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응 100일 로드맵 발표 의료비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 사망한 경우 위로금 1억원까지 “요구사항 하나도 반영 안 돼” “백신 부작용 국가책임제 실종” ”부작용 피해자 개별 접근해야“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망 위로금을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2배 상향 조정하는 등 백신 이상반응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차원의 보상안을 내놓았지만 정작 백신 희생자 유족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안철수 인수위원장 겸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2
“거리두기 완화에도 확진자 하락”해제시 556일만에 ‘마스크 프리’인수위 “5월 하순 상황보고 판단”미묘한 입장차 보이는 ‘신구권력’[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정부가 29일 ‘다음 달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초 계획대로 현 정부 임기 내에 야외 ‘마스크 프리’ 선언을 하는 것이다. 다만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마스크 프리’에 우려의 시선을 보내며 시점을 ‘5월 말’로 언급했다. 결국 정부가 이를 배제할 가능성이 매우 커지면서 방역 분야에서도 ‘신구 권력’ 간의 갈등이 불거지는 모양새다.29일 정부에
“코로나 피해, 온전한 손실보상 할 것”[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코로나특위) 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손실을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해 작년 7월 7일 이전의 손실에 대해서도 보상을 하겠다”고 밝혔다.안 위원장은 28일 서울 중구 통의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안 위원장은 손실보상제를 통해 “작년 3분기에는 추정 손실의 80%를 지급했고, 4분기에는 90%, 올해 1분기에는 온전한 손실보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공
인수위, 소상공인 지원안 발표비은행권 대출대환·특례자금 지원소득·부가세 납기 연장 2년간 코로나 피해규모 추산551만개 업체 54조 손실“文은 왜 계산 안했는지 이해 안가”[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윤석열 정부가 출범 후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해 통과되는 즉시 소상공인·소기업 551만개사 중 코로나19로 손실을 입은 업체에게 손실규모에 비례해 피해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손실보상제도의 보정률과 하한액은 상향 조정하고, 채무·납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비은행권 대출 대환 등 금융 지원과 세금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제지원도
정부 “금요일 해제 여부 발표”안철수 “5월 하순 정도로 권고”[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시점을 두고 정부와 대통력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이견을 보이면서 혼선이 뒤따르고 있다.2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전날 오전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와 관련해 “금주 금요일(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일차적으로 어떻게 조정할지 결정해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인수위 역시 동시간대에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의 핵심인 검찰청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가 28일 0시를 기점으로 자동 종료됐다. 국회법에 따라 법안 표결은 30일 오후 2시가 될 예정이다. 필리버스터란 의회 내에서 다수당의 폭주 등을 막기 위해, 합법적 수단으로 의사 진행을 지연시키는 무제한 토론을 말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과 관련해 6.1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에 부치는 방안은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 외에도 본지는 27일 주요
尹 정부 국정과제‧국정비전 주제[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28일 오전 10시에 국회 본관에서 당정협의를 개최한다.주제는 차주 발표될 윤석열 정부의 110개의 국정과제 520개의 실천과제 등과 국정비전 등이다.국정비전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로 전날 발표됐다.
