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내 유일의 한복 박람회인 ‘2022년 한복상점’이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디(D)2홀에서 열린다. 2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5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한복상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한복상점’에서는 74개 업체의 매력적인 한복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한복 기획 전시를 비롯해 한복 홍보대사 송가인씨가 직접 만든 장신구, 공모전 수상작, 한복 교복, 한복 근무복 전시 등도 진행한다. 현장을 찾으면 한복을 직접 만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35명이 한복을 입고 국립한글박물관 전시를 관람하게 된다. 1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한국에 초청된 미국과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35명은 한국인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우리 옷 한복을 입게 된다. 행사는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이날 열린다. 양 부처는 지난해 전통문화 홍보와 국제보훈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유엔군 참전의 날’ 행사 시 방한한 유엔 참전 용사에게 한복을 선물해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
3년 연속 한복문화 거점 공모 선정[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3년 연속 한복문화 지역거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한복문화 지역거점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한복진흥센터)의 주관으로 지역의 고유 문화관광자원과 한복문화를 연계하여 지역만의 특색 있는 한복문화를 즐길 문화축제다.시는 지난 1월부터 ‘한복도시 남원, 꽃을 입다’라는 주제로 입고 보는 한복에서 나아가 한복을 매개로 세대와 추억을 이어주는 참신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그 결과 지역문화 활성화 기여도 및 프로그램 차별성, 지역의 추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우리 옷 한복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장식예술 박물관인 영국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에서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공진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한복을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영국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과 협력한다. 그 첫걸음으로 문체부와 공진원은 16일 오후 3시, 한복진흥센터에서 박물관 수석 전시기획자인 로잘리 김에게 문체부와 공진원이 개발한 한복 교복과 기증서를 전달한다.박물관은 202
‘한복을 일상화하다’ 문화행사[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오는 13일 한복패션쇼를 포함해 14일까지 7일간 진주성 일대과 진주시청 갤러리에서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한복문화주간 행사는 민족 고유의 한복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고 일상 속에서도 한복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행사는 ‘MZ세대(20~30대) 한복을 일상화하다’라는 주제로 전국 최초로 생활한복 교복을 채택한 학교인 진주삼현여고의 ‘
조선시대 왕의 온양행궁 행차 기념지역 인재 위해 실시하던 과거시험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2021년 한복문화주간 아산 ‘일상 한복, 한복 일생’의 프로그램 일환인 조선과거체험 행사 ‘온양별시’가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에서 재현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복진흥센터, 아산시가 주관하는 2021년 한복문화주간이 지난 11일~17일 7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13일 조선 과거체험 행사 ‘온양별시’가 열렸다. ‘온양별시’는 조선시대 왕의 온양행궁 행차를 기념하고 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별도로
숨결·손결·물결 세 가지 테마관광객, 색다른 즐거움 선사[천지일보 전주=류보영 기자] 전주시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한복문화주간을 시행한다.한복문화주간은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한옥마을 우리놀이터 마루달 야외마당, 오목대 전통정원 등 전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는 지난 6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가 주최한 ‘2021 한복문화주간’ 사업에 2년 연속 국비를 확보해 열게 됐다.전주한복 ‘결’을 주제로 한 한복문화주간은 한복의 아름다운 선을 나타내고 한복과 시민 및 관광객을 하나로 연결하다의 의미를 갖는 단어 ‘결’을
한복 패션쇼 퍼레이드 진행[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6070청춘공작소에서 한복 무료 대여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한복 무료 대여소(곡성읍 낙동원로 8-1)는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한복문화주간인 10월 11~17일에는 매일 문을 연다. 이번 한복 대여는 2021 한복문화지역거점 사업의 일환으로 한복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2021 한복문화지역거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에서 주최하며 곡성군이 주관하고 있다.곡성군은 ‘곡성
[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시가 ‘2021년 초중고 한복문화교육 사업’ 공모에 연속지원 선정돼 국비 4천만원을 확보, 이달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남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가 함께하는 ‘2021년 초중고 한복문화교육 사업’ 공모에 연속지원 선정됐다.2021년 초중고 한복문화교육은 오는 11월 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남원만의 특색을 살려 한복 입고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등 인근관광지를 돌면서 문제를 푸는 ‘남원판 런닝맨’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또
