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전략선거구 경선에서 인천 부평을에 영입인재인 박선원 전 국정원 1차장을, 경기 광명을에 영입인재인 김남희 변호사를 공천했다. 또한 경기 용인갑에 이상식 전 부산경찰청장, 충북 청주서원에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을 공천했다.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이와 함께 현역 양기대·이장섭·이동주·권인숙 의원은 경선에서 탈락했다.지역구별로 보면 인천 부평을 경선에서는 박선원 전 차장이 현역 의원인 이동주 의원(비례대표)과 맞붙어 이겼다.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7일 4월 총선 대구·경북(TK) 지역 비례대표로 내보낼 후보자 추천 결과를 최종 발표했다. 총 192명 신청자 중 남성 후보로는 이승천 전 대구시당위원장과 조원희 경북도당농어민위원장이, 여성 후보에는 황귀주 대구시당장애인위원장과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이 추천됐다.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산하 비례대표 후보 추천 분과위원장을 맡은 김성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총 192명이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을) 신청했다”며 “이 중 민주당의 전략 지역인 대구·경북은 해당 지역 권리당
경기·대전·세종 초박빙 승부김은혜 49.4% 김동연 48.8%이장우 50.4% 허태정 49.6%최민호 50.6% 이춘희 49.4%[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가 공동으로 진행한 6.1 전국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10곳, 더불어민주당이 4곳에서 우세를 보였다. 경합 지역은 3곳으로 나타났다.이날 오후 7시 30분 공개된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서울시장·인천시장·강원도지사·충북도지사·충남도지사·경북도지사·대구시장·경남도지사·울산시장·부산시장 등 10곳에서 오
경기·인천 등 4곳 ‘팽팽’[천지일보=이재빈 기자] 6.1 지방선거 전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7개 시도 중 국민의힘은 9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은 4곳에서 우세했다. 다만 경기, 인천, 대전, 세종 등 4곳에선 오차범위 내 박빙이었다.26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입소스·한국리서치·코리아리서치가 KBS·MBC·SBS의 의뢰로 지방선거 전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일 직전인 지난 23~25일 진행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광역지자체장의 지지도 조사에서 17곳 가운데 경기, 인천, 대전, 세종 등 4곳에선 접전이 이어졌다.접전지별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경상북도지사 후보자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공천장 수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경북지역 에너지정책 논의해[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친환경에너지연구회’가 의회 세미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경북도의회는 김현권 농어촌에너지 전환포럼 고문을 초청해 ‘기후 위기와 미래에너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재생에너지에 관해 설명하고 도의원들은 지역 에너지정책을 논의했다.이날 김 고문은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률을 들며 매년 증가하고 있는 천연가스, 태양광, 풍력 등의 에너지원 개발에 경북도의 참여 필요성을 설명했다.김현권 고문은 “지구온난화를 1.5도 이내로 막기 위해서는
현장 소통 간담회, 주민대표 등 150여명 참여[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소멸위험지역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성군을 찾아 ‘새바람 행복경북’을 위한 도정방향과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의성군 간담회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김주수 의성군수, 김영수 의성군의회 의장, 김수문·임미애 경상북도의회 의원, 의성군의회 의원, 의성군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소통 간담회에 맞도록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주민들과 둘러앉아 편
[천지일보=정인선 기자]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8일 사무총장직·최고위원제 폐지 등을 골자로 한 파격적인 2차 혁신안을 발표했다. 김상곤 혁신위원장과 혁신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계파갈등 해소를 위해 현행 최고위원제와 사무총장제를 폐지하고, 선출직공직자평가위 세부 구성안을 마련하는 등 현행 지도체계를 완전히 뒤엎는 혁신안을 내놓았다. 혁신안이 최종 확정되면 최고위원제는 내년 총선 직후 사라지게 돼 문재인 대표 등 현 지도부는 2년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조기 퇴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혁신안은 문 대표가 비노(비노무현) 진영의 반발에
‘기득권 구조 타파’ 집중 논의23일 첫 번째 혁신안 발표[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당 혁신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21일부터 3일간 광주에서 첫 워크숍에 들어간다. 혁신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지 민심을 들으며, 첫 번째 혁신 과제로 정한 ‘당내 기득권 구조 타파’를 중심으로 5대 혁신과제의 실천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3일 첫 번째 혁신안을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당내 계파갈등과 기득권 문제에 대한 해법을 마련하는 발판이 될지 주목된다.임미애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10일 당 쇄신을 이끌 혁신위원 인선을 완료하고 오는 12일부터 약 100일간 일정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외부인사 5명, 내부인사 5명 등 총 10명의 혁신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외부인사로는 문재인 대표가 혁신위원장으로 검토했던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태욱 한림대 국제대학원 교수, 정춘숙 전 한국여성의 전화 상임대표, 정채웅 변호사, 임미애 경상북도 FTA 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이 선정됐다. 특히 조 교수의 합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