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제268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철환)가 25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김철환 위원장을 비롯해 박종갑 부위원장, 강성기·이병하·김강진·육종영·이지원 의원은 성환읍 천안북부BIT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천흥저수지 수변산책로, 병천오이농가, 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 천안제6일반산업단지 등 5개소를 방문해 현황·성과를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천안북부BIT산업단지를 방문한 김철환 위원장은 산업단지 건설로 인한 인근 농가와의 갈등을 우려하면서 “농가와의 원활한 관계를 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19일 풍세면 삼태리 태학산자연휴양림 내 ‘산림문화휴양관’ 준공식을 개최했다.준공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천안시의원, 충청남도의원, 풍세면 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과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태학산 산림문화휴양관은 총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499.65㎡ 규모로 건립된 산림휴양시설로 숙소 6실, 세미나실 1실 총 7실을 갖추고 있다.시는 2021년 9월 휴양림 내 회의 등 세미나가 가능한 시설과 숙소가 추가로 필요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2024 대전충남 강소형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태학산자연휴양림을 최종 선정했으며, 관광지 홍보를 위해 1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19일 시에 따르면 강소형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는 인지도나 낮으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숨은 관광지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태학산자연휴양림은 2021년 숲속체험실, 숲속놀이터로 개장해 족욕장, 피크닉장, 숲속의집, 오토캠핑장, 산림치유센터, 편의시설 등을 갖췄으며, 오는 4월 산림문화휴양관을 개장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운영하고 있는 시티투어에 대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9월 시티투어 이용객 3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5%가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또 천안 시티투어를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의견은 96%로 조사됐다.지난해 천안시티투어는 총 159회 운행, 3595명이 이용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22회 운행, 이용객 3143명보다도 14%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용객의 나이는 60대 이상이 49.5%로 가장 많았고, 30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1조 4497억원을 확보하며 현안사업의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27일 시에 따르면 올해 국비 확보 목표액인 1조 3800억원을 초과한 1조 4497억원을 확보했다.국가 시행사업인 고속도로 건설 등 SOC사업 예산으로는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1415억원, 동면~진천 도로건설(국도21호) 298억원 등이 반영됐다.또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444억원, 경부선 천안역사 시설개량 44억원 등을 확보하며 국가 시행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천지일보 천안·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2022 연차평가에서 천안·아산 강소특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강소특구의 경쟁적 육성과 발전을 위해 14개 특구를 대상으로 공공기술 이전, 투자유치, 기술창업 실적 등 정량 요소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단·지자체의 특별한 노력 등 정성적인 부분을 균형적으로 평가했다.천안·아산 강소특구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 관련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자동차연구원(기술핵심기관, 0.24㎢)을 중심으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오는 2월 1일 풍세면을 시작으로 31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과의 열린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민생현안을 직접 챙긴다. 박 시장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요 사업 현장, 기관 등을 방문해 다양한 계층과 세대 등 폭넓은 시민과의 대화에 중점을 두고 지역 문제와 주민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 주요 시정 현안 공유로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강화는 물론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애로점과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읍면동 방문을 통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20일 광덕면·풍세면 일원에서 2017년부터 추진한 ‘풍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완료 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광덕면 대덕리 풍서천 친수구역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주민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0월 착공한 ‘풍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오는 10월 준공될 예정으로 총사업비 303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6.5㎞ 하천 구간을 정비했다. 침수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 유수 흐름을 제어하는 제방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2023년도 행정안전부 국비 공모사업에 ‘원성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맹곡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도비 614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항구적인 복구에 나선다. 16일 시에 따르면 원성천과 맹곡천 침수 재해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타당성 조사용역을 수행하고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까지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원성천 지역은 지난 2017년과 2020년 집중호우 당시 수위상승으로 삼룡천 주변까지 도심지 침수가 발생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익명의 시민이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에 1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풍세면에 따르면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최근 TV 시청 중 폭우로 인한 피해가 막심하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뜻을 굳혔다”고 밝혔다. 성금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복지특화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진영 풍세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에 도움
