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신상이오] 오리온 ‘마이구미 체리하트∙아이셔 자두맛’ 출시 外 해태, 삼초마을, 한화 더테이스터블, 굽네, 메가커피, 쟈뎅, 바이탈뷰티, 칭따오, 타이거맥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오리온 ‘마이구미 체리하트∙아이셔 자두맛’ 출시… 화이트데이 시즌 한정판

오리온이 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마이구미 체리하트’ ‘아이셔 자두맛’ 등 시즌 한정판 2종을 출시했다.

마이구미 체리하트는 시즌 특성에 맞춰 마음을 표현하기에 제격인 하트 모양의 젤리로 구현되고 상콤, 달콤 2가지 체리맛으로 완성됐다. 패키지에도 ‘하트에디션’ ‘아이러브유’ ‘체리머치’ 등 다양한 문구가 들어가 가족, 친구, 직장동료들과 선물을 주고받는 재미가 더해졌다.

아이셔 자두맛은 화이트데이 분위기에 걸맞게 제품 외관부터 패키지까지 핑크색으로 표현됐다. 아이셔 특유의 짜릿한 신맛과 새콤달콤한 자두가 만나 맛에 재미까지 더해져 어린이와 중·고등학생이 친구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가벼운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오리온은 시즌과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제품들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달콤서랍’ ‘설렘유발 하트박스’ ‘심쿵주의 초코가 필요해’ 등 온라인 전용 시즌 한정판 선물세트 3종을 출시해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오리온 인기 과자들로 구성된 ‘초코가 필요해’와 ‘입이 심심해’,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구성한 ‘든든하게 힘내바’ 등 TPO(시간·장소·상황)별 간식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라인업도 선보이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화이트데이에 가족, 친구, 직장동료 간에 부담 없는 선물로 캔디나 젤리 등을 주고받는 것에 착안해 기존 제품에 재미요소를 더한 시즌 한정판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먹고 즐기자”… 해태 맛동산 ‘던파 에디션’ 3종 출시

“맛동산 먹고 즐거운 파티, 액션게임도 맛동산 먹고 즐기자!”

즐거운 파티에 빠지면 아쉬운 필참러 맛동산이 액션게임 아이템으로 변신한다. 해태제과는 넥슨과 손잡고 ‘맛동산 던전앤파이터 에디션’ 3종과 ‘단진 특별 패키지’ 1종을 출시한다.

래퍼 그레이의 CM송에 이어 국내 대표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던파)’와의 협업은 맛동산의 새로운 젊은 도전이다. 국내 스낵시장의 스테디셀러로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젊은 층도 좋아하는 맛동산이 게임 아이템을 장착한 핫템으로 젊어진 것이다.

해태제과와 넥슨 양사는 국민 스낵 맛동산과 국내 대표 온라인게임 던파의 만남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맛동산 마스코트 ‘맛깨비’와 던파 마스코트 ‘단진’이 그려진 맛동산 던파 에디션 3종은 전국 대형마트를 비롯한 전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맛동산에 1개씩 담긴 쿠폰을 넥슨 던파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게임 아이템인 ‘맛깨비 주화’ ‘마스터 계약 패키지’를 획득할 수 있다.

‘단진 특별패키지’는 온라인 전용으로 ‘맛동산 던파 에디션(155g)’ 5봉지로 구성됐다. 데코스티커 5종과 특별 패키지 전용 쿠폰 1장이 포함돼 알차고 게임 캐릭터 단진이 박스로 디자인돼 단진 가면으로 만들 수 있어 즐거움까지 듬뿍 담겼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오랫동안 사랑받는 맛동산이 국내 대표 온라인 게임으로 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시도”라며 “최신 트렌드와 어울리는 새로운 맛동산으로 발전하기 위한 젊은 도전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초마을, 안주 HMR 6종 홈플러스 단독 출시

삼초마을이 홈술 트렌드에 맞춘 안주 HMR 6종을 홈플러스 단독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고기듬뿍 고추장찌개’ ‘매콤쫄깃 쭈꾸미껍데기’ ‘쫄깃쫄깃 오징어삼겹살’ ‘제주 흑돼지 두루치기’ ‘천번칼집 오돌뼈갈비’ ‘천번칼집 매콤 오돌뼈갈비’ 등 6종이다.

