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공모주 청약 열풍이 불고 있다. 투자의 3대 원칙은 수익성, 안전성, 환금성이다. 이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안전성이다. 본인의 원금을 지키는 것이다. 국민은행의 적금 금리 연 2% 이상을 주는 금융상품은 모두 위험하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안전성은 자기가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절대로 투자해서는 안 된다. 파생금융상품은 안하는 것이 좋다.공모주 청약은 수익성, 안전성, 환금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매우 좋은 투자 방법이다. 수익성은 연이율 약 100% 정도 된다. 증거금으로 3일간만 묶여 있기 때문에
추경·민생·경제 고리삼아 압박‘장외투쟁’ 두고 “총선용” 비판[천지일보=김수희 기자] 선거제와 개혁입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던 여야 4당이 2일 ‘포스트 패스트트랙’ 국면에서도 자유한국당을 상대로 국회정상화를 압박하는 등 공조를 이어가고 있다.패스트트랙 지정으로 한숨 돌리게 된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여야4당은 다음 수순으로 자유한국당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와 국회를 정상화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들은 ‘장외투쟁’에 나선 한국당에 대해 추가경정예산(추경) 심사와 민생·경제 입법 등의 시
민주, 국회 정상화 거듭 촉구한국당, 대전·대구 돌며 장외투쟁오전 11시께 한국당 의원 삭발식[천지일보=김수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2일 선거제·개혁법안의 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발해 장외투쟁을 선언한 자유한국당을 겨냥해 “대화와 협상을 끝까지 거부하는 것은 제1야당의 책임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 여야4당은 한국당에 국회로 돌아올 것을 호소했다. 하지만 한국당은 일언지하에 거절하고 장외로 나가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회의원은 국가 이익을 우
계열사 지분 헐값에 넘겨받아 천문학적인 부 쌓아“경영권 승계 불법 기초… 미래에 대한 책임 져야”[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가 막바지 이르렀다.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에 제동을 걸었지만, ‘이재용의 삼성’은 사실상 9부 능선을 넘어섰다는 평가다. 두 회사의 합병 성사 여부는 오는 1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로 가려지게 된다. 하지만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가 가시화하면서 과거 불법·편법상속 논란이 함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이건희 회장 오너일가는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삼성SDS가 오는 11월 주식시장에 상장하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주식 갑부 순위 5위로 뛰어오를 전망이다.재벌닷컴은 장외주식거래 시스템인 K-OTC시장에서 거래되는 삼성SDS의 가치를 포함한 이재용 부회장의 보유 상장 주식 자산이 전날 기준 3조 598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상장주식자산 1조 135억 원과 보유 중인 삼성SDS 지분 11.25%의 가치 2조 5800억원을 합한 수치다.삼성SDS 주가는 전날 K-OTC시장에서 29만 7000원에 마감했다. 장외시장 주가는 지난 5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