’의 호두를 먹고 자랐으며, 열정적인 천안 팬들에게 감명받아 경기를 함께 응원하고자 산에서 내려왔다. 나이는 5살로 귀여운 외모를 가졌지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9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오리온 ‘오트 다이제’ 출시오리온이 수퍼푸드로 주목받는 귀리를 쿠키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트 다이제’를 출시했다.오트 다이제는 백미 대비 칼슘 8배, 식이섬유 4배, 단백질 1.5배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한 오트가 22.5% 들어가고 통밀이 더해져 고소한 맛과 영양까지 강화됐다.롤드오트, 퍼핑오트, 퀵오트 등 3가지 오트가 최적의 비율로 조합되고 오리온만의 그래놀라 제조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로스팅오트가 토핑돼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즐기는 수제 쿠키의 맛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6일 다양한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오뚜기 ‘리얼 통밀브리또’ 2종 출시… “건강 중시 트렌드 고려”㈜오뚜기가 통밀로 만든 또띠아에 닭가슴살, 레드빈 등 단백질을 듬뿍 넣어 더욱 건강하게 즐기는 ‘리얼 통밀브리또’ 2종을 출시했다.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곡물 수요가 증가하고 식품의 재료, 성분 등을 꼼꼼히 따져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오뚜기는 정제된 밀가루가 아닌 통밀로 만든 또띠아 속에 닭가슴살, 레드빈 등 단백질로 속을 채워 맛은 물론 영양까지 고려한 통밀브리또를 출시했다.리얼 통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2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사조대림 ‘국민간식 옛날호두과자’ 출시… 시리즈 라인업 확대사조대림이 집에서도 휴게소에서 먹던 그 맛 그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국민간식 옛날호두과자’를 출시했다.국민간식 옛날호두과자는 계란과 버터, 우유가 사용돼 만들어진 부드러운 반죽에 오독오독 씹히는 고소한 호두와 달콤한 팥앙금으로 가득 채워진 것이 특징이다. 해동 없이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조리만으로도 휴게소에서 갓 만든 것처럼 따끈한 호두과자를 맛볼 수 있고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면 바삭한 식감이 살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이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신지식농업인’에 이천시 고담동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담은’의 김경애 대표가 선정됐다고 알렸다.신지식농업인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농업인으로서, 농식품부에서 매년 엄격한 선발과정(1차 서류평가, 2차 전문가평가 및 현지실사, 3차 신지식농업인 운영위원회 심의)을 거쳐 선정한다.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44명 가운데 6명이 최종 선정됐다.특히 올해 전국에서 선정된 신지식농업인 중에는 이천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을 알리고 찾아오고 또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 싶어 지역 특산품인 고구마로 빵을 만들게 됐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 ‘2023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외식업체 콘테스트’ 대상과 전라남도 ‘11월 농촌 융복합 산업인’으로 선정된 이현미 원조 해남고구마빵 피낭시에 대표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사업가보다 ‘장인(匠人)’이 되고 싶다는 이현미 대표는 해남 유기농 쌀, 해남 고구마 등 지역 농산물만을 재료로 사용해 사람들에게 질 좋은 제품을 선보여 지역과 농가와의 상생을 이루고 싶다고 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와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한 ‘2023 빵빵데이 천안’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빵빵데이’ 축제는 지역 베이커리 대표 빵들을 행사장에서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빵마켓, 베이커리 작품전시, 천안 제과점주가 준비한 천안 실용빵 전시, 다양한 베이커리의 체험을 행사장에서 모두 접할 기회를 제공해 관람들의 호평을 받았다.22일 주최 측은 축제기간에 14만 1000명이 넘게 방문한 것으로 추산했다.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했던 이번 축제는 분야별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짜임새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호두과자로 유명한 충남 천안에서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023 빵빵데이’ 축제가 열립니다.천안은 빵의 역사가 오래된 지역으로, 호두과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빵집이 많습니다.이번 축제는 단순한 소비형 축제에서 벗어나 체험과 공연 관람 등을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됩니다.축제에서는 빵마켓, 체험행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빵마켓에는 38개 빵집이 참여해 다양한 빵을 판매하며 체험행사로는 호두과자, 케이크, 쿠키, 쌀머핀 만들기 등이 진행됩니다.또한 나태주, 박장현, 소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호두과자로 유명한 ‘빵의 도시’ 충남 천안시에서 오는 21일~22일 양일간 ‘2023 빵빵데이’ 축제가 열린다.천안시는 우수한 지역 자원인 천안 빵을 활용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 구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빵의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대한민국에서 빵의 역사가 가장 오래된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는 1934년부터 만들어져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호두과자의 본고장인 천안에는 50여 곳의 호두과자점을 비롯해 높은 제과 기술력을 보유한 300여 빵집이 있다. 