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면역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4월 1일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돼 정읍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었으나 올해는 더욱 포괄적인 지원을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대상을 확대했다.접종 장소는 위탁의료기관 50개소이며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예방접종 희망자는 접종 기관 방문 시 신분증과 예방 접종대상확인서(또는 주민등록초본)를 지참해야 한다. 예방 접종대상확
4월 1일부터 구제역·럼피스킨·광견병 등상반기 백신 일제접종 실시[천지일보 태안=김지현 기자] 태안군이 구제역과 럼피스킨, 광견병 등 가축으로 인한 전염병 예방을 위해 4월 1일부터 2024년 상반기 백신 일제접종에 돌입한다고 밝히고 관내 축산농가 및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이번 일제접종은 농가의 예방접종 소홀 및 개체별 접종 시기 차이에 따른 접종 누락개체 발생 등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자가접종 대상이 아닌 소규모 농가의 경우 공수의사를 통한 지원에 나서는 등 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우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70세 이상 어르신 8448명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부안군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과 관련해 지난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취약계층인 수급자를 대상으로 1490명을 무료 접종했다.이에 군은 군민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해 질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단계적 확대 시행할 예정으로 내년에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한다.2024년도 접종대상자는 70세(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보건소가 최근 각종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 유행함에 따라 시민들의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외 다양한 연구 결과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에 대한 효과성 및 안전성이 확인되고 있다. 이에 이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았더라도 코로나19의 재유행을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또 65세 이상 노인들의 경우 폐렴구균에 감염돼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가족보건의원이 2023~2024절기 독감(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대상자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독감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만13세 어린이와 임신부·만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접종 시작일은 2회 접종대상 어린이(생애 최초 첫 접종자)는 9월 20일, 1회 접종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 만75세 이상 어르신 10월 11일, 만70~74세 어르신 10월 16일, 만65~69세 어르신 10월 19일이며 종료일은 내년 4월 30일까지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2023~2024절기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11일 시에 따르면 무료 접종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만 13세 이하, 임신부 외에도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64세 성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이다.접종은 쏠림현상 방지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세부 일정은 ▲어린이 2회 접종대상자는 9월 20일 ▲어린이 1회 대상자와 임신부는 10월 5일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 ▲70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27일까지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한다.안성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관내 반려동물에 대해 상·하반기 연 2회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예방접종은 안성시에서 지정 동물병원 8개소(행복한동물병원, 쿨펫동물병원 안성점, 안성동물의료센터, 웰니스동물병원, 쿨펫롯데마트안성점, 함께오래동물병원, 한마음동물의료원, 일죽종합동물병원)에 백신을 공급한다.접종대상은 안성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이 된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최근 1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엠폭스 환자가 지난 한 주간(4월 30일~5월 7일) 총 16명이 발생해 누적 60명이 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엠폭스 확진자가 지난 3일 이후 6명이 추가 발생해 이같이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5월 1주 확진자 거주지역은 서울(11명), 경기(2명), 인천·부산·광주(각 1명) 순으로 수도권에서의 발생이 많았다. 국적은 내국인 14명과 외국인 2명이 추가돼 누적 내국인 56명, 외국인 4명으로 조사됐다.전체 환자 거주지역을 보면 ▲서울 30명 ▲경기 12명 ▲인천 3명 ▲경남 3명 ▲대구 3명 ▲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주시보건소가 오는 4월 3일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해지는 고령층에서 발생률이 증가하며 대상포진 환자의 40~70%는 치료 후에도 심각한 신경통과 감각 이상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이에 60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권장된다.접종대상은 전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이다.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접종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대상포진과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확대하며 민선 8기 공약인 향촌복지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국가무료접종 지원 대상이 아닌 고가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일부 지원해 경제적 부담 해소 및 대상포진 발병과 합병증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진행한다. 접종대상은 담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군민으로 신분증과 주민등록 등·초본을 준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의사의 예진 후 접종을 받으면 된다. 또한 폐렴구균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내년 1월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무료접종 지원 대상이 아닌 고가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일부 지원해 경제적 부담 해소 및 대상포진 발병과 합병증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진행한다. 