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전 국무총리 이주영 후보 지지 방문“국힘 경선·본선 승리 믿는다” 강한 지지 표명[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정홍원 전 국무총리가 국민의힘 경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9일 이주영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강한 연대감을 표명하고 이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정 전 총리는 이날 지지 방문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를 회고하며 그때 파키스탄을 방문하던 중 사고를 보고 받았다. 관계 장관은 바로 진도에 집결하라는 지시하고 공항 도착 직후 가족들이 있는 진도체육관을 찾았다고 밝혔다.나도(정홍원) 진도를 12번 방문하고
'이주영, 도민 만나 현장 목소리 듣고 공부' '말 그대로 준비된 경남도지사 후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하동출신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경남 도내 전 국회의원, 시장·군수, 구청장 등 도·시군의원 220여명이 이주영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이들은 경남도의회 앞에서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1일 이주영 예비후보를 비난한 전·현직 경남도의원과 전·현직 시군의원 29명의 행태를 규탄했다. 그리고 이들 의원은 경남도민의 대표성을 가지지 않았다는 것도 분명히 밝혔다. 지지선언에는 박희태 전 국회의장 등 국회의원
정홍원 전 총리 회장 맡아 후원금 모금[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이주영 경상남도지사 예비후보 후원회가 결성돼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다.이 후보는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회장으로 한 후원회를 경남도선관위에 등록했다.후원회 결성과 관련해 “도민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경남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간다”며 “깨끗한 정치, 경남을 크게 발전시킬 대장정에 힘을 보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후원회 사무실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에 두고 있다. 전화번호는 (055)297-2022, 후원 계좌는 경남은행 207-0770-0770-99, 농
첫 날 43.82%로 역대 최고마의 50% 넘을 가능성도2030 vs 기존 당원 세 대결로위험수위 치닫는 비방전추후 원팀 구성에 우려 목소리[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원투표를 1일부터 진행 중인 가운데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첫날 모바일 투표를 마감한 결과 투표율은 43.82%로 책임당원 약 57만명 가운데 총 24만 936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모든 책임당원이 자신의 표를 행사할 수 있는 만큼 투표율이 높을수록 숨은 표심이 작용할
법원 “정직 2개월 정당하다” 판결윤석열 측 “대장동 의혹 물타기”與 “尹, 대국민 사과하고 사퇴”尹, 주호영 영입하며 분위기 반전TK 조직 정비‧당심 통합 등 기대여론조사 비율, 당원‧국민 50%씩野, 오는 11월 5일 최종 후보 선출[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법무부 장관을 대상으로 낸 징계 취소 소송 1심에서 패소하면서 정치 입문의 명분에 타격을 입었다. 아울러 당 해체 발언도 구설에 오르면서 당심 이반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尹 측 “대장동 게이트 물타기”… 항소심 돌입16일 법조계와 정
당원투표 비율 50%로… 신규 당원, 20~40대 많아과제 당면한 후보들, 기존·신규 지지층 같이 잡아야[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이 4명의 대선 경선 후보자를 최종 확정하고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최종 결과 발표까지는 약 한 달이 남았는데 최근 폭증한 당원들의 표심이 본경선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국민의힘 정홍원 선거관리위원장은 지난 8일 국회에서 “2차 컷오프 경선 결과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홍준표(가나다순) 후보가 오는 11월 4일까지 마지막 본경선을 치르게 됐다”고 밝혔다.국민의힘 본경선은 당심이 핵
한기호 사무총장 “철저한 보안 유지”[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가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차 컷오프에서 홍준표 의원을 4%p 차이로 앞섰다는 윤 전 총장 측 주장에 대해 일축했다.국민의힘 선관위 부위원장인 한기호 사무총장은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p라는 주장은 추측성 수치일 뿐”이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앞서 국민의힘 정홍원 선거관리위원장은 전날 “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 컷오프 결과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홍준표 4명의 후보가 최종 경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컷오프 결과 순위와 득
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 진출11일 광주 토론회로 대장정 시작당원 비중 높아지는 최종 투표 4강 후보들, 당심 확보에 총력원희룡 진출에 역동성 확보 전망황교안, 이번에도 부정선거 주장당 안팎서 우려 목소리 커져[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이 4명의 대선 경선 후보자를 최종 확정한 가운데 경선 흥행을 위한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4강을 결정한 이후 역동성이 더해질 것으로 보이지만, 부정선거 주장과 후보 간 네거티브전 등은 넘어야 할 산이다.◆소장파 원희룡 4강 안착에 기대감 커져국민의힘 정홍원 선거관리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유승민 전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가나다순) 등 4명으로 압축됐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 하태경 의원, 황교안 전 대표, 안상수 전 의원 등 4명은 최종 경선에 진출하지 못했다.국민의힘 정홍원 선거관리위원장은 8일 오전 국회에서 “2차 컷오프 경선은 이달 6일과 7일 양일 동안 4개 기관에 의뢰해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표본집단 3000명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당원 선거인단 투표를 30% 일반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70% 반영해 결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는 2차 컷오프 이후의 경선 일정을 확정했다.선관위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지역 순회 합동 토론회와 ‘맞수 토론회’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오는 10월 8일 8명의 예비후보 중 2차 본 경선 진출자 4명을 확정한다.이후 각 주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지역 합동 토론회를, 금요일에는 서울에서 ‘맞수 토론회’를 진행한다.합동토론회 일정은 10월 11일 광주·전남·전북, 13일 제주, 18일 부산·울산·경남, 20일 대구·경북, 25일
