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고양-파주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이 운행을 재개했다. 경기도 3개 시(김포-고양-파주)의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5월 3일부터 11월까지 정식 운행을 재개한다.시티투어 ‘끞’은 매주 금·토·일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하며, 요일마다 다른 코스로 구성되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각 지자체의 축제 및 계절적 관광요소와 결합한 기획노선도 운행할 예정이다.금요일은 고양-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6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올해 운영하는 이지(EG)투어버스는 총 7개 노선이다.파주 노선은 DMZ체험을 테마로 임진각, 평화곤돌라, 캠프그리브스, 통일전망대를 경유하며 화요일만 운행한다.포천 노선은 야간·체험형을 테마로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을 경유한다. 목·일요일만 운행한다. 가평 노선은 힐링을 주제로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이탈리아마을 등을 경유하며 비정기적으로 가평베고니아도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6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의 즐거운 탐험(Explore Gyeonggi-do Enjoy G-Shuttle)’ ‘쉬운 경기도 여행(Easy Gyeonggi-Shuttle)’이라는 의미로 경기도를 방문하는 개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투어 연계형 교통수단이다.서울에서 출발해 경기도 지역별 주요 관광명소를 오가며 도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17년 첫 운행을 시작했다.이지(E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지난달 28일 파주시 DMZ 평화누리길 일원에서 일반시민들 및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DMZ 일원 생태환경 모니터링 및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DMZ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비무장지대 일원의 생태적 가치 및 인식 증진을 위해 평화누리길 파주시 구간인 ‘파주출판단지 습지’, ‘오두산 통일전망대’, ‘반구정’, ‘헤이리 예술마을’, ‘장산전망대’, ‘황포돛배’, ‘율곡수목원’ 등지에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네 차례 운영됐다. 생태교육 참가자들은 습지, 식생 전문가인 자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김포, 고양, 파주시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 프로그램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는 매주 금·토·일요일 운행하는 정규노선과 지자체별 행사 및 관광 수요 등을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구성됐다.정규노선은 2개 시 대표 관광지를 연결하는 당일 코스로,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해 주요 관광지를 거쳐 다시 홍대입구역으로 되돌아오며 1일 1회 운영한다. 탑승료는 성인 8000원, 학생 및 군인은 6000원이며, 파주-김포 코스만 1만
혁신공정 구축사업 예산 10배 증액 중소·중견기업 테스트베드 대복 확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위축된 경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기업의 적극적인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장기적인 대책으로 소재·부품·장비 등의 연구·개발(R&D)에 올해의 10배가 넘는 예산을 내년 예산에 투입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12일 파주출판단지에서 디스플레이 업계 간담회를 열어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디스플레이 업종은 최근 일본 정부
활동 관련 보고 가능성 의미… 해당 파일 누가 받았나 이목[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인터넷 댓글조작 혐의로 구속된 더불어민주당 당원의 휴대 전화에서 암호화된 문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SBS는 구속된 당원 김모씨를 포함한 3명 중 한명의 휴대전화를 경찰이 포렌식 작업으로 분석한 결과 해당 휴대전화의 텔레그램 내역에서 민주당 김경수 의원에게 전달된 다량의 문자가 발견됐고, 김 의원의 간단한 인사도 포함됐다고 보도했다.또한 해당 텔레그램 내역엔 암호화된 문서 파일도 다수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김씨 등이 댓글조작 활동을 하면서
한국당 “자신들의 범죄 보수층에 덮어씌워… 끔찍한 교활함”바른미래당 “국정원·군사이버사 댓글조작 연루 의혹도 일어”평화당 “다른 사례 없는지 철저하게 밝혀내고 엄벌 처해야”민주당 “근거없는 보도와 정치 공세에 단호히 맞설 것”[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원의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해 야3당이 14일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3당은 여당 핵심인사 연루설 등과 관련해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논평에서 “철저한 수사를 통해 민주당 현역의원까지 관여된 댓글조작 사건의
음악영화 & 버스킹 마니아 20~40대, 오는 18일까지 신청[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가평에서 24시간 영화와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투어프로그램 ‘비긴어게인 in 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비긴어게인 in 경기는 지난 8월 파주출판단지에서 열린 ‘경기도로 떠나는 그랜드아트투어 한여름밤의 꿈 in 경기’에 이은 두 번째 문화활동 투어프로그램이다.이번 투어는 22일 오후 3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역에서 그랜드아트투어 전용 2층 버스를 타고 출발해 가평 일대에서 다양한 이색 문화체험활동을 하며 가을