지원 사업은 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하며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백신비의 50%를 지불하고 접종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기존 만 60세 이상 유료접종 대상자에서 만 50세 이상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접종대상은 담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보건소가 오는 21일부터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적극 대비하고 시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당일접종도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안성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대응 개량 백신인 2가 백신(모더나 BA.1, 화이자 BA.1, 화이자 BA4/5) 겨울철 추가접종에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중 60세 이상 비중은 각각 86.8%, 95.1%로 고령층의 비율이 가장 높고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사망한 사례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오는 14일 삼죽면을 시작으로 이달 23일까지 무료 인플루엔자 순회접종을 진행한다. 접종대상자는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인(기존 1~3급), 국가유공자 본인, 축산농가(가금류 및 양돈) 종사자이다. 접종을 받으려면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인(기존 1~3급), 국가유공자 본인, 축산농가 종사자들은 증빙서류 및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지소 접종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약 2주가 지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17일)부터 만 70~74세 고령층의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다만 왼팔에 코로나19 백신, 오른팔에 독감 백신을 맞는 식으로 접종 부위를 달리해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인플루엔자(계절독감)가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가 커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예방접종을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만 75세 이상에 이어 만 70~74세 무료 접종이 이날부터 가능하다. 만 65~69세는 오는 20일부터 올 연말까지 접종할 수 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는 17일부터 만70~74세 고령층의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다만 왼팔에 코로나19 백신, 오른팔에 독감 백신을 맞는 식으로 접종 부위를 달리해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인플루엔자(계절독감)가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가 커지는 추세다. 1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만 75세 이상에 이어 만 70~74세 무료 접종이 오는 17일부터 가능하다. 만 65~69세는 오는 20일부터 올 연말까지 접종할 수 있다. 국가예방접종은 별도의 사전 예약이나 주소지와 관계없
[천지일보 김천=강하현 기자] 김천시가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오는 11일부터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2가백신’ 추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에 활용되는 2가백신은 초기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BA.1)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mRNA(화이자, 모더나) 2가백신으로 먼저 도입된 모더나 BA.1 기반 2가백신을 먼저 활용하고, 화이자의 BA.1 기반 2가백신도 신속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접종대상은 1·2차 기초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이다. 1순위(10월)는 만 60세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과 유행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내달 11일부터 ‘22-23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을 시행하고, 27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은 예방접종 정책 전환에 따라 기존의 차수 중심(1~4차)접종이 아닌 시기 중심의 추가접종으로, 만 18세 이상 기초접종(1·2차) 완료자와 3·4차 추가접종자가 최종 접종일로부터 4개월이 지났다면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가 된다. 10월 11일부터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접종하며, 일반 성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7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해 개발한 2가 백신 예방접종의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60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대상으로 2가 백신에 대한 사전예약을 받는다.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과 당일접종은 내달 1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취약시설은 지자체 여건에 따라 방문접종팀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10월 초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홈페이지(http://ncvr.kdac.go.kr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유행을 가진 호흡기 바이러스는 젊은 층부터 감염돼 고위험군까지 번지면서 대유행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치명률이 비교적 낮은 젊은 층이라도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올겨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차 대유행과 인플루엔자(독감) 동시 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 자문위원장은 2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와 독감의 연령대별 발생 추이, 형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정 자문위원장은 실외 마스크 착용이 전면 해제된 첫날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크라이나 침공이 7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수세에 몰린 러시아가 21일(현지시간) 군 동원령을 전격 발동했다. 이에 따라 예비군 30만명이 전쟁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6일 0시부터 경기도 안성과 평택, 양주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다. 또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전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도 모두 풀린다. 이외에도 천지일보는 2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푸틴, 군 동원령 전격 발동… 핵무기 사용 가능성 시사에 우크라·서방 강력 규탄☞(원문보기) 우크라이나 침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