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26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성수면을 방문해 농업진흥지역 해제 후 개발이 이뤄진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송미령 장관의 이번 방문은 올해 소규모(3㏊ 이하) 농업진흥지역 추가 정비계획을 앞두고 기존 정비 지역 중 계획적 개발이 이뤄진 지역을 점검해 정비계획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점검지인 성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지구는 지난 2016년 농업진흥지역 해제 후 2019년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스포츠 공감센터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익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어 농업진흥지역 정비 후 개발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25일 근로자 파견 관련 업무협약 체결국인 필리핀에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42명과 농가형 37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이날 입국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42명은 진안농협 강당에서 운영주체인 진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근로계약을 체결한 후 인권 및 근로기준법 교육을 받았다.또 진안군의료원의 협조를 받아 마약검사를 실시한 후 조별로 상전, 마령, 백운, 부귀 등에 마련된 4개의 공동숙소에 배치됐다.이들은 공동숙소에서 거주하면서 일일근로를 신청한 농가에 배치돼 농업근로를 하게 된다.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여성농업인 지원사업인 생생카드 발급을 위해 세무서를 방문해야 했던 전북 진안·무주·장수군 여성농업인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진안군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북전주세무서, 무주군, 장수군과 함께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은 도내 여성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원 미만인 경우 연간 1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으로 북전주세무서는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발급 신청에 필요한 국세민원증명을 진안·무주·장수군에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 홍삼제품 공동브랜드인 ‘진안홍삼’이 17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인삼제품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고 이를 소비자와 업계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브랜드 시상식이다.진안홍삼은 지난 2월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브랜드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7개 조사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으로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13일 필리핀 계절근로자 2차 입국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2차 입국 근로자는 지난해 진안군에서 성실근로자 재입국 추천을 받은 이사밸라주 7명과 지난 1월 현지 최종면접에서 합격한 퀴리노주에서 신규로 입국한 28명 등 총 35명이다.진안군은 인계부터 근로계약 체결 및 노사관계, 인권 교육 등을 실시하고 18개 농가에 배치를 완료했다.필리핀 근로자들은 5개월 비자(E-8)로 입국했지만 농가주의 추천을 받게 되면 최대 3개월 체류연장도 가능해 총 8개월간 진안군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된다.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진안읍 운산 인공습지에 470m의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운산 인공습지는 용담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약 5만㎡의 면적에 설치된 비점오염 저감시설로 지난 2020년 준공됐으며 군민들에게는 산책로로 인기를 끌고 있다.최근 맨발걷기 열풍이 불며 이곳에 맨발걷기 길을 조성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진안군은 지난해 3월부터 총 11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황토볼 길, 지압길 등 맨발 산책로 470m와 세족장을 만들었다.또 습지 내부에 데크 산책로와 분수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민선 8기 공약인 중소농업인 가공창업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조직체 육성을 위해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지역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농업인, 예비창업자이며 모집인원은 15명 이내다.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은 총 10회 과정으로 오는 5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가공기초이론, 창업절차, 포장 법적 표시 등 이론교육 20시간과 착즙주스, 추출액 제조 등 실습교육 20시간으로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신청은 농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29일 진안고원시장 광장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진안군은 감나무, 살구나무, 자두나무 등 3종 2200주를 나눠주고 식재요령을 홍보했다.또 봄철 쓰레기소각 등 실화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도 진행했다.전춘성 진안군수는 “금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나무심기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무와 숲이 주는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나무 나누어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오는 4월 1일부터 진안읍 외곽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개선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진안읍 군상·군하리 지역은 순환택시(4개 노선, 5대)를 운행하고 있으나 그 이외 외곽지역은 농어촌버스 운행 횟수가 적고 대체 교통수단이 부족해 대중교통 소외 문제가 지속돼 왔다.이에 진안군은 농어촌버스가 1일 7회 이하로 운행하는 진안읍 원연장 마을 등 외곽지역 30개 마을에 기존 노선 운행 횟수를 최대 4회까지 증차 운행한다.또 관광지인 마이산 북부는 추가로 2회를 증차해 일일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 주최 전주비전대학교 주관 ‘진안 영모정 국가문화유산(보물)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가 150여명의 진안군민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안 문화의집에서 열렸다.