[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준표)는 22~23일 코레일 광주(광역시)본부 관계자와 전라남도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경기북부 지역 팸투어를 했다.이번 팸투어는 지난 4월 15일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 때 경기관광공사와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가 체결한 ‘지방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실질적인 공동 관광 상품 개발과 판매를 위한 사전 준비단계로 ‘빠르고 안전한 KTX 타고, 경기도 북부 자유여행’이란 콘셉트로 기획됐다.팸투어는 코레일 광주본부, 광주·전남지역 여행사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참가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서울 강서구가 전문적인 도서관 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한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독서공간이자 평생학습공간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지만, 구립도서관에 비해 인적 전문성과 시스템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구는 작은도서관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해 봉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도서관학교는 다음 달 2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강서평생학습관(염창동)에서 운영된다. 작은도서
방문객 불편사항 해소 위해 ‘산집법’ 시행규칙 개정문화부, 부대시설 인정… “알코올음료는 취급 제한”[천지일보=박선혜 기자] 파주출판단지에 북카페(Book-cafe)가 허용됐다.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 2월 28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산집법)’ 개정 및 2014년 4월 9일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파주출판단지) 관리 기본 계획 변경이 완료됨에 따라 파주출판단지 내 출판사의 북카페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앞으로 파추출판단지 내 출판사를 찾은 방문객들은 북카페 시설에서 음료를 마시며 독
미리 만나보는 ‘김중만 사진전’ 및 ‘다큐멘터리 영화제’[천지일보=이현정 기자] 한국전쟁의 상흔이 그대로 남아 있으면서 분단국의 신경전이 수시로 오가는 세계 유일 DMZ(비무장지대, demilitarized zone). 지난 13일 DMZ 주변 민통선에서 한국전쟁 정전 60년 만에 최초로 전쟁 때 탄약고로 사용했던 벙커문이 열렸다. 전쟁의 상흔을 그대로 안고 있는 어두컴컴한 벙커의 문이 열리자 평화를 염원하는 바이올린 선율이 촉촉한 가을비를 타고 DMZ를 적셨다. DMZ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회는 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민통선 내 캠프
콘텐츠 영구보존 및 복원위한 이전[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영화필름과 비디오, 디지털영상물 등 각종 자료 보존과 복원을 위해 한국영상자료원이 제2보존센터를 건립한다.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병훈)은 올해부터 국내에서 제작, 상영되는 영상콘텐츠를 영구보존 및 복원하기 위한 제2보존센터 건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제2보존센터 건립 사업은 201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건립 부지는 파주 출판문화산업단지로 계획됐다. 제2보존센터는 영화필름, 비디오, 디지털영상물, 사운드 등 영상 관련 각종 자료를 보존하기 위한 보존고와 보존처리 및 복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22일 개최하는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 참가를 위한 특별전세열차를 무료로 운행한다.코레일은 오는 10월 22~26일까지 경기도 주최로 파주출판단지에서 진행되는 ‘DMZ다큐멘터리 영화제’의 후원기관으로서, 첫 날 22일 서울역~금릉역 간 무료 특별전세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4인 이내 한 가족 기준으로 총 100가족이 초청되며, 전철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그 밖에 영화제 기간 동안 경의선 금촌역에 가면 영화제 관람을 원하는
2008 파주북시티 가을책잔치가 11월16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책 읽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을 포함한 독자들에게 전시?공연, 멀티미디어, 문화행사 등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출판도시 메인도로 다리 2곳에서는 국내외 주목할 만한 어린이 책의 삽화 원화 50여점을 전시해 독자들이 책 그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그림책 동화 원화전’이 열려 어린이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행사장 내 책거리 입구에는 동화책 속의 인물을 만들어 포토존을 설치하고 어
“우리는 평화를 실천하고, 전쟁하는 능력을 벗어버리며, 분열보다는 조화를 추구하는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세계의 성공회 수장들이 유일한 분단의 나라 한반도에 와서 남북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평화대회’를 성대하게 열었다.세계성공회협의회, 켄터베리대주교, 미국성공회, 일본성공회 등이 주최하고 대한성공회(관구장 박경조 대주교) 주관으로 16일 경기도 파주출판단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세계성공회 평화대회, 서울 2007’ 행사가 성대하게 개막됐다.‘이 땅에 평화를…오소서, 오소서 평화의 임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