과학·신뢰·지속가능 방역 위한코로나 비상대응 로드맵 발표고위험군 패스트트랙 마련[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백신 이상반응으로 입원한 환자에 의료비를 최대 5000만원으로 상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치료제도 101만명분을 추가 도입하기로 했다.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과학·신뢰·지속가능 방역을 위한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했다.기존 방역당국의 백신 이상반응 대응에서 광범위한 빅데이터 분석 미흡으로 백신 정책
환기설비 제도적 지원 예정‘공공정책수가’ 지원 계획중앙감염병병원 역할 강화[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앞으로 방역조치에 대해 과학적 근거중심에 생활방역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고위험군 감염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환기설비를 확충할 방침이다.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인수위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영업시간 제한‧방역패스 도입 등은 국민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조치임에도 유행 억제 효과 등에 대한 과학적 분석 없이 시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실외에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써야 하는 지침에 대해 “5월 하순 정도 상황을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당분간 지속된다.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하며 “어느 정도 상황이 가능하다면 실외 마스크는 벗되, 건물에 출입할 때는 반드시 실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으로 의무화하는 등의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이같이
“이번 주 수요일 안철수 위원장 직접 발표”감염병 급수 상향조정?… “논의 된 바 없어”[천지일보=이지예 기자] 새 정부의 코로나 관련 종합방역대책이 25일 확정돼 이르면 이번주 수요일 발표될 예정이다. 내용 안에는 '코로나 휴유증' 대책과 실외 마스크 해제 방안 등도 포함될 전망이다.홍경희 부대변인은 이날 통의도 인수위 브리핑룸에서 "코로나특위 보건의료분과에서 확정된 방안은 안철수 위원장께서 이번주 수요일쯤 직접 발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2급으로 하향 조정된 코로나 감염병 급수를 1급으로 올리는 문제에 대해서는 "(코로나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과 신종 감염병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위기대응기금’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150개 이상의 음압병상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을 조속히 건립하는 방안도 추진한다.홍경희 인수위 부대변인은 이날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는 앞으로 발생할수 있는 재유행 또는 신종감염병 확산상황에 대비해 감염병 위기대응기금을 신설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은행권 대환·금리 이차보전자영업자 지방세 연장 추진[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코로나19 피해로 빚에 허덕이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긴급금융구조안을 검토한다.인수위는 21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브리핑에서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가 코로나 손실보상 종합 패키지에 포함될 금융 지원책에 ‘소상공인 긴급금융구조안’을 검토했다”고 밝혔다.긴급금융구조안 기본 방향은 차주의 금리부담은 낮추고 상환 일정은 늘리고 과잉부채를 감면하는 것이 목표다.홍경희 부대변인은 “금리 상승기 전환에 따라 금리 리스크에 노출된 비은행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부친 안영모 씨가 19일 향년 9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인의 빈소는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에 위치한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질 예정이다. 고인은 슬하에 장남 안 위원장과 차남 안상욱 미소생한의원 원장, 장녀 안선영 씨 등 2남 1녀를 뒀다.안 위원장은 지난 18일 인수위 코로나비상대응특위 회의에 참석한 뒤 부친의 병세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부산으로 달려간 바 있다.발인은 21일 오전이다. 장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공원이다. 안 위원장 측은 “평생 베푸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합당이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의결됐다. 전국위원회가 최종 승인하면 양당의 합당은 최종 확정된다.국민의힘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를 열어 국민의당과 합당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준석 대표는 최고위 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 차원에서 국민의당과 합당에 대해 이 정도 협상이면 큰 무리는 없다고 판단해 오늘 합당 선언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국민의당과 합당 건은 전국위에서 승인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국민의당도 이날 오전 당 대표인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통의동 집무실에서 최고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18일 인수위 공식 출범 한 달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한다. 인수위에 따르면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공식 출범 한 달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이 자리에서 안 위원장은 취임 한 달 간의 소회를 밝히고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선정’ 현황에 대한 중간보고를 한다.또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 문제와 향후 거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등 일부 국무위원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특위)가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대해 보정률과 하한액의 상향 조정을 검토했다고 밝혔다.홍경희 인수위 부대변인은 1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 진행된 브리핑에서 “특위는 지난 13일 민생경제분과 회의에서 ‘온전한 손실보상’을 목표로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재난지원금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대해 보정률을 현행 90%에서 100%로 높이고, 하한액도 기존 50만원보다 올리겠다는
“국민께 실망 끼치는 일 없을 것”[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임기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국가를 위해 일을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안 위원장은 15일 오전 서울 중구 통의동 인수위 앞에서 이같이 밝혔다.안 위원장은 “인수위원장으로서 업무는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위한 엄중한 일이기 때문에 임기 끝까지 최선을 다해 국가를 위해 일을 완수할 것”이라고 했다.이어 “공동 정부 정신이 훼손될만한 일이 있었지만, 다시 국민께 실망을 끼쳐드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인식을 같이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14일 공식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안 위원장의 거취가 주목받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안 위원장에 대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이란 기대와 신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안 위원장 측 관계자에 따르면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소방본부의 소방정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인수위에 불참을 통보했다. 매일 언론에 알리던 안 위원장의 일정도 공지되지 않았다.안 위원장은 전날 윤 당선인과 인수위 관계자들과 함께하기로 예정됐던 도시락 만찬에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00일 로드맵’ 추진 방향에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추가하기로 했다. 홍경희 인수위 부대변인은 1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100일 로드맵 프로젝트는 발표된 4대 추진방향에 ‘소상공인 손실보상 종합 패키지’를 추가로 더해 5대 추진방향으로 수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특위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방역 정책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체계 ▲고위험군 취약계층의 더 두터운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