오는 17일 기차마을서 개최[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17일 BTS 한복 디자이너로 알려진 백옥수 디자이너와 함께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한복 패션쇼를 개최한다.곡성군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한복문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한복 패션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한복문화지역거점 사업의 일환이다.행사 기간 기차마을에서는 세대공감 전통한복 체험관,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체험관,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
한복 무료 대여, 패션쇼 등[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진주성 일대에서 우리 고유의 한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한복문화주간’ 행사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복진흥센터가 주최하고 진주시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한복을 주제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올해는 진주를 비롯해 경주·전주·남원 등 전국 4개 지자체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경남에서는 진주시가 유일하다. 홍보 모델로는 젊은 트로트 가수로 인기를 끄는 한봄과 손빈아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우리 전통 한복을 일상에서 즐겨보는 건 어떨까.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김태훈)와 함께 9일부터 18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2021 봄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한복문화주간’은 체험, 전시, 패션쇼 등 한복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이다. 2018년부터 매월 10월 셋째 주에 지자체와 함께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봄과 가을에 2번 개최한다.작년 10월 수해를 입은 참여 지자체의 요청으로 2020년 한복문화주간이 올해 봄으로 연기됐기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2021년 초중고 한복문화교육 운영’ 공모사업에 강원도가 선정돼 4000만원의 국비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4일 1차 심사를 통과한 13개 지자체의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강원도를 포함해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초중고 한복문화교육 운영 사업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가 초중고 학생들에게 체험형 한복문화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한복에 대한 어린이·청소년의 관심을
[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시가 11일 전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남원교육문화회관, 남원시관광협의회와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한 한복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의 지원으로 추진됐던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의 큰 호응에 이어 참여교사들이 중학교 교육과정에 한복교육을 포함해 달라는 요구를 반영해 추진됐다.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은 14개교 454명이 참여했다.시는 이번 협약으로 남원교육문화회관과 함께 3월부터 연말까지 연중 체계적인 교육생 모집과 안정적인 운영시스템을 갖추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0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남원시는 오는 2021년 4월까지 초·중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사업 ‘남원예촌과 함께하는 나는 한복입고 달린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시는 이번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을 통해 희망학교를 직접 찾아가 한복 문화와 자연과학, 인성교육, 한복입기 등의 내용으로 학
16~31일 한복 전통문화 체험 운영[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16~31일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한복체험과 전시, 교육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행사는 ‘가족과 함께 한복 미로(美路) 행복가치 UP’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는 다문화가정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한복체험, 관광객 한복 패션쇼, 한복 입고 윷을 던져라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장미공원 유리온실에서는 한복 전시 프로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가 함께한 ‘2020 한복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억원(국비 2억원, 지방비 2억원)을 지원받아 오는 9~10월 한복 관련 콘텐츠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특히 시는 이번 공모에서 한복문화주간사업과 한복문화 지역거점 사업 두 분야에 지원해 7개 시 군 중 유일하게 두 가지 유형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시가 지원한 분야는 한복진흥센터에서 매년 10월 한복주간에 추진해 온 ‘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복진흥센터가 19일 서울 용산구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에서 ‘2018 한복 겨울 상점’을 개최한 가운데 한복 홍보대사 장도연씨가 개막일 특별행사인 ‘침선 교실’에서 아이들에게 전통한방용품 ‘볼끼’를 착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복진흥센터가 19일 서울 용산구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에서 ‘2018 한복 겨울 상점’을 개최한 가운데 한복 홍보대사 장도연씨가 개막일 특별행사인 ‘침선 교실’에서 아이들과 전통한방용품 ‘볼끼’를 착용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복진흥센터가 19일 서울 용산구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에서 ‘2018 한복 겨울 상점’을 개최한 가운데 개막일 특별행사인 ‘침선 교실’에서 아이들과 전통한방용품 ‘볼끼’를 착용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볼끼는 뺨과 턱·귀를 덮는 간단한 형태의 방한구다. 길게 자른 모피의 가죽쪽에 견이나 비단 헝겊을 댄 것으로, 양끝에 저고리의 안고름과 같이 가는 끈이 달려 있어서 머리의 정수리부분에서 매게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