우렁이 습성 이용 논 잡초 제거“생태계 보존 친환경농업 확대”“생태계 교란 발생 않도록 관리”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친환경 벼 재배단지 모내기가 완료됨에 따라 ‘우렁이 방사 행사’를 개최했다. 15일 오전 풍세면 남관3리 동락정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친환경농업인, 농업관련 기관·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우렁이 2.1t을 논에 방사하며 친환경농업 확산 의지를 다졌다. 우렁이농법은 화학 제초제 대신 물속의 풀을 먹어 치우는 우렁이의 습성을 이용해 논 잡초를 없애는 생물학적 제초법으로
“공감·따뜻한 정치 실현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김월영 의원(복지문화위원장)이 재선에 도전한다. 김월영 의원이 지난 28일 천안시 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시의원 선거 ‘차 선거구(청룡동·풍세면·광덕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월영 예비후보는 “제8대 천안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경험하며 지역주민들과 만나고 소통해 지역의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것들이 보람 있고 의미 있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더 촘촘하게 살피고 지역
25일 천안 풍세 방문… 방역 관계자 등 격려[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 천안 풍세 산란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발생한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현장을 찾아 방역 상황 등을 점검했다.양 지사는 25일 천안시 풍세면 보성리 방역 현장을 방문, AI 발생과 차단 방역 상황을 듣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AI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살처분과 함께, 철저한 소독 및 통제를 당부했다.양 지사는 또 “다가오는 설 명절 AI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사람과 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철저한 소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의 한 폐차장에서 10일 오후 4시 29분께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불을 진압 중이다.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의 한 폐차장에서 10일 오후 4시 29분께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불을 진압하고 있다.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민관합동방식으로 추진폐기물 매립용량 축소1600여명 일자리 창출“행정력 집중 조기 조성”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풍세면 용정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제6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제6산단)’이 지난 13일 2021년 제5회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조건부 통과했다. 이번 통합심의는 산업입지, 도시계획, 교통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에너지사용, 경관계획 등 6개 분야 심의를 일괄 완료한 사항이다. 제6산단은 97만㎡(약 29만평) 부지에 3670여억원을 투입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천안
아산 교회 23명, 건설현장 9명격리 중 6명, 자발적 검사 4명관내 접촉 4명, 해외입국자 1명선제적 신방동 선별검사소 설치“추가감염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8일 정오 기준 4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천안시에 따르면 타지역(아산) 교회 관련 23명, 풍세면 소재 건설현장 관련 9명, 격리 중 확진 6명, 자발적 검사자 4명, 관내 접촉 4명, 해외입국자 1명 등 총 4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해당 교회와 인접한 신방동 행정복지센터
김행금 의원이 청원안 소개도시가스 공급희망 청원안 채택[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황천순 의장)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각현)가 지난달 31일 열린 상임위에서 김행금 의원이 소개한 ‘풍세면 풍서리 도시가스 공급희망 청원안’을 채택했다.김행금 의원에 따르면 해당 청원안의 내용은 본 지역(풍세면 풍서리)은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개발제한에 따른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아왔으며, 도시가스 공급 또한 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으니 2022년에는 도시가스 공급을 희망한다는 내용이다.청원안은 오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손해배상금 추가경정예산안에 계상집행부 책임감 있는 대안 제시해야“시민혈세 낭비 재발해서는 안 돼”[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각현)가 1일 제244회 임시회 기간 2021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예비심사를 진행했다.이날 김선태 의원은 추가경정예산 중 옛 천안영상문화복합단지 진입도로 환매권 상실에 따른 손해배상금과 관련해 “시민혈세 240억원을 배상금으로 사용해야 하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10여년전 시작된 사업이지만, 행정의 연속성을 생각해 집행부는 책임감 있는
화학제품·기타기계·전자부품 등 유치2024년까지 11개 산업단지 추진3개 산업단지 연계 대규모 단지조성산업단지 조기에 완성되도록 총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풍세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산업단지계획의 승인 고시를 했다고 23일 밝혔다.천안시에 따르면 풍세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풍세면 용정리 일원에 민간개발(사업시행자 ㈜풍세2일반산업단지) 방식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34만 5463㎡(약 10만평) 부지에 925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인 산단에는 화학제품, 기타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