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올해부터 처음 시행하는 행복한 어르신 복지를 위한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후생활 보장과 어르신 생활관리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군은 올해부터 만65세 이상의 병원진료가 필요한 재가노인을 대상으로‘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를 지원한다.시간당 5000원(기본 1시간 5000원, 추가 30분당 1500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기본 1시간 1000원[추가 30분당 500원])의 비용으로 접수, 수납, 이동 안내, 처방전 및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강종만 군수) 치매안심센터가 읍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1~9월까지 짐볼난타를 활용한 ‘2024년 뇌건강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짐볼난타를 통해 근육을 강화하고 신체기능을 향상해 치매예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인지학습지, 치매예방교육, 치매조기검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된다.영광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에 치매를 발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보건소가 치매환자 전원에게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기 위해 연중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둔 치매진단을 받고 치매치료약를 복용 중인 환자이다.지원 내용은 치매치료약 처방 당일 진료비와 치매치료약의 본인부담금으로 매월 3만원, 연간 36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남원시는 소득수준 120% 이하는 국비지원, 소득수준 120% 초과는 자체 시비 지원으로 치매환자 전원 지원받을 수 있다. 시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약 제비 영수증을 치매안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올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상시 감염병 관리체계와 건강증진 기능을 강화하는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전주시보건소는 23일 신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시민과 함께 건강, 함께 안전, 행복한 전주’를 비전으로 한 보건·의료분야 7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7대 추진 방향은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 및 공공의료사업 활성화 ▲일상의 건강을 찾아주는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체계구축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감염병 대응·관리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시민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보건환경 개선과 효과적인 보건사업 전개 등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시민 모두를 아우를 보건사업을 제공하고 보건 관련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 주민의 평생 건강관리를 위해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개인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다각도의 사업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소아외래진료센터·공공산후조리원 설립정읍시가 추진하는 소아외래진료센터와 어린이 전용병동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주시가 9일 모든 시민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전주시는 치매치료관리비를 치매 진단(상병코드 F00~F03, F10.7, G30)을 받은 후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만 지급해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20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시민에게 지원키로 했다. 이에 모든 시민은 치매약 처방 당일 진료비와 치매 약제비의 본인부담금으로 매월 3만원, 연간 36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경기 양평군이 2023년 1월 1일부터 소득기준에 제한 없이 치매 치료관리비와 성인용 기저귀, 요실금팬티 등 조호물품의 지원을 확대한다. 이번 지원 확대는 치매 질환의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도와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환자 가족들의 치료비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은 양평군에 주소를 둔 만60세 이상 노인으로 치매 진단을 받고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초기 치매환자 중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 후 양평군치매안심센터 등록된 치매 노인이다. 특히 당초 지원을 위한
[천지일보 청도=송해인 기자] 경북 청도군이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1차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2차 치매진단대상자(인지저하자)를 발굴해 협약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꾸준한 약물치료가 필요한 치매환자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기준) 대상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이 힘든 군민들을 위해 정신건강 전문가와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자살위기자에
[천지일보 영주=장덕수 기자]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9일 치매보듬마을인 부석면 임곡2리 어르신들 20명과 경북전문대학교 작업치료과 학생 20명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사회적 가족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의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기 위해 경북전문대학교 작업치료과와 연계해서 진행했다. 어르신과 학생이 일대일로 일촌을 맺는 것을 시작으로 치매예방교육, 목공예 체험, 청춘사진관 사진촬영 등을 함께 진행했다. 학생이 직접 만들어 온 천연향초를 어르신에게 선물로 전달하며 행사가 더 빛날 수 있었다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2월 23일까지 서부지역 5개 읍‧면 지소 활성화를 위한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순회하며 운영한다. 13일 평택시에 따르면 치매 조기검진 사업은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과 방문간호사 연계로 인지선별검사(CIST) 및 혈압‧혈당 측정한다.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하고 검사결과 인지저하자는 1차 신경심리검사 및 협약병원에서 정밀진단검사를 받도록 안내한다. 치매진단을 받게 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월 3만원, 연 36만원 범위 내에서 치매치료관리비 지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식up! 소통up!’ 비대면 치매 극복 더블 챌린지를 진행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에 평택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이번 행사는
