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구복규 화순군수가 전남도-시·군 상생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화순 유치를 위해 전남도와 타 시·군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구 군수는 12일 김영록 도지사와 22개 시·군의 민선 8기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상생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지사와 시장·군수들은 민선 8기 도정 비전을 공유하고 도-시·군 상생발전 협약 서명, 손도장 퍼포먼스 등에 참여했다. 김 지사와 시장·군수들은 ▲미래 첨단산업 집중 육성과 전통 주력 산업 고도
진단·치료기기 신의료기술 평가건강보험 등재 사업화 지원 등지역 의료기기산업 육성 기반[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보건복지부(복지부)에서 공모한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은 국내 식약처에 인허가가 완료(예정)된 소프트웨어 기반의 디지털 진단·치료기기(SaMD) 제품을 대상으로 신의료기술평가(혁신의료기술평가) 및 건강보험 등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건강 관련 서비스와 IT의 융합으로 ‘디지털 헬스케어’라는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이 발생했으며 소프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와 지역 6개 대형병원서 진행8개국 18명 소화기내과 외국의사, 지역의료기관서 연수대구의료 국제 의료서비스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노력[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와 지역 6개 대형병원이 오는 9일까지 소화기 내시경분야 외국 의사 대상으로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연수사업을 진행한다.이번 연수는 대구시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 후원으로 지난 4일부터 외국의사를 대상으로 의료연수를 진행해 지역의료기업 제품의 해외진출과 첨복단지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참가자는 몽골 4명, 카자흐스탄 4명, 아제르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지역 의료기기 관련 기업들이 지난 19~22일 ‘제82회 중국국제의료기기전시회(CMEF Autumn 2019)’에 참가해 959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중국국제의료기기전시회는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20개국 4000개사, 10만여명의 관람객과 바이어가 참가했다.대구시가 지원하고 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이 구축한 대구지역 공동관에는 ㈜엔도비전, ㈜유바이오메드, ㈜올소테크, ㈜대류, ㈜덴탈릭스, ㈜송이실업 등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오는 16~17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대구첨복단지) 운영 5주년을 맞아 발전방안 토론회·성과발표회 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대구첨복단지는 지난 2009년 선정돼 2014년 첨복단지 내에 4개 핵심연구 지원시설이 준공된 이후 국가 의료산업 클러스터로서 선도적 기능을 수행해 의료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이번 행사는 대구첨복단지 운영 5주년의 성과를 분석해 성장 역량을 진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대구첨복단지와 의료연구개발(R&D)지구 입주 기
현재 112개 입주기업 ‘연평균 고용 성장률 24.1%’본사 이전 64개 기업 연평균 매출 성장률 16.2%맞춤형 마케팅 지원 22개사 441만불 수출 달성[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대구첨복단지)와 대구연구개발특구 의료연구개발지구(대구특구의료지구)가 본격 가동을 시작한 2014년 이후 현재까지 138개 의료기업을 유치해 112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다.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입주기업의 전년도 대비 매출액과 고용 증가율은 전국 의료기업(의료기기, 의약품) 매출액 및 고용 증가율의 2배 정도의 성장을 거둔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DGB대구은행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대구첨복재단)이 11일 대구첨복재단 4층 대회의실에서 기업 운영을 위한 자금과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기술 기반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DGB대구은행은 경영·법률·외환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보유한 기업경영컨설팅센터의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금융우대 혜택, ONE-STOP 금융지원 서비스 등 특별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공동으로 도모할 예정이다.대구첨복재단은 의료기술 기반 우수연구자 및 예비창업자와 첨복단지에 입주한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이 오는 10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연구소 및 생산시설 준공식을 개최한다.대구시는 지난 2016년 10월 플라즈맵과 첨복단지에 연구소, 제조공장을 착공하기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3월부터 첨복단지 내 2305㎡ 부지에 약 20억원 규모의 초기투자를 진행해 1단계로 약 200평 규모의 연구시설을 완성했으며 플라즈마 의료기기 연구·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플라즈맵은 2015년 3월에 시작한 플라즈마 분야의 스타트업 벤처기업으로, 주력제품으로는 의료기기
‘의료도시’ 부문, 소비자가 직접 평가 선정[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메디시티 대구’가 4년 연속 의료도시 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대구시는 국내 최초 팔이식 수술 성공과 비수도권 최초 의료관광객 2만명 달성한 것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들의 고속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이 인정하고 선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선정하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시상이다.선정 방법은 만 16세 이상의 대한민국 소비자(1093명)를 대상으로 ▲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 산업 중에서 가장 빠르게 융합·발전하고 있는 의료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의 지속적 발전을 꾀하고자 올해 1058억원을 투자한다.24일 대구시는 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뇌 과학 연구개발 지원을 비롯한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에 646억원, 의료기기 산업 육성에 377억원 등 지난해(954억원)보다 10.9%가 증가한 금액을 투자한다.주요 내용은 ▲치매 등 뇌 질환 진단․치료 원천기술개발을 위해 3개 과제 313억원 ▲인체유래 바이오 신소재 개발, 의료용 유용단백질 핵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한국파마(대표 박재돈) 신약연구소가 오는 12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첨복단지) 내에서 착공식을 했다.이날 착공식에는 김연창 대구 경제부시장과 박재돈 한국파마 대표이사 및 임직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한국파마는 1974년 창업 후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치매치료제를 중심으로 염증성질환치료제, 소화기계 등의 신약개발을 통해 글로벌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연구개발 중심 기업이다.또한 EU-GMP 인증을 받은 세계적 수준 생산시설을 갖추고 16개국에 40여 종의 의약품을 수출하고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메디시티(Medicity) 대구’가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의료도시 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올해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이 인정하고 선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해 선정하는 권위있는 시상 행사다.선정은 만16세 이상의 대한민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의료 도시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도시 ▲의료도시로 알고 있는 도시 ▲대중매체를 통해 의료도시와 관련된 기
