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둔 지난 6일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 물가 현장 점검에 나섰다.박 시장은 이날 장바구니를 들고 지역화폐카드와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구매하며 명절 물가를 살피고 지역 상인을 격려했다.박 시장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감소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많다는 점을 충분히 공감한다”고 말하고 “시민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며 물가안정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광명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설 명절 이전 3주간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반
[천지일보 과천=김정자 기자] 경기 과천시가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1% 저금리의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자금과 영업운영 자금을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재원으로 융자하는 사업이다.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원(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원,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2000만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제9회 창원음식문화축제가 18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음식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전국요리경연대회, 음식문화전시관, 체험‧시식관, 홍보‧판매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원의 다양성을 알리고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제9회 창원음식문화축제는 창원시를 대표하는 국화로 행사장을 꾸미고, 창원 특산물인 아귀를 이용한 아귀비빔밥 퍼포먼스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또한 대표음식·지역특산물 디저트 시식, 케이크 만들기, 단감김치·단감고추장 담그기, 샌드위치 만들기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21일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고 고물가와 경기 악화로 힘든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추석맞이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 및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조 시장을 포함한 진주시 관계자들은 전날부터 중앙시장·논개시장·청과시장·비봉시장·자유시장·새서부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전통시장 시설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진주시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방문하는 전통시장을 만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시중에 유통 중인 ‘강화사자발쑥 진액’ 제품에서 세균수가 초과 검출돼 회수 조치됐다.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식품제조가공업소인 ‘나래식품농장(인천 강화군)’이 제조한 ‘내몸에 착한 강화사자발쑥 진액(식품유형: 액상차)’에서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인천광역시 강화군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다.회수 대상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5년 8월 22일이며 90㎖ 단위로 포장돼 있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하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달라”며 “구입한 소비자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9일 오색시장을 방문해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안전이 보장된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소비 촉진도 독려했다.지난 24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 심리가 상대적으로 위축됐다. 이에 수산업 종사자들의 불가피한 피해는 분명해 보이는 상황이다.이와 관련해 이권재 시장은 오색시장 내 수산업 판매업체를 직접 찾아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 대책을 세우고 적극 행정에 나섰다.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염수 해양 방류 시작 직후 이권재 오산시장 주재로 주무부서 관계자들과의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들이 안심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중앙정부·경기도와의 유기적 협조, 안전점검 테스크포스(TF) 구성 등을 지시했다.긴급 대책회의 직후 오산시청 주무부서는 수입 수산물 원산지 및 방사능 관련 오산시 특별점검 계획을 마련하는 등 적극 행정에 나섰다.해당 계획에는 특별
[천지일보 김천=송해인 기자] 경북 김천시가 HACCP 인증업체를 제외한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6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위생관리 등급을 평가한다.위생관리 등급평가는 식품제조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출입·검사 등을 차등 관리함으로써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이다.평가는 업소 현황 및 규모 등 기본조사 45항목, 식품위생법령에 따른 서류 및 환경·시설평가 등 기본 관리 47항목, 품질관리 등 우수 관리 28항목 총 120개 항목 200점 만점 기준으로 이뤄진다.평가 결과에 따라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주시가 농식품 기업의 디자인 개발을 돕는다.전주시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에 등록된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농식품 기업 제품디자인 개발 및 상품 고급화 지원사업’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4일 전주시에 따르면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도 자체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 기업이 디자인 전문회사의 도움을 통해 신규와 기존 제품·포장·패키지디자인 등을 개발 및 리뉴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에는 농식품 기업 5개사를 지원한다.사업비는 업체별 최대 500만원(80% 지원) 이내이며 기업의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돕기 위해 저금리 융자사업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식품위생업소 융자사업’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 현대화와 교체 ▲식품접객업소의 노후 시설 개선 ▲식품접객업소 운영자금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설 개선을 원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경우 최대 5억원까지,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1억원까지 금리 1%에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 도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성턴절을 맞아 케이크 제조·판매업소 집중점검에 나선다. 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케이크 등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케이크 등 빵류를 제조․판매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5일간 집중적인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빵류 등을 제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중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14개소를 포함해 케이크 등을 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휴게음식점 등 총 66개소를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 주요
