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이 지난 19일 강종만 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해 국비 확보 총력대응을 위한 “2025년도 국비 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12월 27일 보고회에서 발굴·논의된 총 50건 8012억원(국비 4604억원) 규모의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문제점, 그에 따른 대응논리를 점검하고 정부예산안 편성 일정에 따른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영광군은 작년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국비 544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점검사항들을 보완해 추가 보고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미래모빌리티 도시형에 선정돼 모빌리티 특화도시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사업비 3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미래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사업은 도시계획단계부터 교통분야에 ICT와 혁신기술이 융복합된 기존과 전혀 다른 양상의 모빌리티 서비스인 자율주행, UAM 등 미래형 도시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광명·시흥 3기신도시를 ‘초연결 모빌리티 허브도시’로 조성하겠다는 비전으로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교통 서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meet-up)’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DB손해보험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대기업-스타트업간 사업협력 및 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를 운영 중이다.디지털 기술의 융합·트렌드의 변화 등 보험환경 변화에 발맞춰 DB손해보험은 스타트업과의 협업 분야를 ▲디지털헬스케어(건강관리·식단관리·질환관리) ▲모빌리티(전기차·이륜차·렌터카) ▲버티컬플랫폼(구독·프롭테크·키즈테크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새천년 미래비전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전남도에 따르면 2022년 정부예산안에 블루 이코노미 관련 사업이 올해 121건 1조 2479억원보다 50건 3310억원(26.5%) 늘어난 171건 1조 5789억원이 반영됐다.전남도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디지털 시대 미래신산업 육성을 추구하는 블루 이코노미와 한국판 뉴딜의 방향성이 일치한 데다, 김영록 도지사를 필두로 도청 공무원이 중앙부처를 적극 설득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
위례신도시 공유PM시범사업 위한 지자체-LH 협약체결킥보드 주·정차&안전문제 등… PM 운행 환경개선 모색[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송파구(박성수 구청장)가 성남시-하남시-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위례신도시 내 ‘공유 퍼스널모빌리티(PM)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11일 송파구에 따르면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시범사업 공동시행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M은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등에서 하차한 뒤 최종 목적지까지 이동할 때 주로 사용되는 개인형 이동수단
30년간 인구 5.7배 증가해글로벌 복합도시 조성 실현미래 비전 7대 전략 발굴·제안최첨단 스마트시티 실증도시산업단지 재생사업 경쟁력 강화[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최첨단 스마트시티 실증도시 조성과 산업단지 재생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시흥시민의 자부심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시흥시 우종설 혁신성장사업단장이 26일 시흥시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우 단장은 “시흥의 탄탄한 미래 설계를 위해 우선 개발사업인 배곧신도시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황해경제자유구역의 확대, 외자기업 유치 등
디지털‧그린뉴딜 등 12개 과제 59개 사업 2조 3514억 투입스마트서비스 규제샌드박스 5G인프라 조기구축 등 추진환경교육도시 지정, PM 활성화 등으로 녹색도시 실현신도시 보건소 설치, 감염병관리지원단 운영 안전망 강화[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가 20일 포스트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세종형 뉴딜정책을 발표했다. 세종시는 디지털‧그린뉴딜 등 4개 분야, 12개 과제 59개 사업에 2조 3514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브리핑에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저탄소·녹색경제를 선도할 디지털·
2020 국제자격증박람회 등 총 14개 행사 지원[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극복 이후 하반기 개최 가능한 민간전시회 11건, 국제회의 3건을 추가 선정하고 총 4억 72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상반기 코로나19 사태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마이스업계가 자체 개발한 행사를 올해 반드시 개최할 수 있도록 하반기 행사준비 자금을 선지급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24건을 접수해 4월 14
주제별 10분 내 짧은 영상 및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공단 유튜브 채널에서도 교육 영상 확인 가능[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쉽고 편리한 교통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열린 교통안전교육 콘텐츠’ 36종을 개발했다.이번에 개발된 ‘열린 교통안전교육 콘텐츠’는 과거 교통안전교육 콘텐츠가 자동차(4륜) 운전자에 치우쳐져있다는 한계점을 개선해 이동수단 및 도로환경 다양화 흐름을 반영했다.콘텐츠 개발에는 교통안전교육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도로 이용자인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에 필요한 주제를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이재수)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퍼스널모빌리티(전기 자전거) 공유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퍼스널모빌리티(전기 자전거) 공유 시범 사업은 신용카드를 이용해 결제한 후 일정 구간까지 전기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사용자는 스마트폰앱 ‘ZET’에서 본인인증과 카드등록을 한 뒤 전기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이용해 전기 자전거를 이용한 후 반납하면 된다.이번 사업 기간에는 전기 자전거 50대를 시범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권역은 1개 권역이며 강원대학교~
경기도 화성시의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에 협력시민들 대상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교육[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지난 1일부터 3일간 경기도 화성시 ‘공유 퍼스널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과 연계한 전동킥보드 안전체험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화성시에서 시행하는 전동킥보드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 개시를 앞두고, 사업 시범과 시민 안전교육을 위해 진행됐다.도로교통법상 전동킥보드는 원동기장치자전거 또는 중소형 이륜차로 분류돼 보도와 자전거 도로에서 주행할 수 없었으나, 실증사업 기간동안에는 정부 규제샌드박스 심의에
제3회 코리아 스마트모빌리티 페어 엑스포 홍보관 운영[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지난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코리아 스마트모빌리티 페어’에 참가해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코리아 스마트모빌리티 페어는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네모전람(주)에서 공동 주최하고 퍼스널모빌리티, 전기자전거 등 100여개의 관련업체가 참여한다.특히 친환경, 개인형 이동수단의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e-모빌리티 전문 전시회이다.영광군은 홍보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부가 전동휠·전동킥보드 등 시속 25㎞ 미만의 개인형 이동수단(퍼스널모빌리티)에 대해 운전면허를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2일 밝혔다.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은 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규제혁신 간담회에서 이 같은 ‘개인형 이동수단 운전면허 규제 완화방안’을 제시했다.개인형 이동수단은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자전거’에 포함돼 원동기면허증이나 운전면허가 있는 만 16세 이상만 운전할 수 있다.지난 3월부터 도로교통법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시속 25㎞ 미만 전기 자전거는 일반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순도)이 미래 교통수단인 퍼스널 모빌리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법적규제, 안전한 사용방법, 사고사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교통안전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이동의 편리함과 휴대가 용이한 1인용 이동수단인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시장이 매년 확대되고 그 수요가 급증함에도 불구하고 안전교육을 포함한 안전장치가 미흡해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퍼스널 모빌리티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