58개 제약·의료기기업체가 입주예정 [천지일보=염광섭 시민기자] 충북도는 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이 인식되지 않았던 20년 전부터 오송을 생명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쳐왔다. 그 결과 2008년 오송생명과학단지 준공, 2009년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2010년 KTX 오송역 개통과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 이전, 2011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지정 등 커다란 열매를 맺었다.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지난해 10월 신약개발 지원센터 등 4개 핵심‧연구지원시설을 착공해 건축연면적 42,571㎡로 총사업비 2284억
[천지일보 충청=김지현 기자] 충북도는 “지난달 28일 분양 공고한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시설용지 10필지 5만 3652㎡에 대해 30~31일 양일간 입주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입주신청 마감 후 2월 1~3일 입주 심사가 있으며 입주 심사 이후 첨복단지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2월 14일 심사 결과가 통보될 예정이다. 입주 승인을 받은 기관과 기업체는 2월 28일까지 입주 및 분양계약을 체결하면 즉시 착공이 가능해진다. 이번에 분양하는 연구시설 용지는 의료연구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외 우수의료 연구기관과 대학,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대구시가 3일 한국뇌연구원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지역 산업계와 의료계는 물론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 등 산업전반에 파급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 동구 신서동 첨복단지 내에 2013년까지 설립되는 한국뇌연구원은 첨복단지와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뇌연구원이 뇌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첨복단지는 뇌융합 분야 신약 및 신기술개발을 위한 최적의 테스트베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상생발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뇌연구는 뇌과학과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나노기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초대이사장에 김유승 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이 임명됨에 따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사업이 돛을 달았다. 김유승 이사장은 8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재단사무실에서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김 이사장은 핵심 연구시설인 4개 센터 건립과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핵심인력 확보, 국내외 홍보를 통한 인지도 제고, 정부 예산 확보 등의 당면업무를 수행한다. 우선 첨복단지를 이끌어갈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등 4개 센터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민선 4기에 충북도가 내걸은 ‘오송바이오메디컬 그린시티’ 사업계획이 전면 백지화됐다. 도는 명칭을 ‘오송바이오밸리’로 바꾸고 사업 방향을 메디컬에서 바이오로 전향했다. 오송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검토됐던 ‘메디컬 그린시티’ 조성 계획은 검증위원회에서 그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여론이 확산됨에 따라 그대로 추진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도는 오송단지, 오성2단지, 첨복단지, 역세권 등을 엮어 오송바이오밸리 통합계획을 수립했다. 도가 발표한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총 4가지 권역으로 구분된다. 오송첨복단지,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대구시는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2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과 의료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의 주요 내용은 의료산업 전반에 걸친 공동연구개발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과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연구개발기관과 학술, 인적 교류 등이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은 1915년 설립된 이래 신의약품 개발과 관련된 기초 이론과 실제적 응용력을 겸비한 첨단과학기술 인재양성을 하고 있다. 또한 서울대 약학대학는 산하기관으로 종합약학연구소,
[뉴스천지=박수란 기자] 대구시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의료용 로봇 제조 시설이 들어선다. 대구시는 (주)대경산업과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의료용 로봇 등 첨단 의료기기연구개발시설과 생산시설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6일 체결한다. (주)대경산업(대표이사 이규대)은 1996년 창업 이래 건강, 웰빙 가전관련 상품들을 개발하고 제조해 온 기업으로 의료용 로봇 세계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현재 의료기기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 대구 내 투자계획으로는 의료기기 및 의료용 로봇 제조 시설 일부를 우선 이전해 별도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타지방의 역차별론을 불식시키기 위해 20일 대구경북을 찾았다. 이날 오전 정 총리는 4대강 달성보 공사현장을 방문했으며 대구경북지역 단체장, 언론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정 총리는 대구·김천 혁신도시가 세종시 수정안과 별도로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범일 대구시장은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세종시에 비해 높은 조성원가로 기업유치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며 “첨복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삼성 바이오시밀러, SK케리컬 등의 앵커기업 유치와 분양가 인하를 위한 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