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천지일보
강원도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2021년 초중고 한복문화교육 운영’ 공모사업에 강원도가 선정돼 4000만원의 국비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4일 1차 심사를 통과한 13개 지자체의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강원도를 포함해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초중고 한복문화교육 운영 사업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가 초중고 학생들에게 체험형 한복문화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한복에 대한 어린이·청소년의 관심을 고취하고 한복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강원도는 도내 희망학교 모집을 통해 6월~10월 ‘강원도 초중고 한복문화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영선 강원도문화예술과장은 “강원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형 한복문화교육을 제공하여 우리옷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며 한복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