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주 발전을 위해 함께 나선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조국혁신당은 2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지역현안 간담회를 열고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인공지능(AI)·미래차 산업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박은정·이해민·신장식·김선민·김재원·정춘생·차규근·강경숙·서왕진 국회의원 당선인, 은우근 광주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조 대표가 광주시청을 찾은 것은 지난달 14일에 이어 두 번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검찰 조사를 받고 있거나 기소돼 재판을 받는 피의자·피고인 가운데 수십명이 제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특히 이들 중 다수가 검찰 개혁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총선 당선인 가운데 20명이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 신분이다.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박지원·이수진·윤건영·부승찬·한병도·이성윤·허종식·박범계·박주민·문진석 당선인이 재판을 받는 중이다.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와 황운하·차규근 당선인도 재판을 받고 있다.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검찰 개혁에 대해 수사와 기소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범죄 혐의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거나 기소돼 법원에서 재판을 받는 중인 피의자·피고인 가운데 수십명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 가운데 다수가 검찰 개혁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어 향후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검찰 간 대립이 격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총선 당선인 가운데 20명이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 신분이다. 재판에 넘겨진 것은 아니지만 검찰이 기존에 수사하던 사건의 피의자와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고소·고발로 사법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11일 오전 6시 기준 전국 지역구 254곳 중에서 민주당이 161곳, 국민의힘 90곳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진보당은 각 1곳을 차지했다.비례대표 개표는 95% 넘게 진행됐다. 비례대표 46석 가운데 국민의미래 16석, 더불어민주연합 11석, 조국혁신당 10석, 개혁신당 1석 순으로 집계되고 있다.다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른 11일 오전 6시 기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인(당선자) 명단.◆더불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향후 4년간의 입법부 지형을 결정짓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졌다. 이번에 선출되는 국회의원 300명은 우리나라의 모든 법안과 국가 예산안을 의결하고, 행정부와 협력 및 견제하면서 미래 의제를 설정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된다.특히 지역구 254석과 함께 비례대표 46석도 유독 관심사가 큰데 이는 21대 국회에서부터 이어져 온 위성 비례정당과 같이 비례대표 후보자들의 자질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이다.국민의힘 위성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는 17~19석, 더불어민주당 위성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0~1
조국혁신당 돌풍이 심상치 않다. 4.10 총선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된 4일 이전까지 조국혁신당은 지지율에서 25% 안팎으로 국민의미래, 더불어민주연합을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만약 거대 양당의 위성정당이 아닌 조국혁신당이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석을 많이 확보하게 되면 가장 큰 이변이 될 것이다.조국혁신당을 바라보는 시각은 대체로 비판적이다. 비례대표 후보군이 대부분 범죄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비례대표 1번을 받은 박은정 전 검사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시절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찍어내기 감찰 의혹으로 법무부에서 해임됐
조국혁신당이 4.10 총선에 출마하는 비례대표 후보자 20인을 선정했다. 범죄 혐의를 받는 조국 대표와 황운하 의원을 비롯해 박은정 전 성남지청장 등이 명단에 올랐다. 조 대표는 입시 비리 등 혐의로 2심까지 징역 2년 실형을 받은 사람이다.황 의원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3년 형을 받았다. 황 의원은 민주당이 공천 배제 쪽으로 검토하자 “당 지도부 부담을 덜어주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다가 불과 11일 만에 민주당을 탈당하고 조국혁신당에 입당,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에 포함됐다.‘윤석열 찍어내기 감찰’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이광철·이규원·차규근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무죄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이광철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차규근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이규원 대전지검 부부장검사의 첫 공판이 15일 진행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선일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김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이들에 대한 1회 공판을 연다.재판부는 지난달 17일 준비기일을 종결하고 이날 첫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사실과 피고인 측의 공소사실에 대한 의견을 확인하기로 했다. 양측의 입장을 확인한 후에는 증인신문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이 사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과 관련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기소했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3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이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이 비서관을 서울중앙지법에 불구속 기소했다.이 비서관은 2019년 3월 김 전 차관의 출국 당시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이규원 검사와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에게 연락해 김 전 차관의 출국을 막았다는 의혹을 받는다.이 비서관의 연락을 받은 이 검사는 김 전 차관이 무혐의 처분됐던 사건번호 하나를 이용해 출국금지