이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7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 치과병원(병원장 이종혁 교수)이 스리랑카 잼버리 대원들에게 의료봉사를 펼쳤다.단국대 치과병원 구강건강증진센터는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에서 철수해 단국대 생활관에서 지내는 잼버리 대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9일 구강 검진 및 잇몸 마사지 등의 의료봉사를 진행했다.20여명의 잼버리 대원들이 구강 검진을 받았으며 치과병원은 잼버리 대원들에게 구강 관리 키트 20여개와 천안 방문을 기념해 호두과자 180박스를 제공했다.스리랑카 잼버리 스카우트 대표인솔자인 Janaprith Salind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SPC삼립은 가평휴게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고 27일 밝혔다.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야외활동 수요가 증가하고 여름철을 맞아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SPC삼립이 축적한 컨세션 노하우와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 활용 및 마케팅 활동이 휴게소 실적 성장을 이끌었던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가평 지역 특산물인 잣을 활용한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가평휴게소 간식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증가했다. 가평휴게소 대표 간식인 ‘잣호두과자’는 일 평균 약 2500봉지가 판매되며 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여당 지도부와의 만찬 자리에서 “당정이 힘을 모아 나가자”고 주문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7시 용산 대통령실 야외정원 ‘파인그라스’에서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을 2시간 30분가량 진행했다고 장동혁 원내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을 포함한 수석들이 배석했다. 김건희 여사는 참석하지 않았다.윤 대통령은 식사에 앞서 취임 1년을 돌아보고 남은 4년 임기 동안 당과 정부가 힘을 모아 나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구축을 추진 중인 충남 천안시가 빵산업 그리고 지역 농산물의 연계로 제과업계, 농가, 소비자 상생 실현에 나선다.김종형 농업환경국장이 2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과 상생·연대하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해서 확산과 제과업계와 딸기농가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3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 행사를 오는 25일·26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행사는 방문객들이 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역대 최대로 전년 대비 42.4% 늘어난 13억 달러다. 2021년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는데 2001년 수입액(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어난 수치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9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오리온 ‘마이구미 체리하트∙아이셔 자두맛’ 출시… 화이트데이 시즌 한정판오리온이 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마이구미 체리하트’ ‘아이셔 자두맛’ 등 시즌 한정판 2종을 출시했다.마이구미 체리하트는 시즌 특성에 맞춰 마음을 표현하기에 제격인 하트 모양의 젤리로 구현되고 상콤, 달콤 2가지 체리맛으로 완성됐다. 패키지에도 ‘하트에디션’ ‘아이러브유’ ‘체리머치’ 등 다양한 문구가 들어가 가족, 친구, 직장동료들과 선물을 주고받는 재미가 더해졌다.아이셔 자두맛은 화이트데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최근 4년간 디저트 전문점 매출액이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가맹점 수도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이글 전문점의 경우 2019년 대비 3배 이상 매출액이 늘어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21일 “2019~2022년까지 최근 4년간 디저트 전문점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매출액 및 신규가맹점 비중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디저트 전문점의 매출액은 2019년 대비 2020년 8%, 2021년 28%, 2022년 47% 증가해 최근 4년 동안 꾸준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역대 최대로 전년 대비 42.4% 늘어난 13억 달러다. 2021년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는데 2001년 수입액(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어난 수치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8
[천지일보=김한솔 기자] “핫팩도 소용없습니다.” “속눈썹까지 얼어버렸어요.”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매서운 강추위가 전국을 덮쳤다. 이번 한파는 서울시가 올겨울 처음으로 한파 수도계량기 ‘동파 심각’ 단계를 발령할 정도의 추위다. 바람이 닿는 곳마다 통증이 느껴질 정도라고 호소하는 시민들이 있는가 하면 이 정도 추위는 이겨내야 한다는 시민까지, 갑자기 찾아온 극심한 추위를 마주하는 시민들의 반응도 각양각색이었다. 이날 기자가 찾은 서울역과 시청, 경복궁 등 시내 곳곳에서는 전날까지 포근한 겨울 옷차림을 입다가 두꺼운 패딩이나 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