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8일 본부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작업 관련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밀폐공간이란 산소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로, 맨홀의 내부 등 안전보건규칙에서 정한 장소를 말한다.이번 교육은 안전한 밀폐공간 작업을 위한 안전수칙, 밀폐공간 작업 관련 사고사례, 밀폐공간 작업 시 필요한 장비 사용에 관한 사항을 주제로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했다.또한 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이달 31일까지 2주간 CEO 주도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환경기초시설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최근 경북 안동 쓰레기 소각장, 인천 현대시장,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 등 대형 재난 발생에 따른 특별 안전점검으로 하수처리시설과 폐기물처리시설의 중대재해 사전 예방을 위한 목적이다.공단은 인천시에서 발생하는 하수 일 72만 톤과 생활폐기물 일 826톤 등을 처리하는 대규모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대형사고 발생 시 직접적인 시민 피해로 이어지게 된다.이에 이사장과 분야별 기술사,
전화 한 통에 전문가 현장 방문밀폐 공간 작업의 안전성 확보재해예방 위해 적극적 이용 당부[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가 밀폐 공간 작업 시 전문가가 직접 작업장소로 방문해 질식재해예방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14일 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대여가능 장비는 가스농도 측정기, 환기팬, 송기마스크 등으로 사업장이 원하는 시간에 장비를 직접 가져다주고 회수하고 있어 사업장에서 필요 시 부담 없이 신청할 수 있다.서비스를 원하는 사업주는 대표번호(1644-8595)로 신청하면 충남지역 어디서나 공
밀폐공간 작업 전 전화요청전문가, 유해가스 측정 등[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안전보건공단이 사전전화 한 통이면 정화조, 맨홀, 축산분뇨 등 밀폐공간에서 작업 전 전문가가 찾아와 질식사고 예방을 지원하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질식위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 작업을 지원하는 ‘질식재해예방 원-콜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본격 실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밀폐공간은 사방이 꽉 막힌 공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정화조, 저장고, 맨홀, 탱크 등 환기가 충분히 이뤄지기 어려운 정도의 막힌 공간을 말하며, 내부
“질식, 봄철 가장 많이 발생”하수도·맨홀 들어갔다 ‘사고’질식재해자 절반이상 사망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하수도·맨홀 등 밀폐된 공간에 들어갔다가 질식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는 사고가 봄철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최근 10년간 발생한 전체 질식재해 가운데 약 30%가 모두 봄철에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용노동부는 최근 10년간(2011~2020년) 발생한 질식재해를 분석한 결과, 봄철에 가장 많은 질식재해가 발생했다며 질식위험 경보를 발령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19일 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이 전국 일선기관에 산업안전 패트롤-카 32대를 추가로 도입하고 1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산업안전 패트롤-카는 중·소규모 건설현장, 공장·창고 밀집지역 등 사고사망재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패트롤) 및 기술지도에 활용된다.지난해 8월 27개 일선기관별 1대씩 도입해 운영하던 것을 현장점검 대상 확대 및 기술지도의 신속성 확보를 위해 이번에 추가 도입했다.이번 패트롤-카 추가도입은 지난 4월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고와 같은 중대사고 발생 시 긴급 출동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에너지가 정유∙석유화학 공장 및 지하 공사장 등의 밀폐공간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최신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SK에너지는 15일 밀폐공간 내 작업자의 안전 수준을 대폭 높일 수 있는 ‘밀폐공간 가스 감지 시스템’ 개발 및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소형화, 경량화 등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올해 9월부터 울산 CLX에 본격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을 공간 내 남아있는 유해 가스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된다.정유∙석유화학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가 지난 7일 공공사업장 안전사고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출자‧출연, 위탁 등 공공시설 및 공공청사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업장 내 추락, 질식, 지게차 사고 등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대책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감전재해, 가스폭발 사고, 용접용단 작업 중 화재사고 등 주요사고에 대한 예방 동영상도 함께 상영됐다.특히 7~8월 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맨홀, 오폐수처리장,
[천지일보 대구=손정임 기자]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빈발하는 밀폐공간작업 질식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기획감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감독에서는 축산분뇨 처리작업, 맨홀작업, 오폐수 처리시설 내 작업 등 밀폐공간과 보유 사업장에 대해 경고표시 부착, 출입금지, 안전보건교육 실시, 산소농도측정 등 안전보건상의 조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최기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여름철에는 밀폐공간 질식재해의 위험이 큰 시기”라며 “기획감독을 통해 밀폐공간 보유 사업장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체계가 구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경기도 수원, 화성, 평택, 안성시 등 경기남부지역 6개 시가 대형사고 예방 등 산재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논의했다.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21일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경기 R&DB센터에서 17개 민간 재해예방기관들과 안전, 화학 보건 건설 서비스 분야 등 전방위적 재해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12만 5천여 사업장이 소재한 경기 남부지역의 경우 115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를 하고 있으며 대형 건설현장 지원,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위험요인관리, 서비스업의 사고 성 재해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