안주 HMR 6종은 기존 삼초마을 온라인 몰에서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간편하게 볶기만 하면 완성되는 간편함과 주류와 잘 어울리는 풍성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현재 홈플러스 북수원점, 김포점 등 48개 점포에서 선보이며 추후 홈플러스 전 지점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삼초마을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인기 있던 HMR 제품을 홈플러스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온 가족 반찬으로도 손색없고 술안주로 제격인 상품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화 더테이스터블, 백리향 중식 밀키트 3종 출시

더테이스터블이 중식 밀키트 백짬뽕, 삼선짬뽕을 리뉴얼하고 유니짜장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은 63빌딩 57층에 위치한 중식 레스토랑 ‘백리향’의 핵심 조리법을 바탕으로 됐다. 레스토랑에서만 즐길 수 있던 짬뽕과 유니짜장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백짬뽕, 삼선짬뽕은 지난 2021년 출시 후 꾸준히 사랑받는 63다이닝키트의 백리향 짬뽕 밀키트가 리뉴얼됐다. 국물이 잘 배어들도록 얇은 면으로 변경되고 밀키트 재료가 1팩에 담겨 조리 시간이 10분 이내로 단축됐다. 백리향의 짬뽕이 그대로 구현돼 품질과 맛은 훌륭하지만 조리법이 다소 복잡하다는 고객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다.

백짬뽕은 짬뽕 육수로 흔히 쓰이는 돼지고기가 아닌 닭고기와 조개가 사용돼 진하지만 깔끔한 맛이 구현됐다. 삼선짬뽕에는 새우, 위소라 등 해산물이 들어가 담백하게 육수가 우려졌다. 여기에 신선한 야채가 더해져 아삭한 식감이 국물과 조화를 이룬다.

백리향 유니짜장은 잘게 다진 국내산 돼지고기와 양파가 함께 볶아져 잡내가 없다. 소스는 춘장을 오랜 시간 볶아 깊은 맛과 고소함이 특징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유니짜장 제품이 덜 볶아진 춘장으로 인해 신맛이 나는 점을 고려해 차별성을 뒀다.

특히 세 제품 모두 중화 생면이 그대로 냉동돼 쫄깃한 식감이 유지됐다. 시중의 제품은 원가 절감을 위해 숙면이 사용되는 곳이 많은 반면에 백리향 중식 밀키트는 우수한 품질을 위해 생면이 선택됐다. 백짬뽕과 삼선짬뽕은 2인분(1.1㎏)에 1만 1900원, 유니짜장은 2인분(760g)에 9900원이다.

더테이스터블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더테이스터블 판매 채널의 의견을 두루 반영했고 63레스토랑 셰프로 구성된 다이닝연구소의 연구 과정을 통해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이닝연구소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훌륭한 품질의 밀키트를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굽네, 크기·풍미 2배 커진 ‘굽네 에그타르트’ 리뉴얼 출시

굽네가 기존 제품보다 2배 커진 ‘굽네 에그타르트’를 리뉴얼 출시했다.

굽네는 기존 에그미니 타르트 제품을 더 크게 맛보고 싶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했다. 크기가 커진 만큼 겉바속촉의 풍미도 두 배 더해졌다. 겉은 겹겹이 쌓인 패스츄리 파이가 사용돼 더욱 바삭하다. 바닐라 커스터드 크림이 가득 들어 있어 몽글몽글한 식감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기존 4개로 제공되던 에그미니 타르트와 달리 2배 크기의 리뉴얼 에그타르트는 2개입으로 제공된다.

부드럽고 달콤한 굽네 에그타르트는 다양한 치킨 메뉴와 곁들이기 좋다. 알마늘 토핑이 들어가 알싸하고 고소한 매력의 ‘남해마늘 바사삭’과 함께 먹으면 에그타르트의 푸딩처럼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이 알싸한 매운맛을 잡아준다. 은은하게 맴도는 매콤한 맛으로 인기를 얻은 ‘고추바사삭’과도 찰떡궁합이다.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리뉴얼 출시한 굽네 에그타르트는 굽네의 오븐구이 노하우를 활용해 갓 구워낸 더욱 바삭하고 달콤한 디저트 메뉴”라며 “항상 소비자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메가MGC커피, 싱그러운 봄맞이 ‘후루츠 주스프링’ 출시

메가MGC커피가 싱그러운 봄을 담은 블렌딩 주스와 식사 대용 디저트 메뉴를 출시했다.

봄 시즌에 맞춰 출시된 신메뉴는 바쁜 일상 속에서 따뜻한 봄 햇살의 피크닉 타임을 가진다는 의미를 담아 ‘후루츠 주스프링’으로 기획됐다. 후루츠 주스프링은 상큼한 블렌딩 주스 4종과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디저트 3종으로 구성됐다.

블렌딩 주스는 과일의 싱그러움에 건강함이 담긴 것이 특징이다. 딸기주스는 피쉬 콜라겐 480㎎이 더해졌고 딸기바나나주스는 비타민D가 첨가됐다. 샤인머스캣그린주스는 샤인 머스캣과 케일 조합에 칼슘이 담겼다. 레드오렌지자몽주스 역시 엄선된 시칠리아 레드 오렌지와 자몽으로 상큼한 맛을 냈고 프로바이오틱스가 첨가됐다.