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 위치한 ‘영모정’은 효자 신의련의 효행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서 세워진 정자로 지난 1984년 4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됐다. 정면 4칸의 팔작지붕으로 이뤄져 있으며 너와를 사용하고 누각 아래 사면의 각 기둥은 거북머리 모양의 원형초석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학술대회는 영모정의 학술적·역사적·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률이 62.9%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진안군은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전춘성 진안군수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5대 군정목표, 60개 실천과제의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했으며 사업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보완책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진안군은 민선 8기 공약사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2024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지역 내 위기 상황 및 국지도발 발생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의 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 연습을 통해 유사시 지역 안전을 조기에 회복하고자 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이날 회의는 2024년 진안군 통합방위운영계획 보고와 7733부대 1대대 정작과장의 훈련계획 보고 후 위원 간 통합방위 발전 방향 토의시간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전춘성 진안군수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올해초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진안군에 거주하는 짝수 연도 출생 51세~70세 이하 여성농업인 중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검진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검사 등이다. 또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상수도관 세척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상수도관 세척 사업은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사업비 약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한다.진안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수질 민원, 관로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올해 추진 대상지 선정과 실시설계를 완료했다.사업 대상은 정수장 및 관로 노후화가 심한 대불 급수구역(주천면 일원)과 월운 급수구역(백운·마령·성수면 일원) 중 관로 길이 대비 사용 수량이 적은 지역으로 55㎞를 단계적으로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용담호 수질 개선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나섰다.18일 진안군에 따르면 전춘성 군수는 이날 문화체육관광부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찾아 지역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현안 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전춘성 군수는 환경부 생활하수과를 방문해 생활오수로 인한 취수원 오염 예방 등을 위해 필요한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87억 8000만원)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해당 사업예정지는 광역상수원인 용담호 및 섬진강 상류지역이다.이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개발과를 방문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오는 4월 5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농어촌소득지원 융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진안군의 올해 융자 예산은 총 10억원이다.융자 한도는 농어업인 기존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농업법인 기존 최대 5000만원에서 7000만원까지 상향됐다.상환기간은 2년 거치 후 5년 균분 상환이며 융자금 이율은 연 1.5%의 저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융자 신청 대상은 진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농·축·어업인이며 지원 대상사업은 농가소득 향상 육성사업, 지역특화작목 개발사업, 친환경농업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 진안로컬푸드 직매장과 진안고원몰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관내 농특산물 유통판로를 다지고 있다.13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월 전주시 호성동에 문을 연 진안로컬푸드는 개장 첫해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음 해인 2020년 60억원, 2021년 70억원, 2022년 72억원, 2023년에는 78억원을 달성하는 등 개장 이래 5년 만에 누적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특히 로컬푸드에서 얻어진 매출 중 90%에 육박하는 금액이 농가소득으로 환원되고 있어 진안군 농가들의 소득향상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13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 릴레이다. 국회의원, 단체장, 유명인사들이 고향사랑기부 참여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전춘성 군수는 진안군의 자매도시인 김찬진 인천광역시 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특별시 강동구(이수희)·은평구(김미경), 부산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농업 관련 전문가 등 24명의 위원이 참석해 오는 2025년에 시행할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안) 77개 사업 1199억원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의결한 사업비 1199억원은 전년도 사업비인 1074억원에서 11.7%가 증가했다. 이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마이산 북부에서 열린다.진안군은 진안홍삼축제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1차 총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진안군 기관사회단체장 등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회는 이번 총회에서 신규 임원 위촉장 수여 및 임원선출, 홍삼축제 추진방향, 축제발전방향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홍삼을 테마로 한 ‘진안홍삼축제’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고 5년 연속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또 한국방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