내달 4일부터 업무 개시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흥덕보건소 임시청사(대농로 88)로 임시 이전해 내달 4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현재 치매안심센터는 민간건물을 임대해 사용 중이었으나 흥덕보건소 임시청사 이전 시 6년 여간 약 6억원의 임대료를 절감할 수 있다.시는 보건소 임시청사 2층의 기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사무실과 검진실, 치매예방 ·인지강화 프로그램실, 치매환자쉼터, 치매가족카페를 갖춘 공간을 마련했다.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 상담 및 등록 관리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
택배 서비스 도입, 치매 가정 부담경감“치매환자·가족 어려움에 귀 기울일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올해부터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대상자 가정으로 전달하는 ‘치매환자 조호물품 간편 문 앞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27일 천안시에 따르면 그동안 치매환자나 보호자가 크고 무거운 조호물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비대면 택배 서비스를 도입해 치매 가정의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2개월마다 성인용 기저귀, 요실금팬티, 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조호물품을
치매안심센터-대학생 봉사단 ‘치솔’올해 ‘치매안심마을’ 상도3동 선정[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 치매안심센터는 대학생 봉사단 ‘치솔’과 함께 비대면 치매관리 통합 솔루션 ‘하루 한 장 꾸러미’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 솔루션은 칫솔 봉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치매환자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한 치매환자 인지 능력과 우울 증세를 통합 관리 프로그램이다.앞서 센터와 봉사단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꾸러미를 전달하고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
16건 우수제안 내년도 구정 시책 반영[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서구민 행복1번가 공직자 아이디어 공모’에서 우수제안 16건을 선정·시상하면서 성황리에 끝났다.서구는 지난 7월부터 총 114건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접수하여 소관부서의 검토과정을 거친 후 주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심사와 제안실무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쳤다.그 결과 지난 2일 제안자의 PT발표와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16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이날 심사는 제안의 창의성과 능률성은 물론 적용 가능성과 노력도 등이
치매 발생 위험요인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지난 24일 치매발생 위험요인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고령층의 증가로 치매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닌 사회 공동체의 해결과제로 대두돼 치매국가책임제가 시행되는 가운데 군민의 치매발생 위험요인을 파악해 치매발생 감소 및 치매 친화적인 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만 60세 이상 담양군민 2800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및 기초·심층조사를 실시해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연구용역을 의뢰했으며, 자료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치매안심센터가 지역민의 건강한 노후 준비를 위해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연중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센터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치매 진단율이 감소함에 따라 만 60세 이상 관내 주민 1만 30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적극적인 검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올해 센터는 선제적인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가급적 비대면 방식으로 검진을 시행할 계획이다.인지저하자, 75세 이상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각 가정별 1:1 방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치매 환자의 지속적 치료와 치료비 부담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수혜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치매 진단을 받고 치매 치료제를 복용 중이며 건강보험료 본인 부과액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약제비 본인 부담금에 한 해 매월 최대 3만원(연 36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시 구비서류는 치매진단코드 및 치매 치료제가 명시된 대상자의 처방전, 본인 명의 통장사본, 신분증이다.아울러 치매
‘8월 1일부터 치매환자 돌봄물품 문 앞 배송’[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물품을 무상 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물품을 문 앞까지 배송한다.28일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등록된 만 60세 이상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 돌봄에 필수적인 기저귀(테이프형, 속기저귀), 요실금 팬티, 방수패드, 미끄럼방지매트, 물티슈 등을 제공하고 있다.오는 8월부터는 치매환자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치매예방·조기검진의 중요성 알려’“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치매안심센터(보건소)가 6월 한달간 동남구 문화동·신부동과 서북구 성정동·불당동 일대에서 비대면 ‘치매인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18일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치매예방 사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비대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센터는 출근 시간 도보나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무료 치매선별검사, 조호물품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