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60개 사업 중 18건 달성 완료

25일 진안군이 군청 상황실에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진안군) ⓒ천지일보 2024.03.25.
25일 진안군이 군청 상황실에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진안군) ⓒ천지일보 2024.03.25.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률이 62.9%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진안군은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전춘성 진안군수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5대 군정목표, 60개 실천과제의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했으며 사업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보완책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진안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진안’이라는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 총 6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시행 ▲출산부 산후조리 비용 지원 ▲어르신 무료교통비 지원대상 확대 등 총 18건의 공약을 달성 완료했다.

또 노후상가 리모델링 지원사업, 체류형 관광을 위한 다양한 체험 및 숙박시설 조성,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조성 등을 포함한 총 34건의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공약사업에 대한 중점 추진과 개별사업의 상호 연계 및 부서 간 협력으로 군민에게 희망과 활력을 심어주는 지역개발이 되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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