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난달 28, 29일 양일간에 걸쳐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이용대체육관에서 ‘제1회 이용대 배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화순 출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선수의 이름을 딴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연령별, 급수별, 종목별)으로 진행됐다. 단체전 6팀, 개인전 973팀으로 2000명이 출전해 열정적인 경기를 치렀다.단체전 우승은 울산광역시의 최강울산 팀이 차지했다. 준우승에 전라남도 A팀, 3위는 전라북도 S클라쓰 팀이 각각 차지했다.종합
접종동의률 79.9%[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 1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돼 진행 중인 가운데 2차 접종주기인 3주가 지나면서 2차 접종이 오늘(22일)부터 시작됐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일반 75세 이상(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대상자는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전날 0시 기준 75세 이상 접종대상자 총 349만 7080명 중 접종동의자는 275만 7832명으로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건 추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가 70여건 추가됐다.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78건 늘었다. 이중 사망 신고는 없었다.중증 의심 신고 사례는 1건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사례였다. 정부는 추후 백신과의 인과성 여부를 평가할 예정이다.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도 1건 추가됐다. 접종자는 마찬가지로 아스트라제네
구충곤 군수 “백신 접종 동참, 방역수칙 실천” 당부[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15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이용대체육관)에서 75세 이상 주민의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천면 주민들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접종 순서에 따라 차분한 분위기에서 순조롭게 백신을 접종했다. 접종을 마친 한 주민은 “이런저런 (안정성에 대한)말들이 있는데 맞는 것이 낫겠다 싶어서 접종했다”며 “맞고 나서 마음이 한결 편하다, 빨리 많은 국민이 접종해서 코로나 걱정 없이 살았으면 좋겠다”고
선수단 46명 이달 말까지 하니움에서 훈련[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하니움)에서 도쿄올림픽을 향한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선수단의 담금질이 한창이다.화순군(군수 구충곤)에 따르면, 대표선수단은 지난 7일부터 하니움 체육관에서 도쿄올림픽에 대비한 강화 훈련을 하고 있다. 대표선수단의 강화 훈련은 30일까지 24일간 이어진다.이번 훈련에는 김충회 감독 등 지도자를 포함해 대표선수단 46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 등을 철저히 지켜가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대표선수단은 코로나19 유행에도 화순이 안전
거동 불편하거나 심각한 기저질환자 제외65세∼74세 5월부터…18세∼64세 7월부터[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75세 이상 주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오는 4월 15일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접종 대상자(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9561명으로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이동(도보, 차량)이 가능한 주민을 우선 접종한다.거동이 불편하거나 심각한 기저질환자 등은 접종 대상자에서 제외된다.접종 대상 주민은 26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종 동의서와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제출해야
26일부터 요양병원·요양원 접종 시작오는 12월까지 군민 4만 3765명 접종[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6일 오전 10시 푸른솔요양병원을 시작으로 요양병원 2곳, 요양시설 3곳의 입소자와 종사자 175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나섰다.이날 화순에서는 푸른솔요양병원 원장인 장홍주(49) 씨가 처음으로 백신을 접종했다.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받은 장씨는 “처음으로 백신을 접종하니 기쁘고 안심이 된다”며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화순군은 이날부터 12월까지 4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속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키로
군, 무증상 확진자 증가하고 있어 주의 당부[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전남260번)이 추가 발생했다.확진자는 전남201번 확진자가 근무하는 요양 시설 근무자로 지난 11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확진자는 자가 격리 중 14일 증상 발현이 시작돼 16일 오전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진단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고 강진의료원에 이송 입원 조치 됐다.군에 따르면 전남 260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확진되어 지역 내 전파 위험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현재 전국적으로 감염 경로가 밝혀
549번 확진자 근무 병동 코호트 조치의료진·보호자 등 100여명 자가 격리[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화순전남대병원 간호사와 관련 의료진, 환자, 보호자 등 진단 검사를 받은 164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4일 화순전남대병원 간호사(광주 549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자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의료진 등 164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했다. 의사·간호사 70여명, 환자·보호자 80여명 등으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의료진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광주
