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총선 격전지로 분류된 지역이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모습이다. 특히 수도권과 낙동강 벨트 등이 총선 최대승부처로 떠올랐는데 예상 결과를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접전 지역이 50여곳으로 밝힌 만큼 1석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의석과 격전지 지역의 결과에 따라 ‘110∼130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민주당은 지역구 110곳 우세를 전망하지만 비례 의석과 격전지 결과에 따라 최소 120석에서 최대 151석+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4.10 총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7일 여야가 전망하는 판세가 각각 다르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254개 지역구 중 각각 55곳, 50곳에서 경합을 주장하고 있다. 양당은 전국 판세를 가르는 수도권·중원과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낙동강벨트 등 곳곳이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현재 각 당의 선거전략 단위 및 시·도당별 자체 판세분석, 최신 여론조사 추이 등을 종합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정당투표를 통한 비례대표 의석과 경합 지역의 선전 여하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 2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룡지하차도 사거리에서 제22대 총선 ‘천안시 갑’ 선거구 신범철 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선량한 시민들과 범죄자들 간의 전쟁”이라며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정치는 실력 있는 사람이 해야 한다. 준비된 신범철에게 천안을 한 번 맡겨봐 달라”며 “신 후보가 당선된다면 천안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고 그 옆에 제가 든든하게 지키고 서겠다”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 후보가 국민의힘 신범철 후보가 천안동남경찰서에 공직선거법 허위사실공표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과 관련해 1일 입장문을 밝혔다.문진석 후보 캠프는 “최근 신범철 후보 측에서 지난달 30일 대전MBC에서 방영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 발언을 토대로 허위사실유포로 고발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신 후보 측에서 주장하는 허위사실 발언은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착오였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문진석 후보는 제2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한 가운데 첫 주말을 맞았다. 여야는 지도부는 30일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수도권 표심을 공략한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은 이날 오전 경기도 부천 홈플러스 부천상동점을 시작으로 인천 부평·미추홀·연수·중·서·계양구 등을 방문한다. 특히 계양은 여야 잠룡인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명룡대전’을 벌이는 곳으로, 한 위원장과 원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40분 계양역에서 집중유세를 벌일 예정이다.한 위원장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공식 선거운동 3일째이자 첫 주말인 30일에도 수도권 집중 유세 지원에 나선다. 선거운동 초반 수도권 표심을 집중 공략하는 모습이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부천 홈플러스 부천상동점을 시작으로 인천 부평·미추홀·연수·중·서·계양구 등을 방문한다. 특히 계양은 여야 잠룡인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명룡대전’을 벌이는 곳으로, 한 위원장과 원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40분 계양역에서 집중유세를 벌일 예정이다.한 위원장은 이어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공천과 관련해 맹비난을 퍼부었다.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은폐 의혹에 연루된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과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이 나란히 공천을 받았다는 이유에서다.23일 강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종섭 ‘도주 대사’가 들끓는 여론에 밀려 일시 귀국했는데, 이는 사실상의 국민소환”이라며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출국금지자를 대사로 임명한 것도 모자라, 총선에 공천한 것”이라고 말했다.강 대변인은 “공수처가 채상병 사건 의혹과 관련해 출국금지를 한 사람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신범철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일 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친 후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신범철 후보는 “요즘 국회에 대한 국민적 실망감이 어느 때보다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남을 비난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어 그는 “그동안 외교·안보 분야 전문성을 쌓아 왔고, 천안갑 당협위원장과 국방부 차관이라는 직책을 맡으면서 다양한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7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의혹 현장을 방문해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재차 부각했다. 최근 ‘사천’ 공천 논란으로 내홍을 겪는 가운데 총선 국면 전환을 꾀하는 것으로 관측된다.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일대를 찾아 “윤석열 심판 첫 번째 벨트로 양평을 선정했다”며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의혹을 지적했다.이 대표는 “국정 농단의 대표적 사례가 바로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사건”이라며 “주어진 권력을 사적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잘못 사용하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궁금해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 지역구 좀 알려주세요. 천안갑 위원장 지역은? 천안을? 천안병? 참고로 나는 불당동입니다. 불당동은 갑, 을, 병 중 어디예요?”충남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이 5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총선 선거구 획정 후 불당동 주민으로부터 받은 문자 내용을 밝혔다.장 의원은 “현행 천안을 선거구인 불당동이 천안병으로 선거구가 조정됐다”면서 “초등학교 반장 선거도 이렇게는 하지 않는다. 