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과천=김정자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9일 도심 속 생태·녹지 자원 보전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생태·녹지분야 전문가인 경기연구원 소속 연구원 등과 과 에어드리공원과 중앙로, 중앙공원, 대공원나들길을 걸으며, 현장에서 관련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현장점검에서는 가로수 및 띠녹지 관리방안, 도시 생활권 내 녹시율 향상 방안, 대공원나들길 조류유인수목 관리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김한수 경기연구원 박사는 “녹시율은 시야에 녹색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는데, 녹시율이 높을수록 심리적 안정감을 높여주고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벚꽃 축제가 절정을 이룬 7일 시민들이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공원은 청계산 끝자락에 위치해 서울이나 다른 지역보다 벚꽃이 조금 늦게 개화한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성공(이사장 이의근)은 지난 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에서 ‘행복한 경영대학’ 15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입학식에는 이의근 이사장, 조영탁 휴넷 대표, 김진구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기업 CEO 100여명이 참석했다.‘행복한 경영대학’은 휴넷이 ‘행복경영’의 확산을 위해 만든 CEO 대상의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이다.2016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730여개 기업의 CEO가 본 과정을 수료하고, 소속 기업에 행복경영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CEO를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3월 마지막 휴일인 31일 경기도 과천시 청계산자락에서 진달래가 활짝 피어있다. 진달래의 꽃말은 ‘사랑의 기쁨’이다.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가 되면 볼 수 있는데 참꽃, 두견화라고 불리기도 한다. 주로 야산에서 무리지어 자라는 진달래는 꽃이 피고 지고 나면 잎이 나온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3월 마지막 휴일인 31일 경기도 과천시 청계산자락 공원의 작은 연못에 금붕어가 유유히 헤엄을 치며 봄꽃은 아기자기하게 피어 확연한 봄을 알리고 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대공원이 ‘벚꽃축제’를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서울대공원 일대가 축제 장소다. 호수 둘레길을 따라 핀 왕벚나무, 동물원 안의 겹벚꽃나무, 청계산 자락의 산벚나무 등 총 2000여 그루의 다채로운 벚꽃을 즐길 수 있다.올해 축제 슬로건은 ‘40년 아름드리 벚꽃숲, 같이 걸을래?’다. 개원 40주년을 맞아 서울대공원은 시민과 동행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왕벚나무가 800m 터널길을 이루는 구간에 ‘밤 벚꽃길’을 마련했다. 밤이 되면 경관조명이 켜진다. 매일 일몰 이후
[천지일보 의왕과천=이성애 김정자] 국민의힘 최기식 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과천 전역 송전탑 지중화 추진’을 6호 공약으로 발표했다.과천시의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 분들의 주거 안전에 대한 불안을 지속적으로 야기해 온 시의 오래된 흉물인 송전탑을 빠른 시일 내에 조속히 지중화 한다는 계획이다.송전탑 지중화는 과천시민의 숙원사업으로 오랜 시간 방치되어 오다 2008년 처음으로 추진되었으나, 당시 약 800억원의 사업비 소요가 예상돼 재정적 이슈로 보류되었다.하지만 송전탑은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명품 도시 과천의 위상에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바라산자연휴양림 이용객에게 양질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편의 서비스를 개선한다.공사는 숙박시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종량제 봉투(일반쓰레기, 음식물)와 개별 위생용품(행주)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개선은 2023년 바라산자연휴양림 고객의 소리함을 통해 접수된 방문객들의 의견 및 의왕도시공사 주민참여 경영을 통해 도출된 제안 내용을 반영해 이뤄졌다.공사 관계자는 바라산자연휴양림에 대한 지속적인 자체 시설 점검을 통해 고객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갑진년 1일 새해 첫날 경기도 과천시 매봉산을 오른 가족들이 “새해 소망은 가족들의 건강”이라며 산을 오른 소감을 말한다. 청계산 매봉산은 해발 369m로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대 의료기관인 알시파 병원에서 미숙아 31명이 긴급 구조됐다고 팔레스타인 구호단체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청계산 유원지 한우 식당에서 업무추진비로 943만원을 썼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비위 조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챗GPT 개발사 오픈AI(OpenAI)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샘 올트먼이 17일(현지시간) 깜짝 해임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1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알시파 병원서 미숙아 31명 긴급 대피”… 교전중단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청계산 유원지 한우 식당에서 업무추진비로 943만원을 썼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비위 조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인터넷 매체 뉴스타파의 검찰총장‧서울중앙지검장 업무추진비 영주승 분석 결과를 인용해 “윤 대통령은 경기도 성남시 청계산 자락 유원지에 위치한 유명 한우집에서 2017년부터 2019년 사이 6번을 방문해 업추비 총 943만원을 사용했다”고 지적했다.