수원지검 수사팀, 22일 조 전 장관 불러 9시간 조사수사팀 교체 전망에 수사 서둘러 일단락 하려는 듯[천지일보=홍수영·류지민 기자]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과 관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3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전날인 22일 조 전 장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약 9시간 동안 조사했다.박범계 장관이 “역대 최대 규모”를 공언한 중간간부(고검검사급) 인사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 부장검사의 이동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만큼 수사팀이 그 전
이규원·차규근 사건 재판부“공소제기 위법 근거 못 찾아”유보부 이첩 주장 벽에 부딪혀공수처, 당분간 이첩 신중할 듯재판부 확정 결론 아닌 점 기대문홍성 입건 수사도 걸림돌한 사건 두 곳 수사 논란될 듯[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관련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규원 검사와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본부장 사건을 검찰이 기소한 것에 대해 법원이 적법하다는 전제로 본안 심리에 들어가면서 이 사건을 두고 ‘유보부 이첩’을 요구했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머쓱해졌다. 공수처가 어떻게 상황을 타개할지
김학의 불법 출금 사건 재판부“공소제기 위법 근거 못 찾아”공수처 유보부 이첩 조심할 듯[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관련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규원 검사와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본부장 사건을 검찰이 기소한 것에 대해 법원이 적법하다는 취지로 본안 심리에 들어가기로 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선일 부장판사)는 15일 자격모용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기소된 이 검사와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기소된 차 본부장 사건의 2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재판부는 “검토한 바에 따르면 검찰의 이사건
김 총장이 공수처 방문예정‘유보부 이첩’ 등 갈등 지속김 총장, 국회인사청문회서“총장되면 해결하겠다” 약속[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새로 취임한 김오수 검찰총장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8일 처음으로 만난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총장과 김 처장은 이날 상견례 형식으로 첫 회동을 갖는다. 최근 새로 임명된 김 총장이 공수처를 찾아 김 처장을 예방하는 그림이 펼쳐질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처음으로 검찰총장과 공수처장의 만남이 성사된 지난 2월 8일 김 처장이 당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만나기 위해 대검찰청을 방문한
김 전 차관 출금 주도 혐의이규원·차규근 재판 먼저 진행기소되면 재판 병합 신청할 듯[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과 관련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기소할 전망이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하는 수원지검 형사3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이 비서관을 기소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대검찰청과 의견을 조율 중이다.이 비서관은 2019년 3월 김 전 차관의 출국 당시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이규원 검사와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에게 연락해 김 전 차관의 출국을 막았다는 의혹을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야당이 부적격 판정을 내린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준영 해양수산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등 ‘3인방’을 둘러싼 여야 간 대치 전선이 가팔라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공공주도의 부동산 공급 정책의 기존 틀을 유지하고 투기 차단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개발·재건축 드라이브에 빨간불이 켜졌다. 대검찰청이 수원지검 수사팀이 보고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기소 의견을 승인했다. 서울 한강공원에서 잠든 이후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22)씨에
수사팀, 서울중앙지검 직무대행 발령 신청수사심의위, 이성윤 기소 과반수 찬성 결정[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대검찰청이 수원지검 수사팀이 보고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기소 의견을 승인했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이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을 받는 이 지검장을 기소하겠다는 수원지검 수사팀의 의견을 수용했다.수원지검 수사팀은 오는 12일 이 지검장을 재판에 넘겨 불법 출금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 중인 이규원 검사와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본부장 사건과 함께 공소
“당시 봉욱 대검 차장이 지시…대검도 적법 판단해 따라”검찰 “공수처, 관련 사건 수사도 재이첩도 안 해” 비판이 검사 측 헌법소원에 검찰 “기소, 원래 검찰의 권한”[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이규원 검사의 첫 재판일정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 검사 관련 허위 면담보고서 작성 사건을 수사도 않고 재이첩도 않는다며 비판했다. 검찰은 ‘유보부’ 이첩이라는 공수처의 행위 자체도 문제 삼았다. 이 검사 등은 대검의 지시대로 했다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선일 부장판사)는 7일 이 검사와 차규근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과 이규원 검사의 첫 재판 일정이 7일 열린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선일 부장판사)는 이날 차 본부장과 이 검사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공판준비기일이란 정식 공판에 앞서 향후 심리 계획 등을 유무죄 입증에 대한 쟁점을 검찰과 피고인 측이 정리하는 절차다.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어 두 사람은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전망이다.이 검사는 김 전 차관이 무혐의 처분됐던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과 이규원 검사의 첫 재판 일정이 오는 7일 열린다.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선일 부장판사)는 오는 7일 차 본부장과 이 검사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공판준비기일이란 향후 원활한 재판을 위해 유무죄 입증에 대한 쟁점을 검찰과 피고인 측이 정리하는 절차를 말한다.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어 두 사람은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전망이다.이 검사는 김 전 차관이 무혐의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