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파주 삼릉, 구리 동구릉, 연산구묘 등 조선왕릉 숲길 10개소가 한시 개방된다. 28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에 따르면 세계유산 조선왕릉을 널리 알리고 숲길 내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관람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그동안 일반에 공개하지 않던 조선왕릉 숲길 10개소를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시 개방한다. 10월 1일부터 개방되는 조선왕릉 숲길은 ▲구리 동구릉 ‘휘릉~원릉 및 경릉~자연학습장 숲길’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숲길’ ▲서울 의릉 ‘천장산 숲길’ ▲연산군묘 ‘참나무’ 숲길 ▲파주
17일부터 9개소 숲길 개방자연에서 휴식과 치유 경험[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도심 속 조선왕릉 숲길을 걸으며 휴식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16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세계유산 조선왕릉을 널리 알리고 도심 속에서 자연환경을 보고 느끼며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선왕릉 숲길 9개소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 기간은 5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다.17일부터 개방되는 조선왕릉 숲길은 ▲구리 동구릉 ‘휘릉~원릉, 경릉~양묘장, 자연학습장’ 숲길,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숲길, ▲서울 의릉 ‘천장산’ 숲길, ▲파주 장
[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농업용 작은연못’을 새롭게 조성해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에 나선다.군은 그동안 사업비를 들여 농업용 관정을 설치했지만 지하수 고갈 등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관정이 많아 올해 새롭게 농업용 작은연못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군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34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제읍 가리산 지역과 서화면 서흥리 지역 2개소에 설치했다.올해 2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 공급이 어려운 지역 중 샘물이 나는
10여년간 주차장부지 ‘생태체험장 조성’…하천복원 성공사례작은연못·습지·다양한 야생화단지·산책로 주민들 스스로 관리이필운 시장 “살아난 안양천 최적의 힐링공간으로 조성”[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안양천 명소화 사업을 올해 5월 완료해 안양천을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변화시켜 시민들의 힐링장소로 거듭나고 있다.특히 시민들이 자주 찾는 특별한 장소 중 하나가 안양2동 대우아파트 앞 생태체험장이다. 이곳은 10여년 동안 이용해온 고수부지 주차장을 폐쇄하고 생태체험장을 조성해 하천복원의
[천지일보=손경흥 시민기자] 영동군 용화면 자계리 (구)자계분교에 자리한 자계예술촌(대표 박창호)에서 12~14일까지 ‘다시 촌스러움으로’ 꾸리는 ‘제7회 산골공연예술잔치’가 펼쳐진다. 공연 첫날 오후 7시 30분 자계예술촌 야외무대에서 극단 ‘공연창작집단 뛰다’의 오래된 생활도구 등이 등장하는 ‘하륵이야기’가 개막공연으로 펼쳐지고 이어 밤 9시에는 극단 ‘연극촌사람들’의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의 삶의 자세를 보여주는 ‘호랑이 이야기’가 공연된다. 13일 오후 7시 30분 자계예술촌 실내소극장에서 극단 ‘마음같이’의 남·여의 만남,
[뉴스천지=서영은 기자] 1950년 한국전쟁. 피난길에서 이유 모를 무차별 공격에 쓰러져 간 노근리 주민들의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이 오는 4월 15일 개봉된다. 사건 발생 이후 60년, AP통신 특종 보도 추후 11년, 제작 출발 8년 만에 마침내 공개되는 영화 은 한국전쟁 중 벌어진 노근리 사건을 소재로 한 최초의 영화다. 영화 은 2010년 올해,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개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전쟁 이후, 수많은 영화들이 한국전쟁을 소재로 제작해 왔지만 민중의 시선으로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