與는 “국기문란 사건” 총공세“국정원 개입” 맞불 놓는 野국민 여론은 팽팽하게 대립향후 공수처 수사 결과 촉각입증 여부 따라 與野 유불리[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이 여야 대선 경선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된다.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순회 경선을 벌이는 더불어민주당은 사주 고발 의혹을 놓고 국기문란 사건이라며 총공세에 나섰다. 이런 공세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윤 전 총장이 검찰총장으로 재임 중이던 지난해 3월 대검찰청이 윤 전 총장의 장모 최모씨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잠수함 발사시험이 15일 처음으로 성공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오늘 여러 종류의 미사일전력 발사 시험 성공을 통해 우리는 언제든지 북한 도발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억지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또다시 2000명대를 넘어섰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결과 안상수·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1차 예비경선을 통과했다. 그는 “정권교체에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국민의힘 정홍원 선거관리위원장은 15일 1차 컷오프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결과는 안 전 시장을 비롯해 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가나다순) 후보가 1차 컷오프를 통과했다. 박진·장기표·장성민 후보 등 3명은 탈락했다.안 전 시장은 발표 직후 “감사하다. 국민 응원에 꼭 보답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14일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결과 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가나다순) 후보가 1차 컷오프를 통과했다. 박진·장기표·장성민 후보 등 3명은 탈락했다.국민의힘 정홍원 선거관리위원장 15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의 1차 컷오프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14일 이틀간 1차 컷오프의 기준이 될 여론조사를 시행했다. 여론조사기관 2곳이 각각 책임당원 2000명과 일반 국민 2000명에게 선호하는 대선후보를 조사했다. 여론조사 결과는 당원 20%과 국민 80% 비율로 반영했
7시간 마라톤 회의 끝에 결론내려尹, 분란 원인 제공 비판 받을 듯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역선택 방지’ 문제로 대선 주자 간 갈등이 격화하던 국민의힘이 ‘역선택 방지 조항’을 도입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다만, 역선택 방지 조항을 도입하지 않는 대신 100% 일반 여론조사로 치르기로 한 1차 예비경선에 당원투표를 일정 비율 도입하기로 했다.6일 국민의힘 따르면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5일) 밤까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7시간 가까운 마라톤 회의 끝에 대선후보 경선 여론조사에 역선택 방지 조항을 도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에 ‘역선택 방지’ 조항을 도입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한국, 금 2개·은 10개· 동 12개로 종합순위 41위 연대·희망·도전으로 빛난 2020 도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13일의 열전이 마침표를 찍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접종자가 오늘(5일) 3000만명을 넘어섰다. 이외에도 본지는 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국민의힘 경선, ‘역선택 방지’ 없이 ‘본선 경쟁력’ 묻기로☞(원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에 ‘역선택 방지’ 조항을 도입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대신 1차 컷오프(예비경선)부터 당원 선거인단 투표를 일부(20%) 반영하고 최종후보 선출 여론조사에서 본선 경쟁력을 묻는 방식을 도입하기로 합의했다.5일 선관위는 오후 4시쯤부터 오후 10시 45분까지 여의도 당사에서 마라톤 회의를 이어간 끝에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정홍원 선관위원장은 회의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지금까지는 역선택(방지 조항 도입 여부)을 놓고 안을 만들다 보니 찬반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정홍원 선거관리위원장, 대선 경선 후보들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정경선 서약식 및 선관위원장 경선 후보자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교안, 최재형, 장성민, 이 대표, 정 위원장, 장기표, 윤석열, 원희룡, 박찬주, 박진 후보. 이날 간담회에 ‘역선택 방지조항 제외’를 주장한 홍준표, 유승민, 하태경, 안상수 후보는 불참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정홍원 선거관리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정경선 서약식 및 선관위원장 경선 후보자 간담회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선거관리위원장 사임 의사를 밝혔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정홍원 선거관리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정경선 서약식 및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