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이달 23일 제346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5월 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50여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한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0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철남(영양) 의원과 김재준(울진) 의원이 첫 등원해 의원선서를 하고 도민 복리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이날 윤종호(구미), 신효광(청송), 김홍구(상주) 3명의 의원이
4.10 총선을 앞두고 여야와 정부 할 것 없이 도를 넘는 퍼주기 경쟁에 나서 국민들을 불안하게 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국민 모두에게 1인당 25만원, 가구당 평균 10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에게는 1인당 10만원의 추가 지급도 추진하겠다고 했다.이 대표는 13조원의 돈이 들지만 현 정부의 부자 감세와 선심공약 이행 비용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고 했다. 마치 정부·여당에 팁이라도 주듯 “아. 이 무식한 양반들아 이렇게 하면 된다고!”라고 외치기도 했다.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의성군은 지난 11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17개 지자체가 모여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사업은 국토교통부-항공안전기술원 주관, 드론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성군은 국비 8억원 확보라는 쾌거를 이뤘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대구를 찾아 “대구에서 혁명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정부가 과감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대구 경북대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16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오래된 산업구조 혁신과 낡은 교통 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생토론회가 대구에서 열린 것은 처음이다.윤 대통령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약속하며 “대구 교통망 혁신의 기폭제로 만들겠다”며 “2030년 개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우성진 동구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위한 지역민의 지지가 잇따르고 있다.29일 대구 동구 안심지역 주민 20여명은 우성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우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 주민은 “우 후보는 평생 동구에서 살면서 봉사를 실천해 왔고,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아 주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하려 노력했다”라며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부위원장, 팔공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공동의장으로 활동하며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공항 후적지 개발 등 지역 현안에도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우성진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우성진 대구 군위군·동구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8일 군위군 군위시장에서 ‘군위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우성진 예비후보는 “이날 현장 공약 발표는 현장의 목소리를 중시하는 우 후보의 소신을 담았고, 군위 민생경제의 중심인 군위시장에서 군민과 민생을 위한 공약을 약속하고 실천하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군위를 위해 준비된 진짜 일꾼이라고 밝힌 우 예비후보는 ‘우성진이 드리는 5대 핵심 비전’을 통해 대구시와 군위군을 도와 25만 미래 신도시 군위를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공약으로는 ▲신공항 배후산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21일 “국민 여러분께서 국회를 바꿔주시라. 정부가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라”고 호소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입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다면 대대적인 개혁을 성공시킬 능력이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정부와 여당은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토대로, 22대 국회에서 ▲노동 개혁 ▲저출생 대책 ▲규제개혁 ▲국토개혁 ▲금융개혁 등 5대 민생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윤재옥 원내대표는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홍준표 동맹’이 거침없다. 달빛동맹은 ‘하늘길’, ‘철길’을 함께 연데 이어 ‘산업동맹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이 같은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 ‘찰떡 공조’는 지방시대를 이끄는 행정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영호남 지역감정이라는 두터운 벽이 존재하던 광주시와 대구시는 달빛동맹을 통해 ‘군공항특별법’을 이끌어낸 데 이어 ‘달빛철도특별법’을 통과시켰다. 여기에 ‘남부거대경제권 구축을 위한 산업동맹’으로 나아갈 채비를 하고 있다.좀처럼 좁혀지지 않을 것만 같던 영호남의 두터운 간극은 지방행정의 공조
