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바다)이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국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인플루언서 12여명을 초청해 K-POP 댄스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팸투어는 기존 팸투어 일정에 K-POP 댄스 및 음반 제작 프로그램을 추가했고, 전남음악창작소 및 아르코공연연습센터와 연계해 음악 창작시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진행됐다.팸투어에 참여한 케빈 솔리프(Kevin Solieff)는 “군 단위에서 음악창작소 등 음반 제작이 가능한 충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 전남음악창작소가 지역의 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음박제작지원사업을 시행한다.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후원하는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도 내 뮤지션을 대상으로 5개월가량 음반제작과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올해는 신인 뮤지션 4팀, 기존 경력 뮤지션 대상 음반제작 지원 4팀 등 총 8개 팀을 선정했다. 뮤지션들은 전남음악창작소에서 실시하는 뮤지션 쇼케이스에 출연해 음반을 활용한 뮤직비디오 제작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에도 참여하게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강진군에 있는 전남음악창작소가 음향장비의 효율적인 사용과 관리, 점검 및 유지를 위해 ‘2020년 지역 무대 음향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지역 내 다양한 공간에 음향시스템이 구축돼 있으나 잘못된 장비 운용과 관리방법의 미숙으로 효과적인 활용이 어렵다. 이에 교육생을 모집해 음향장비 활용 및 온택트 시대에 발맞춘 온라인 방송음향 교육까지 실무 위주의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2020년 지역 무대 음향 아카데미’ 교육 과정은 음향문제의 유연한 대처능력과 전문성 제고를 통해 음향적 역량을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 3일 전남음악창작소 대공연장에서 ‘강진읍 상권 르네상스 유튜브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군에 따르면 공모전은 강진읍 상권 활성화 구역 내 스토리가 있는 상가의 동영상 및 독창적이며 공감할 수 있는 상권 활성화 영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6월 8일부터 7월 25일까지 약 7주 동안 19개의 작품이 출품됐다.이날 시상식은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한 강진군청 각 실과장과 상권 활성화 협의회 위원, 강진읍 상가번영회 임원 및 수상자 등을 포함해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에 있는 전남음악창작소가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 2016년부터 시행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사회의 체험처를 대상으로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프로그램 우수성을 심사해 정부 공인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선정된 기관은 교육부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발급받으며 인증 효력이 유지되는 3년간 기관 홍보에 활용 가능한 인증기관 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받는다. 전남음악창작소는 2019년 1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지역 크로스오버 음악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음악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남음악창작소가 두 팔을 걷어붙였다.크로스오버는 ‘교차’ ‘융합’을 의미한다. 음악뿐만 아니라 대중문화 전반에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크로스오버는 국악과 클래식의 융합, 재즈와 록의 협연, 가요와 성악의 결합 등 음악 장르의 개념이 융합되어 새롭게 창조된 음악이다.이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음악창작소가 크로스오버 우수 뮤지션을 선발해 음반 제작을 지원한다. 음반 제작은 물론 쇼케이스 등 공연기
강진오감통 개관 2주년강진아리랑, 마을노래 등지역민 참여 특별무대 꾸며[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의 새로운 힐링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오감통이 개관 2주년을 맞아 특별한 공연을 펼친다.강진오감통은 주말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희로애락을 책임져온 곳으로, 지난 2015년 9월에 개관했다.오는 9월 2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관 2주년 행사에는 지금까지 오감통을 거쳐갔던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크로스오버 음악 교육을 수료한 영랑풍물패, 천지창조가 한 팀을 이뤄 합작해 만든 ‘강진아리랑’이 최초로 무대 공연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음악도시 전남 강진군을 알리는‘강진아리랑’이 지역 음악인들에 의해 탄생했다.강진군은 아마추어 음악인들의 음악적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강진오감통 전남음악창작소에서 진행하고 있다.특히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음악인 크로스오버음악 교육을 진행, 그 결과물로 ‘강진아리랑’이 탄생했다.곡 작업에 참여한 팀은 강진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영랑풍물패’와 직장인밴드 ‘천지창조’이다. 총 4주에 걸쳐 진행한 이번 교육은 퓨전국악을 선도하는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의 지도하에 진행됐다.크로스오버 음악에 대
24일 오감통, 오정해 명품 공연[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 오감통 야외무대에서 명창 오정해 씨가 명품 공연을 펼친다.20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3월 9일 강진군과 전남음악창작소의 명예 홍보대사 겸 정책자문관으로 위촉된 오정해 씨는 강진군의 음악 도시로써 발전하기 위한 방향과 음악 콘텐츠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계속해서 연을 맺어왔다.그런 오정해 씨가 이번에는 대외자문관이 아닌 소리꾼으로서 ‘오정해의 소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진 군민들을 찾아간다.오는 24일 오후 7시 오감통 야외공연장에
음악도시사업 정책자문관과 명예 홍보대사 활동[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9일 국악인이자 배우, 대학교수로 활동 중인 오정해씨와 강진 음악도시 사업과 오감통 전남음악창작소 정책자문 겸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오정해(45)씨는 목포 출신으로 지난 1992년 미스춘향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선발된 후 영화 ‘서편제’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대종상 신인상 등 다수의 상을 받는 등 국악인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강진군은 지난 2015년 9월 오감통 음악창작소를 개관한 후 음악창작소를 중심으로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