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북부를 강타한 강진으로 수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국내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수지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의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돕는 긴급구호사업에 써 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김혜수, 박서준 등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1억원을 기부했다.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김연아는 미화 10만 달러(한화 약 1억 200
황희찬 슈팅, 골대 맞고 나와 아쉬움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 축구가 ‘조 1위’가 걸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9일 오후(한국시간) UAE 두바이의 알막툼 경기장에서 킥오프한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 원정경기에서 UAE와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했다.벤투 감독은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황의조(보르도), 황희찬(울버햄프턴) 등 정예 공격진을 선발로 기용했다.중원에는 이재성(마인츠)과
손흥민·황희찬 등 벤투호시리아전 이겨 고지 선점해야[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 와~스타디움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활약으로 뜨겁게 달궈진다.오는 7일 오후 8시 치러지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3차전 시리아와의 경기는 4차전 이란 원정을 앞둔 벤투호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축가 대표팀은 1차전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한 데 이어 2차전 레바논 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A조 2위에 올라있다. 6개 팀씩 2개조로 진행 중인 최종예선은 각 조 2위까지 월드컵 본
기레순스포르와 홈경기서 승리[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대표팀의 든든한 센터백(중앙수비수) 김민재(25, 페네르바체)가 터키무대로 이적 후에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김민재는 24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네르바체 SK 대 기레순스포르와의 리그 6라운드 홈경기에서 풀타임 활약으로 팀의 2-1 승리를 도왔다.이날 5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총 66개의 패스를 시도했고 그중 59개의 패스에 성공하며 89%의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다.페네르바체는 전반 2분 만에 페르디 카디오글루의 선제골로
유럽클럽대항전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국가대표 '괴물 수비수' 김민재(25·페네르바체)가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김민재는 17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치러진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D조 1차전에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뛰며 소속팀 페네르바체의 1-1 무승부를 도왔다.지난 8월 베이징궈안(중국)을 떠나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의 유로파리그 데뷔전이다.유럽클럽대항전에 처음 출격한 김민재는 이날 여러 차례 안정적인 수비로 실점 위기를 막았다.전반 23분에는 상대 슛
후반 15분 선제골 기록에이스 손흥민은 결장[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레바논을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한국은 이날 4-1-4-1 전술로 경기에 나섰다. 대표팀 에이스인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보르도)를 제외한 라인업이었다. 손흥민은 가벼운 종아리 부상으로 알려졌다.최전방엔 이날 A매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 이라크와 득점 없이 비기면서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험난한 첫걸음을 시작했다.한국 대표팀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 월드컵 최종예선 A조 1차전에서 답답한 경기력 속에 0-0 무승부를 거뒀다.2006 독일월드컵 당시 한국대표팀을 이끌었던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라크 감독으로 이번엔 적으로 만났다.이날 한국은 점유율은 높았지만 조직력은 떨어졌고, 슈팅은 15개나 때렸지만 유효슈팅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쿠팡플레이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1·2차전을 디지털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쿠팡플레이는 오는 9월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이라크의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홈경기를 디지털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어 9월 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펼쳐지는 2차전도 생중계로 전달한다.월드컵 10회 연속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축구 대표팀은 중동 5개국 팀과 같은 조에 속했는데 총 6개 팀 중에 조 2위 안에 들어야 월드컵 본
11년 만에 해외 생활 마쳐기존 연봉 17억원 정도후배들 위해 파격 양보[천지일보=강은희 기자] 한국 여자배구의 전설 ‘식빵언니’ 김연경이 국내에 복귀한다. 무려 11년 만에 일이다. 김연경이 국내 복귀 조건으로 계약한 연봉은 불과 3억 5000만원이다.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6일 김연경과 연봉 3억 5000만원에 1년간 계약했다고 밝혔다.앞서 김연경은 2009년 임대 선수 신분으로 일본 JT 마블러스에 진출한 것을 시작으로 11년간 해외에서 선수생활을 했다.2011년부터는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맹활약했고, 이후 2017년 중국 상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재능교육(회장 박성훈)과 한국초등배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제22회 재능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가 오는 17~21일 5일간 충북 단양군 국민체육센터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특히 올해는 전국에서 남자 26개팀과 여자 21개팀, 총 47개 초등학교 배구팀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로 열려 열띤 경쟁이 펼쳐지게 된다.