‘지역우수생산식품’ 상생의 장 열어[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14일 송도동 코스트코에서 주최하는 ‘Business Expo’에서 연수구 우수생산식품 홍보관을 운영했다.코스트코 내 홍보관 운영은 지난 2018년부터 연수구가 추진한 ‘지역생산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지역 내 식품(즉석판매) 제조가공업소가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함에도 소규모업소라 마케팅 전략 및 인적 네트워크가 부족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점 해소를 위해 시작됐고 총 4차례 운영됐다.이번 코스트코 ‘Busine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강원도가 지난 연말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협약한 도내 식품산업 발전과 사회공헌 사업 활성화 추진 계획에 따라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팀장(16h)·정기(4h)과정 무상 교육을 무상으로 한다.또한 신규 식품제조가공업소도 HACCP 컨설팅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무상으로 시작한다.먼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HACCP 팀장(16h)과정 교육(대면)은 총 58명을 선정해 제1차(5.18∼19.) 2차(5.25∼26.) 각각 29명을 대상으로 원주시치매안심센터 교육장에서 위해요소 분석과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며 명절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오는 28일까지 시행한다.특히 명절 시기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의 농축수산물 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미표시, 거짓, 혼동 표시 등) 여부 집중 점검과 더불어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를 병행한다.이번 중점 점검 대상은 중대형 마트, 수산물 판매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가 해당된다.시 관계자는 “설 명절 전에 실시하는 원산지 표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국민 다소비 식품 등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 등 유통 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설 성수식품 제조와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수거와 지도점검을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상업소는 설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체로 즉석제조가공업소, 기타식품판매업소, 식품접객업소,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등이 해당된다.점검반은 위생담당공무원 5명으로 각 업종별 점검표에 의한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설 다소비 식품에 대해 수거해서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
깨지고, 생산이력 없고, 산란일 허위표기 불량달걀 보관 현장 적발높은 달걀가격 버티기 힘들어 1/3 가격으로 불량달걀 구매[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깨진달걀, 생산이력 무표시 달걀, 산란일 허위표기 달걀을 영업장 내에 보관 중이던 업체와 유통업자 등 불량달걀 관련 위법행위를 적발했다.도 특사경은 지난달 23일부터 달걀 가격 상승 장기화로 인한 식용 부적합 달걀의 사용과 유통행위가 증가할 우려를 대비하여 식용 부적합 달걀 기획단속을 시행 중이다.이번 단속에 적발된 A업체는 식용으로 사용이 부적합한 깨진달걀 16판(480
여름철 다소비 식품 146건검사결과, 부적합 3건 행정조치[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철을 맞아 도내 커피전문점 등에서 수거한 식용얼음·커피 등을 검사한 결과, 세균수와 과망간산칼륨소비량 기준을 초과한 얼음 3건이 확인돼 관할 시·군을 통해 행정조치를 내렸다.연구원은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7일까지 카페에서 자가 제조하는 제빙기얼음(100건), 더치커피를 비롯한 음료(10건), 컵얼음(13건), 빙과류(23건) 등 총 146건에 대해 세균수,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등을 검사했다. 과망간산칼 소비량은 유기물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1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주요시책 분야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으며 횡성군은 도내에선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만원을 받게 됐다.군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관리와 품질관리 능력 평가를 통해 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를 향상하고 식품위생업소의 주기적 지도점검(2418회)으로 군민 건강 보호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설 명절에 대비해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설 연휴기간 시민 이용 시설과 식품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우선 설 명절에 다소비품목으로 제수용품에 사용하는 떡류, 한과류, 어육가공품, 식용유지, 제사음식, 선물용가공식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점검을 실시했다.설 연휴기간동안은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게 될 고속도로 휴게소 내에서 운영 중인 음식점 63개소에 대해서도 위생 점검을 했다.시는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관리요령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민 다소비 식품 등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와 유통 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석성수식품 제조와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한다.기간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일간 추진한다.대상 업소는 추석성수식품 제조와 판매업체로 즉석제조가공업소, 기타식품판매업소, 식품접객업소, 휴게소 등이며 점검반은 위생담당공무원 5명으로 각 업종별 점검표에 의한 지도 · 점검이 이뤄진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