디저트 메뉴는 블렌딩 주스와 곁들이기에 좋은 라인업으로 마련됐다. 최근 트렌드 베이커리로 떠오른 미트파이는 풍미가 가득한 치즈와 바비큐 소스로 맛을 낸 소고기가 들어가 최상의 맛 조합을 끌어낸다. 메가MGC커피의 베스트셀러 메뉴인 크로크무슈는 고소한 식빵 윗면에 멜팅 치즈가 토핑되고 햄과 치즈가 들어가 든든하게 한 끼를 대신할 수 있다.

겨울 시즌 전국을 붕세권으로 만들었던 간식꾸러미는 시즌2로 돌아왔다. 슈크림 붕어빵이 추가되고 폭신한 찐빵과 앙버터 호두과자를 한데 모아 전국 어디서나 김이 모락모락나는 길거리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한편 메가MGC커피는 후루츠 주스프링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8일까지는 자사 앱에서 후루츠 주스프링 전 메뉴(단품) 100원 할인 쿠폰이 발행된다. 오는 9~22일에는 블렌딩 주스 4종 300원 할인과 세트 메뉴(디저트+아메리카노) 1000원 할인이 이뤄진다.

또한 구매왕 이벤트를 통해 오는 4월 30일까지 블렌딩 주스 4종을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선물이 지급될 예정이다.

◆쟈뎅 ‘제주의 봄 청보리차’ 1.5ℓ 대용량 출시

㈜쟈뎅이 ‘제주의 봄 청보리차’ 1.5ℓ를 출시했다.

지난해 3월 500㎖ 용량으로 처음 출시된 ‘제주의 봄 청보리차’는 청보리 특유의 산뜻하고 깔끔한 맛으로 출시 2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병을 돌파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색소, 인공감미료,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은 보리차 음료로 일상 속에서 식수 대용으로 음용 가능한 만큼 넉넉한 용량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1.5ℓ 대용량 제품으로 선보인다.

제주의 봄 청보리차는 대표적인 청보리 생산지인 가파도산 청보리가 함유된 보리차다. 제주의 따뜻한 햇살과 땅, 청정한 물이 키운 보리와 청보리가 맑게 우려져 구수함과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 국토 최남단 지역인 가파도에서 자란 청보리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푸르게 자라나는 보리로 비, 바람에 강하며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하다고 잘 알려져 있다.

제품은 수십 년간 쌓아온 쟈뎅의 커피&티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섬세하고 정교한 로스팅 과정을 거쳐 탄생됐다. 보리는 200℃에서 직화 로스팅되고 청보리는 200℃ 이상에서 열풍 로스팅되는 등 원료별 최적 온도로 로스팅돼 구수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 외부의 균 침입 없이 페트에 음료가 담기는 무균 충전 시스템으로 깨끗하게 채워져 원료 고유의 맛과 향을 살렸다.

쟈뎅 담당자는 “남녀노소 식수 대용으로 즐기기 좋은 제주의 봄 청보리차 500㎖ 인기에 힘입어 1.5ℓ 대용량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보리와 청보리를 블렌딩해 깔끔하고 산뜻한 맛의 제주의 봄 청보리차로 리프레시가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수분 보충이 필요할 때, 식사 후 입가심할 때 등 일상 속 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이탈뷰티 ‘슈퍼콜라겐’ 업그레이드 출시… 앰버서더로 한혜진 발탁

바이탈뷰티가 더욱 프로페셔널한 피부 관리를 위해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슈퍼콜라겐’을 출시한다.

바이탈뷰티의 슈퍼콜라겐은 국내 기능성 콜라겐 판매 1위 제품으로 2010년 국내 최초 식약처에서 AP콜라겐효소분해펩타이드를 피부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으며 누적 판매 2억병을 기록하는 등 13년 동안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제품이다.

업그레이드 출시된 이번 슈퍼콜라겐은 AP콜라겐효소분해펩타이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국내 최다 피부 지표 개선을 인정받았다. 기존 대비 증량된 AP콜라겐효소분해펩타이드 1200㎎과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비오틴 3000%, 나이아신 100%가 함유돼 피부 속부터 밀도 있게 채우고 전신 피부의 속보습 관리까지 도와준다.

특히 제품에 함유된 콜라겐 조성물 AP-3D 입체형 콜라겐은 탄탄한 입체형 나선 꼬임 구조를 가진 콜라겐의 형태로 아모레퍼시픽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완성됐다. 밀도 있고 촘촘한 콜라겐이 액상으로 빠르게 흡수돼 피부 속 수분을 빈틈없이 채워준다.

