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관광공사는 22~23일 코레일 광주(광역시)본부 관계자와 전라남도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경기북부 지역 팸투어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관광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준표)는 22~23일 코레일 광주(광역시)본부 관계자와 전라남도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경기북부 지역 팸투어를 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4월 15일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 때 경기관광공사와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가 체결한 ‘지방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실질적인 공동 관광 상품 개발과 판매를 위한 사전 준비단계로 ‘빠르고 안전한 KTX 타고, 경기도 북부 자유여행’이란 콘셉트로 기획됐다.

팸투어는 코레일 광주본부, 광주·전남지역 여행사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파주출판단지, 한화아쿠아플라넷, 라페스타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캠프그리브스를 방문하고 파주 이색 숙박시설인 ‘지지향’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공사는 이번 팸투어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기북부 체류형 상품개발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달 말 파주, 고양 2개 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연계한 자유여행 특화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상품개발 팸투어가 광주광역시민들이 경기도를 알고, 느끼고, 즐기는 여행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의 사람들이 경기도 북부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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