임시 국회가 2월 1일 열린다. 이번 임시국회는 사실상 4월 총선을 앞두고 21대 국회 마지막 회기일 가능성이 높다. 설 연휴가 임박한 데다 여야 모두 공천 과정에 돌입하면 국회 본회의가 또 언제 열릴지 모르기 때문이다.현재 국회가 다뤄야 할 민생·경제 법안은 한둘이 아니다. 수출입은행법 개정,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 실거주 의무 폐지 또는 유예를 위한 주택법 개정, 전세사기 피해 구제를 구체화한 전세사기특별법, 대형마트의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를 담은 유통산업발전법, 서비스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비대면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우성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국민소통분과 부위원장이 14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우 부위원장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정치를 하는 이유는 단 하나, 바로 동구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동구의 경제가 어렵지만 동구의 미래 50년을 결정할 ‘희망’이 생기고 있다”라며 “위기의 동구를 기회로 바꿀 중차대한 시기”라고 강조했다.우 부위원장은 “동구 미래 50년을 위해 공항 후적지권,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성공적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해 타 지역 군공항 주변 소음지역을 비교 체험하고자 지난 1일 청주비행장과 예천비행장 주변 지역을 방문하여 소음실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날 건설소방위원회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을 추진 중인 경상북도 통합신공항추진본부 및 소음측정전문가와 함께 군항공기 소음 측정 및 분석 방법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소음정도를 체험하는 현장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오전에는 청주비행장에서 이륙방향 반경 10㎞, 15㎞ 내외 지점인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동대구역 등의 대구 도심, 경주, 포항, 울산 등을 2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대구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대구 도심과 신공항을 20분 이내에 여객과 물류를 수송할 수 있는 미래친환경 도심항공교통(UAM) 상용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UAM은 사람 또는 화물의 운송을 위해 도심형항공기, 버티포트 및 도심항공교통회랑 등의 이용·관리·운영체계다. 미래친환경 UAM은 전기를 활용한 항공교통수단을 의미한다.버티포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20일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의 신당 창당설에 “우리 당을 떨어트리기 위해 나가는 것은 국민 호응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유승민, 이준석이 탈당하고 나가본들 의미 있는 득표율은 기록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홍준표 시장은 “한번 배신하고 당을 쪼갠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 또다시 그런 짓을 하면 국민은 절대 그런 사람들은 지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홍준표 시장은 두 사람이 높은 인지도를 가진 배경에 대해서는 “우리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17일 “영남권 중진 수도권 차출론은 전혀 실현 가능성 없는 정치 모델”이라고 꼬집었다.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밝혔다.또한 홍준표 시장은 “영남권 중진이 수도권으로 지역구를 옮겨본들 당선될 만한 사람이 없다”고 지적했다.홍준표 시장은 “황교안 대표 시절에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일부 실험을 해본 일이 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오히려 영남권 중진들의 용퇴를 권고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홍준표 시장은 영남권 중진 수도권 차출론이 현실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했다.홍준표 시장은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대구경북신공항의 핵심 시설인 화물터미널 위치 선정을 두고 지역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성군이 입장 표명에 나섰다.김주수 의성군수는 17일 의성군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의성군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 철회는 없는 것 ▲의성군 공동합의문의 핵심인 항공물류와 항공정비산업단지는 반드시 의성군에 배치할 것 ▲기본계획 수립 시 의성군과 협의해 추진할 것 등의 입장을 밝혔다.최근 일부 언론에 보도된 신공항 유치 철회와 관련해 김 군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 철회는 절대로 없다”고 피력했다.그는 “대구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김주수 의성군수가 17일 오전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관련 입장문’을 발표하고있다.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김주수 의성군수가 17일 오전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관련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42회 임시회를 열고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예정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을 수립, 도정질문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오는 10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기진(비례), 이충원(의성), 남영숙(상주)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현안에 대해 정책방향의 개선을 주문한다.이날 임기진 도의원은 독도수호 예산 지원에 경상북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하고,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부결 투표한 것에 쓴소리를 냈다.홍준표 시장은 지난 6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부결, (법원은) 무리하게 이재명 대표 구속 영장도 기각해줬다”면서도 “그 은혜도 모르고 배은망덕하다”고 지적했다.홍준표 시장은 국민의힘을 향해선 “이 대표 구속영장은 대법원장 표결 후 청구했어야 한다”며 “무얼 그리 급하게 서둘렀는지”라고 적었다.그러면서 홍준표 시장은 “추석 밥상 민심을 기대한 것 같은데 둘다 망쳐서 유감”이라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이주민 자녀에 대한 취업 알선, 이주택지 에어시티(Air-City) 우선 공급, 이주정착·생활안정 특별지원금 지급, 원활한 보상 지원계획 등이 포함된 TK신공항 이주·정착대책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대구시는 TK신공항 건설사업으로 인한 이주민 자녀 중 최소 1인의 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다. 취업 알선은 공항 건설과 함께 추진 중인 첨단산업단지, 공항건설, 복합휴양 고나광단지 등의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공항부지 편입으로 인한 이주민은 정주 여건이 우수한 에어시티 택지를 우선 공급한다.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