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첫 피해장애아동쉼터가 문을 열었다.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최근 인천시피해장애아동쉼터(쉼터)를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쉼터는 학대 피해 장애아동들이 잠시 머무는 장소로 2차 피해를 막고 안전한 장소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면서 일상을 회복하도록 지원한다.남‧여아동 공간을 분리해 운영하며 성별 최대 정원은 4명씩, 총 8명이다. 만 18세 미만이면 입소 가능하다.쉼터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시설장을 포함해 모두 12명이 지도한다. 조리사도 별도로 둬 생활지도원들이 아동 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근로환경과 보수, 노동복지 등의 처우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5일 인천시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200여명에 대한 처우개선 실태조사 결과 타 시·도 보다 비교적 높은 수준의 처우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전국 최초로 2021년 장기근속 종사자 대상 당연 승진제 도입 및 2020년 시비시설 자녀 돌봄 휴가와 종합 건강 검진비 지원을 시작하는 등 권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추진사업이 늘면서 처우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직접 운영하는 종합재가센터를 지역돌봄센터로 확대해 돌봄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공공돌봄의 중심 역할을 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온라인으로 마련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돌봄 중심 대안을 모색하는 ‘인천시민의 미래, 돌봄을 말하다’ 토론회를 실시했다. 발제를 맡은 홍선미 한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돌봄사각지대 발굴·지원 방안으로 지역돌봄센터 설치를 기반으로 한 공공복지 플랫폼의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종합재가센터는 방문요양, 가사간병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최근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과 제2경력개발교육 활동 연계를 약속하고 ‘오피스 가드너’ 양성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이달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진행하는 ‘오피스 가드너 2급 자격 과정’과 연계해 교육 이수 이후 취·창업 지원에 나선다. 또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협업 과제를 발굴하는 등 관련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취·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관련 교육 참여자들이 두 번째 경력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가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피스 가드너’ 2급 자격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오피스 가드너는 생활공간을 꽃과 식물을 배치해 친환경 공간으로 바꾸는 활동을 하며 최근 오피스 가드닝을 활용한 공간환경 개선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천지역 50세 이상 예비노인세대가 대상이며 오는 29일~다음 달 14일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 마감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다. 교육 기간은 다음 달 19일~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지난 4월 실시한 보건복지부 경영평가 결과 A등급을 받아 우수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S등급을 받은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인천사서원)은 올해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역 보건의료계와 연계한 인천 특화형 긴급돌봄서비스, 시민참여 프로그램 ‘인복시민참여단’ 사업에서 가점을 얻었다. 인천 특화형 긴급돌봄서비스는 지난해 초 부평종합재가센터와 인천지역 사회복지계, 보건의료계가 모여 만든 ‘인천시 코로나19 긴
반려동물 전문인력양성 교육반려동물매개심리상담사 등 양성[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시고령사회대응센터는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와 ‘제2경력개발교육 활동 연계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하고 예비노인세대 인생재설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7일 고령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령센터 최윤형 센터장과 유양희 즐거운인생지원팀 과장, 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 김복택 회장, 박영선 상임이사가 참석했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매년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하고 협업과제 발굴, 취·창업 연계 등 정보 공유 및
인천사서원 “장애인 인권 의식 달라진다” 학대 예방 교육·피해 접수·조사 사후 관리까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지역 내 피해 장애인들에게 든든한 보호막이 되고 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옹호 기관)은 장애인 학대 예방·피해지원과 함께 장애인 학대 예방 교육으로 지역 내 장애 인권 의식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옹호 기관은 장애인 학대 피해를 신고·접수하면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학대 판정 후 피해자 지원 및 사후관리 등을 맡는 곳으로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인천시
동네병원-읍사무소-강화센터지역 네트워크로 돌봄 지원[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강화도의 발빠른 ‘돌봄 네트워크’로 낙상해 홀로 사흘 동안 쓰러져 있는 80대 어르신을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게 했다.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인복드림 강화종합재가센터를 이용한 한 독거노인이 마을 병원과 읍사무소, 강화센터로 이어지는 지역 네트워크 덕분에 위기 상황에서 벗어났다고 8일 밝혔다.강화군 강화읍에 홀로 사는 A(81)씨는 지난달 말 집안일을 하다 넘어져 걸음을 옮길 수 없게 되자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쓰러져 사흘이 흘렀다. 다행히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긴급돌봄사업을 맡은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인천사서원) 부평센터는는 올 설에도 긴급돌봄으로 이웃과 함께한다.긴급돌봄서비스는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로 생겨나는 돌봄 공백 해소 방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사서원 등 전국 사회서비스원 10곳에서 이를 맡는다.인천사서원은 설 연휴 인복드림종합재가센터 부평센터를 거점으로 코로나19 긴급돌봄을 이어간다. 소속 요양보호사 3명은 지난 2일부터 설날인 12일까지 자가격리자 3명을 돌보게 된다.인천사서원이 운영하는 인복드림종합재가센터 부평센터는 노인, 장애인에게 방문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상시 모집[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이달부터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의 긴급돌봄 서비스가 시작된다.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사서원은 오늘 3일 긴급돌봄지원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긴급돌봄은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로 생겨나는 돌봄 공백 해소 방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인천사서원 등 전국 10개 사회서비스원에서 이를 담당한다.인천사서원은 직접 운영하는 인복드림종합재가센터 부평센터를 거점으로 방문간호 긴급돌봄을 특화한다.지원범위는 자가격리 대상자로 간호사나 간호조무사가 자가격리 중 병원 치료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각종 아동복지시설 수탁 운영을 약속하고 인천형 아동복지 기틀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인천시사회서비스원(인천사서원)은 지난 22일 계양구·어린이집과 함께 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수탁 운영을 맡은 ‘계양해링턴 어린이집’은 서운동에 새로 들어서는 시설로 정원은 58명이며, 오는 5월 문을 연다.이곳을 인천형 마을 어린이집 모델로 삼아 차별화한 보육환경과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린이집 운영의 본보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인천사서원은 앞서 수탁 운영을 협약한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