재능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는 우리나라 배구 꿈나무를 육성하고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는 모토로 지난 199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재능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는 22년째 재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의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김연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중인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연경은 운동에 한창이다. 특히 김연경은 군살 하나 없는 늘씬한 몸매로 감탄을 자아낸다.한편 김연경이 소속된 터키 여자배구리그 페네르바체는 17일 앙카라 바슈켄트볼레이살론에서 열린 쿠바볼레이(터키컵) 결승에서 3대 0으로 바크프랑크를 꺾고 우승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류준열이 영국 런던의 축구장에서 포착됐다.류준열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에 일어나 축구 보던 아이가 중계화면에 잡히기까지. 3경기 14골이 터진 꿈같은 축구여행은 꿈의 극장에서 마무리하는 걸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사진은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A조 3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 페네르바체 SK 경기 중계 화면을 캡처한 것.특히 경기 관중석에서 응원하는 류준열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한편 류준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28, 페네르바체)가 라디오와 예능프로그램 등에 전격 출연한다.26일에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 특유의 시원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연경은 2016 리우올림픽 뒷이야기 등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았다.자신의 별명에 대해선 “‘배구여제’도 좋고 ‘메시’로 많이 불렸는데 사실 호날두가 잘생겨서 좋다”고 말했다.이상형으로는 조인성을 꼽았다. 김연경은 이날 라디오 출연 전 박경림의 소개로 함께 식사했다며 “앞에서는 표현을 못하겠더라.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김연경
[천지일보=임군철 기자] “좀 더 경기력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웠다.”김연경(28, 페네르바체)은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경기 외 부수적인 일들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김연경은 대표팀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챙기며 선수단 내에서 유일하게 영어를 할 수 있어 통역까지 도맡았다.여자배구 대표팀은 지난 16일(한국시간)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1-3으로 패했다.김연경은 리우 올림픽 경기에 대해 “네덜란드와 8강전에서 패한 뒤 라커룸에서 동료 선수
[천지일보=임군철 기자] 나흘째 노골드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17일(한국시간)에도 메달 획득에 실패, 톱텐이 목표였던 10위에서 한 단계 밀려나 11위로 하락했다.지난 15일 김현우(삼성생명)가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후 노메달이며, 지난 13일 양궁 남자개인으로 출전해 금메달을 따 낸 구본찬(현대제철) 이후 나흘째 노골드다.현재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대한민국은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로, 메달 수는 부동인 채 이날 순위는 10위에서 11위로 떨어졌
올림픽 3연패 노리는 브라질 강했다韓 여자배구 14일 카메룬과 조별예선 최종전[천지일보=임군철 기자] 우리나라 여자배구 대표팀이 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브라질의 벽을 넘지 못하고 패했다. 하지만 8강 경기 티켓은 이미 얻은 상태다.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A조 4차전에서 한국은 개최국 브라질에 세트점수 0-3(17-25 13-25 25-27)으로 패했다.한국은 세계랭킹 9위로, 브라질(2위)을 상대로 승리를 기대했다. 더구나 2012년 런던 올림픽 조별예선에선 브라
[천지일보=임군철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아르헨티나에게 승리하면서 8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11일(한국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여자배구팀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A조 3차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세트 스코어 3-0(25-18 25-20 25-23)으로 격파했다.이로써 한국은 8강행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남은 브라질전(13일), 카메룬전(14일)에서 1승 이상을 거두면 8강행이 확정이다. 3연패를 노리는 홈팀인 브라질전에서 패한다고 해도 카메룬은 A조의 최약체여서 8강행은 따놓은 당상이라는 전
[천지일보=임군철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러시아의 벽을 넘지 못했다.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배구 A조 2차전에서 러시아에 1-3(23-25 25-23 23-25 14-25)으로 패했다. 지난 6일 일본을 누른 한국은 두 경기 만에 첫 패를 당해 1승 1패를 기록했다.세계 랭킹 4위인 러시아는 한국(9위) 보다 강했다. 외형적으로만 볼 때에도 190㎝가 넘는 장신 선수들이 많아 평균 키가 훨씬 앞선다.다만
남자양궁 첫 금메달 안겨… 유도 정보경 깜짝 은메달여자배구 한일전, 통쾌한 역전승… 박태환·진종오 아쉬워韓 오전 현재, 금메달·은메달 각각 1개씩 획득… 메달 사냥 중[천지일보=임군철 기자]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남자양궁이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하면서 올림픽 메달 경주를 본격 시작했다.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양궁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김우진(청주시청)·구본찬(현대제철)·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 등 남자양궁 대표팀이 미국을 상대로 세트점수 6:0(60:57,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재능교육과 한국초등배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제21회 재능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가 오는 11~15일 5일간 충북 단양군 국민체육센터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제21회 재능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는 우리나라 배구의 꿈나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한국 배구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재능교육이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 배구에 관심 있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포함한 전 국민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한국을 넘어 세계 여자 배구의 대들보로 불리는 김연경(페네르바체) 선수도 초등학교 시절 재능기배구대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