불당동 8만여명 주민의 22대 총선 참정권은 철저하게 훼손되고 심지어는 강탈당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2일 17개 선거구에 대해 5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안규백, 박찬대, 장경태, 문진석 등 일명 친명계로 분류된 의원들이 대거 단수공천을 받았다.민주당 중앙당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수공천 12곳, 경선 지역 4곳의 결과를 발표했다.단수 지역 14곳 중 10곳은 현역의원이 단수공천됐다. 특히 친명계로 분류된 이들이 대다수다.주요 단수공천 지역은 ▲서울 동대문갑 안규백 의원(현역·4선) ▲서울 동대문을 장경태 최고위원(현역·초선) ▲인천 연수갑 박찬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천안갑)이정문(천안병) 국회의원이 지난 1일 국회 소통관에서 ‘천안 철도 지하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정부와 여당에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천안 철도 지하화 사업’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경부선과 장항선으로 동서와 남북으로 단절된 천안을 복원해 도시재생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천안은 수도권과 영·호남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써 천안역은 경부선의 핵심 정차역 기능을 하고 있다. 반면 천안역에는 각종 철도시설이 점유해 천안 동서 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신범철 전(前) 국방부 차관(국민의힘)이 29일 충남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천안시 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신범철 예비후보는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이제 더 떨어질 곳이 없다”며 “정치를 혁신해서 국민께 봉사하도록 만드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정치는 책임”이라며 “임기 내 착공 실천 가능한 공약을 담았고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차기에는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피력했다.이어 “한 개인의 힘은 세상을 바꾸기 부족하다”며
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 숙원사업 4가지 제안김태흠 충남도지사 “지난 선거에서 혜택 본 우리가 앞장서자”[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충남도당신년회에서 “충남인의 마음을 얻는 것은 대한민국의 마음을 얻는 것”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바로바로 실천하는 정치개혁을 하겠다”고 외쳤다.‘2024 국민의힘 충남도당 신년인사회’는 이날 오후 2시 덕산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홀에서 개최됐으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장동혁 사무총장(보령·서천)을 비롯해 중앙당 주요 당직자와 홍문표 도당위원장(홍성·예산), 정진석
[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사즉생의 각오로 임하겠습니다.”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홍문표)이 지난 25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제22대 총선에 대비해 당직자·당원 연수를 실시했다.당원연수에는 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홍성·예산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진석(공주·부여·청양), 이명수(아산갑), 성일종(서산·태안), 장동혁(보령·서천) 국회의원과 조미선(천안갑), 이정만(천안을), 이창수(천안병), 최호상(논산·계룡·금산), 전만권(아산을), 정용선(당진) 당협위원장 전원이 참석했다. 또 국민의힘 소속 도내 지자체장들과 광역·기초의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공무원과 문진석(천안갑)·박완주(천안을)·이정문(천안병) 국회의원, 보좌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간담회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치, GTX-C 노선 천안역 연장 등 5개 주요 현안 사항과 ‘2024 K-컬처 박람회’ 등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시는 이번 간담회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문진석 국회의원(국회행정안전위원회, 천안갑)이 주최하고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총괄센터장 김학민)이 주관하는 DSC 모빌리티 리더스포럼이 5일 천안 Y시티 1층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 제2캠퍼스에서 개최됐다.정부는 지난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첨단산업단지 생태계 구축을 위해 천안(미래모빌리티, 반도체)과 홍성(수소, 미래차 등)을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했다.문진석 국회의원은 신규로 지정된 천안과 홍성의 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충남이 지향해야 할 방향과 내용에 대해 충남 소재 기업 경영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문진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시 갑)이 지난 17일 지역사무소에서 ‘천안시민 민원소통의 날’을 개최하고 시민 의견과 목소리를 청취했다.문진석 의원은 류제국·복아영·이병하 천안시의원과 함께 시민 20명의 생활 불편사항, 정책 제안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보상 ▲목천읍 농림지역 해제 요청 ▲국가유공자 처우 개선과 월남전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증 등급 판정의 공정성 ▲신부동 전철역 신설 요청 ▲산업재해 보상시스템 보완 필요성 ▲농민(소농) 지원 확대 ▲천안역 앞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충남 천안갑)이 지난 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올바른 플랫폼 정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문진석·김승원·서영석 의원,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가 공동주최, 올바른 플랫폼 정책연대(대한변호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건축사협회로 구성)가 주관했다. 문진석 의원은 축사에서 “플랫폼 서비스는 코로나19 시대와 맞물려 급성장하며, 법과 규제를 벗어나 무분별하게 난립하고 있다”면서 “불법, 허위, 과장된 서비스로 인한 피해는 온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요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확보와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공무원과 문진석(천안갑)·박완주(천안을)·이정문(천안병) 국회의원과 보좌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천안 종축장 이전부지 첨단국가산단 조성’ ‘GTX-C 노선 천안역 연장’ 등 현안 사항을 비롯해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상호협력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