특히 “2017년 10월 방문 때, 49만원 등 2번에 걸쳐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1일 오전 1시 45분께 의왕시 제2경인고속도로 청계산 3터널(안양 방향)에서 SUV 차량이 1차로를 역주행하다 승용차와 추돌한 사건이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0대 A씨는 병원으로 이동했으나 숨졌고 2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소방당국은 사고를 해결하기 위해 총 24명과 장비 8대를 사용했으며 추돌이 발생한 지 약 1시간 만에 병원에 이송 완료했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최근 본지가 찾은 의왕 둘레길은 가을 느낌이 물씬 풍겼다. 억세 풀 사이로 가을과 함께 걷는 길이 있다. 둘레 길에는 논두렁길, 숲길, 고갯길, 마을길 등이 있다. 정겹게 들리기도 하는 둘레길은 이름 그대로 둘러져 있는 길이라는 뜻으로 산을 밖으로 둘러싸며 둘레를 도는 길이다.경기도 의왕시 생태탐방둘레 길은 청계산과 관악산을 명산으로 둘러 쌓여있다. 이 산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탐방로는 백운호수 둘레길, 황송호수 생태탐방로, 포일 숲속공원 황톳길, 청계산 맑은 숲 공원, 바라산 자연
[천지일보=임혜지, 이승찬 기자] “와~ 궁궐이다! 엄마, 여기가 임금님이 살았던 곳이에요?”추석 다음날이자 추석 연휴 사흘째인 30일 경복궁, 덕수궁 등 서울 주요 고궁을 비롯해 도심은 아이 손을 붙잡고 나들이를 나온 가족부터 연인, 외국인 관광객 등으로 종일 북적거렸다.이날 오전 11시쯤 서울 창덕궁. 이른 시간이었지만 경내에는 이미 가족, 연인, 친구, 외국인 관광객 등 인파가 자리를 잡고 궁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기 바빴다.경복궁 역시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 등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경복궁 주차장은 오전부터 차를 세울 곳
[천지일보=전국특별취재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고 맞는 첫 한가위 명절을 위해 전국 지자체와 문화 기관들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은 연휴 기간이 지난해보다 이틀이 길어 이동 인원이 전년 대비 2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전통체험으로 웃음꽃 피우고, 둥근달을 보며 소원을 빌어보는 명절을 기대해 본다.◆서울 낙산공원·구리타워 ‘달 야경’서울시 옥수동과 금호동에 걸쳐져 있는 ‘달맞이 근린공원’은 정월 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성공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에서 ‘행복한 경영대학’ 14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이의근 행복한성공 이사장, 조영탁 휴넷 대표, 윤정연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기업 CEO 90여명이 참석했다.15일 휴넷에 따르면 ‘행복한 경영대학’은 중소기업 CEO들의 리더십 강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만든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휴넷이 후원하며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지난 2016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650여명의 행복경영 CEO를 배출했다. CEO를 대상으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4일 경기 용인시의 한 장례식장에서 전날(3일) 극단 선택으로 숨진 채 발견된 60대 고등학교 교사 A씨의 빈소가 마련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의 한 장례식장에서 A씨의 유가족은 “A씨가 생전 학부모 민원과 뒤따른 경찰 고소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토로했다”며 “‘34년 교직 생활의 자긍심이 무너진 것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고 밝혔다.A씨의 유가족은 “토요일 아침에 집을 나서신 후로 연락이 되지 않아 이튿날 실종신고를 했는데 경찰로부터 사망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얼마 전부터 학부모와의 갈등 때문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선생님,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우리가 당신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용인의 초등교사).”4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모 고등학교 정문 앞.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등산로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60대 A교사가 발견된 가운데 교사가 재직했던 학교에는 추모공간이 마련돼 있었다.정문 담벽에는 전국의 동료 교사 등이 보낸 화환이 수십여개가 줄지어 있었고. 정문 한쪽에 마련된 헌화 장소에도 국화 10여송이가 놓였다. 교문 벽에는 교사와 학생들이 추모의 마음을 담아 기록한 포스터잇이 붙어있었다. 포스터잇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등산로 초입 부근에서 경기 용인 소재 고등학교 60대 교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5분쯤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청계산 등산로에서 A(60대, 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전날 외출한 A씨가 귀가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벌인 끝에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A씨는 유서를 갖고 있었으나, 가족에게 전하는 메시지 외 별다른 내용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등산로 초입 부근에서 고등학교 60대 교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아 극단적 선택한 것으로 추정된다.3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쯤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청계산 등산로에서 A(60대, 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전날 외출한 A씨가 귀가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벌인 끝에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A씨는 유서를 갖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