확진 요양보호사 가족·동료 등 음성 판정[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전남204번∼206번 확진자와 관련 12일 현재까지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뢰한 12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군은 12일 확진자 3명의 접촉자 등 121명의 검체를 채취,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진단검사를 의뢰했다.진단 검사 결과, 상대적으로 감염에 취약하거나 접촉 장소의 위험성 등으로 지역 감염 확산 우려가 많았던 이동 경로의 접촉자들이 음성 판정받았다.화순읍 소재 실내 체육시설에서 전남 204번 확진자와 접촉한
감염경로 불분명, 무증상 환자 늘고 있어3차·4차 지역 감염 발생 않도록 주의 당부[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전남 화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전남 204∼206번)이 추가 발생했다.전남 화순읍에 거주하는 전남 204·205·206번 확진자는 전남 201번의 밀접접촉자로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204번, 205번 확진자는 201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이다.206번 확진자는 201번과 함께 방문 목욕 서비스 업무를 담당하는 동료인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204번 확진자는 발열 등 증상을 보였지
이용대체육관·화순초 선별진료소 설치감염 경로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4일 오전 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화순초등학교 교사의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고 학교를 긴급 방역소독하고 긴급 전수검사에 나섰다.화순군은 이용대 체육관과 화순초등학교에 각각 2곳씩 4곳의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접촉자(15명)를 포함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검진을 진행했다.화순초등학교에는 학생 903명이 재학 중이고, 조리원을 포함한 교직원 93명이 근무하고 있다.동시간대 검진 집중을 막기 위해 1·2학년 오전 1
물염적벽 등 노선 추가, 공연·사진 인화 서비스[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올해 첫 시작된 화순적벽 버스 투어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26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올해 첫 운행에 들어간 ‘화순적벽 버스 투어’는 새로운 노선이 추가 된데다, 망향정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화순적벽 버스 투어는 25일까지 이틀간 모두 687명이 탑승, 95% 예약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특히 올해부턴 ‘호남 제일의 정자’로 공인받은 물염정과 김삿갓 시비로 유명한 물염적벽이 적벽
오는 24일부터 시작, 투어일 2주전 인터넷 예약다양한 적벽 사진이 전시된 ‘홍보관’도 설치[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이 날이 갈수록 전 국민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천하제일경’ 화순 적벽 버스투어를 오는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화순군에 따르면, 적벽 버스 투어를 시작한지 4년 째 되는 올해부턴 지난해까지 답사코스에서 빠져있던 물염적벽이 새롭게 추가된다. 물염적벽은 호남 제일의 정자로 공인받은 물염정과 김삿갓 시비로 유명한 곳이다.또한 관광객들에게 수몰되기 전의 화순적벽의 비경을 사진으로도
9~10일 1330팀 2700여명 참가[천지일보 화순=김태건 기자] 전남 화순군은 ‘2017 화순적벽배 생활체육 배드민턴 축제’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하니움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고 5일 전했다.화순군에 따르면, 전남 22개 시·군 배드민턴 1330팀 27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화순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순군·화순군의회·화순군체육회·전남배드민턴협회가 후원한다.개회식은 9일 오후 3시 이용대체육관에서 열리며 신인부, 혼합복식, 남녀 복식 등 3종목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본 대회는 하니움체육관 개관
전국 학교대항 대회, 이용대 팬사인회도 예정[천지일보 화순=김태건 기자] 전국 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이용대체육관에서 열린다.18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 출신 배드민턴 간판스타인 이용대가 올림픽을 제패한 것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72팀 1191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한다.이번 대회는 50회를 맞은 데다 8년째 화순에서 열리면서 화순군이 명실상부한 스포츠 메카로서 자리매김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스포츠동아와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 초·중·
규남박물관 등 관람코스 추가[천지일보 화순=김태건 기자] 화순적벽 버스투어의 볼거리가 많아지고 적벽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천하 제일경 화순적벽’ 버스 투어 본격 운영 3년째인 올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보완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는 중간 경유지인 이서커뮤니티센터 주변에 있는 조선 후기 실학자 규남 하백원 선생 유물이 전시된 규남박물관을 답사하고, 센터 주차장에 자리한 수령 500년 된 느티나무 연리지(連理枝, 일명 부부나무)를 감상하는 코스를 추가했다. 또한 화순적벽의
우수 체육인프라, 원스탑 서비스[천지일보 화순=김태건 기자] 스포츠 메카 화순군이 온화한 기후조건과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원스탑(One Stop) 서비스 유치 전략이 한몫하며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10일 화순군에 따르면, 매년 철새처럼 찾아오고 있는 김포 리틀 야구단 40명을 시작으로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 경기도 수원시 영덕여고, 강원도 춘천시 유봉여고와 전국 초·중 축구 260명 등 3종목 378명의 선수가 이용대체육관과 보조구장에서 훈련에 돌입했다. 또한 오는 14일부터는 전국 우수 초·중 야구 20개교 선수
국가대표 후보 선발전 등 전지훈련 각광[천지일보 화순=김태건 기자] 스포츠의 메카 화순에서 ‘배드민턴 전지훈련’과 ‘2017년 국가대표 후보 선수 선발전’이 열리는 등 화순이 스포츠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26일 화순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5일간에 걸쳐 전국에서 15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내년에 한국 배드민턴을 대표해 각종 대회에 참가할 선수를 선발한다.본 훈련에 이어 동계훈련을 비롯해 스토브리그로 축구, 야구, 복싱, 배드민턴 종목이 예정돼 있다.또한 지난해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