콜라겐의 비린 맛은 제거되고 상큼한 청포도 맛과 향으로 출시된 슈퍼콜라겐은 무착색료, 무감미료, 무보존료, 당류 0g으로 정교한 가공 공정을 거쳐 투명하고 깨끗한 콜라겐 원료가 온전히 담겼다. 환경에 대한 영향도 고려해 분리가 쉬운 이지필름이 적용됐다.

한편 바이탈뷰티는 업그레이드 슈퍼콜라겐 출시와 함께 톱모델 한혜진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바이탈뷰티 브랜드 관계자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오랜 시간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모델 한혜진이 바이탈뷰티의 앰버서더로서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켜가는 모습을 활발히 보여줄 예정”이라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바이탈뷰티의 브랜드 철학과 한혜진의 페르소나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칭따오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 출시… ‘태연’ 모델 발탁

칭따오가 새로운 논알콜(비알콜) 라인업을 추가하며 ‘논알콜=칭따오’ 굳히기에 나선다.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비알콜 음료 신제품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 330㎖ 캔을 출시한다.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은 기존 ‘칭따오 논알콜릭’ 공정 마지막에 진한 레몬주스가 더해져 균형 잡힌 산미와 달콤함이 부드러운 탄산과 조화를 이뤄 새로운 풍미를 선사한다. 칭따오 논알콜릭과 동일하게 칭따오 라거 중 가장 깊고 청량한 ‘필스너’가 베이스로 칭따오 브루어리 공법이 거쳐진 후 알코올만 제거돼 라거 본연의 맛이 그대로 담겼다. 여기에 싱싱한 레몬을 갓 짜낸 듯한 상큼함을 구현하기 위해 인위적인 레몬 맛이 아닌 진짜 레몬주스가 첨가됐다.

특히 낮은 온도의 진공상태에서 증류와 숙성을 거치는 칭따오만의 ‘저온 진공 증류법’으로 제조돼 공기중 산화를 막아 더욱 깔끔한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은 한 캔(330㎖)에 60㎉로 지방·콜레스테롤 프리 제품이다. 상큼함과 달콤함은 더했지만 칼로리는 더 낮다. 때문에 다이어트나 운동 전후, 봄 피크닉 등 야외활동은 물론 회식, 건강상의 이유로 알코올 섭취가 제한된 경우 등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다. 또 원재료부터 제조 공정, 테스트 전 과정에서 동물성·합성 재료가 사용되지 않은 비건 프렌들리 제품으로 환경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이로써 칭따오 논알콜릭 라인은 2020년 6월 칭따오 논알콜릭 330㎖ 병·캔 론칭을 시작으로 2022년 6월 500㎖ 캔 출시, 이번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 330㎖ 캔까지 4가지로 늘어났다.

한편 칭따오는 이번 신제품을 글로벌 동시에 출시하며 모델로 글로벌 아티스트 태연을 발탁했다. 태연은 국내를 비롯해 홍콩과 마카오, 싱가포르, 베트남에서 글로벌 모델로 활동하며 신제품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칭따오는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인지도와 팬덤을 보유한 글로벌 아티스트 태연 특유의 긍정적이고 상큼발랄한 이미지가 신제품의 특성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 모델로 선정하고 함께한 광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 관계자는 “지속되는 ‘헬시 플레저’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 속 ‘가볍게 한 잔’하는 문화가 정착됨에 따라 비알콜 음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알코올, 칼로리 부담 없이 라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었던 칭따오 논알콜릭에 레몬의 상큼함을 더한 이번 신제품이 새로운 음료, 논알콜릭을 찾는 소비자에게 좋은 제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이거맥주, 손흥민 담은 한정판 캔맥주 출시

타이거 맥주가 글로벌 축구 아이콘 손흥민을 시각화해 캔에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 타이거 ‘손흥민 캔’을 출시한다.

타이거맥주는 지난해 축구선수 손흥민을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꿈을 향해 결코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결단력을 보여주는 손흥민 선수의 에너지를 패키지에 담아 팬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타이거맥주는 이번 손흥민 캔 출시를 기념하며 전국 주요 대형 할인마트와 편의점에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타이거 전 제품(500㎖) 중 4캔 또는 6캔에 대해 할인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부선 타이거 브랜드 매니저 차장은 “2023년 새로운 해를 맞아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손흥민 선수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한정판 캔을 준비했다”며 “두려움을 떨쳐 버리고 목표하는 꿈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32년 싱가포르에서 탄생된 타이거 맥주는 2021년 글로벌 데이터 기준 아시아 맥주 중 수출량 1위를 달성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맥주로 지난해에는 브랜드 앰버서더 손흥민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맥주로 더욱 성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