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행2번 봉산동~대전역 종점까지만 운행, 대전여상 정류장 추가급행4번 낭월동기점지~비래동종점지 운행… 5월 10일부터 도입[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5월 10일부터 급행2번의 노선을 일부 조정하고 급행4번을 신설 운행한다.이번 노선조정은 ▲거점시설(대전역~복합터미널)간의 연계성 강화 ▲도로변 정차 개선을 통한 안전성 강화 ▲친환경자동차 도입에 따른 충전문제 해소 ▲장거리 노선 개선을 위해 시행됐다.급행2번은 봉산동 기점에서 대전역 종점까지 운행된다. 대전여상 정류장을 추가 정차하며 한밭종합운동장 및 옥계동까지 이동 시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는 28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기부금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에게 난방기 등 월동기 한파 대비 물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기부금 전달식에는 진광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 송승종 한국상하수도협회 사무총장, 한국상하수도협회 부서장 및 전명수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강기정 협회장은 “에너지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기부 문화가 활성화되어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전북 장수군이 지난 6일 산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양파 안정생산을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양파농가와 관심 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내년도 양파재배의 전망을 다루고 양파 정식 및 월동기 재배 기술, 재배 전 토양관리 및 육묘 기술 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전문 컨설팅 업체 지오텍의 강의와 양파재배 농가들의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해 질의 및 답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장수군에서 재배하고 있는 양파는 품질과 저장능력이 뛰어나 타지역보다 높은 출하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중점기간인 내년 4월 30일까지 과수화상병 확산을 방지를 위한 과원관리 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관내 배·사과 재배 농가에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죽는 세균병이다. 궤양(나뭇가지에서 검게 죽은 부위)은 과수화상병을 비롯해 부란병, 겹무늬썩음병 등 병원균이 겨울을 나는 장소가 된다. 따라서 이들 병원균을 제거하려면 증상이 있는 부위로부터 40㎝ 이상 아래에서 가지를 자른 후 병원균이 뚫고 들어갈 수 없도록 도포제를 바름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이 오는 2023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관내 하천 일원에서 다슬기 채취를 일절 금지하고 단속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군은 내수면어업법 제21조의 2와 내수면어업법 시행령 제17조(포획·채취금지)에 따라 무분별한 다슬기 포획을 막고 다슬기 자원 회복과 지속적인 자원유지를 위해 다슬기의 월동기간인 이달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3개월 동안 포획을 전면 금지한다. 군은 관내 어업인 및 유어객을 대상으로 포획금지 기간 동안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다슬기 포획금지 현수막을 하천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경기 양평군이 월동기로 접어드는 오는 11월 1일을 기점으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군은 올해 초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지속된 건조한 날씨 등 이상 기후의 영향으로 총 16건, 3.0㏊의 크고 작은 산불 발생으로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따라 가을철에는 산불조심 기간을 11월부터 운영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산불예방 활동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먼저 군은 산불 예방 및 진화에 필수 요건인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읍·면 산불감시원 등의 인력 확보와 산불진화용 민간임차헬기 임대, 각종 진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소방서가 15일 산내 남·여의용소방대원들이 관리·운용하는 화재진화 차량 조작 능력을 점검했다. 화재진화 차량은 현재 전라북도 내 도서 지역 및 소방관서와 원거리 지역 9곳에 배치돼 운용되고 있다.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방관서 출동 지령을 받고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운전·진압대원들이 출동해 현장 활동을 수행한다. 지난해 산내면에 배치돼 운용되는 화재진화 차량은 사륜구동 1톤 트럭에 펌프 동력전달장치와 800ℓ 물탱크가 설치됐다. 유사시 500m까지 연장할 고압호스가 적재돼 있다. 화재진화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월동기 꿀벌 집단 폐사로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발 빠른 지원에 나섰다. 4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지속된 이상기온, 병충해 등으로 인한 월동기 꿀벌 폐사로 피해를 호소하는 지역 양봉농가들이 속출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관내 꿀벌 30군 이상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피해조사를 시행해 조사 대상 1만 6952군 중 40%에 달하는 6810군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군은 9억 5000만원(도비 14%·군비 36%·자부담 50%)의 예산을 투입해 입식비 지원 등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의 전국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사과재배 농업인에게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2015년부터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에는 전국적으로 신규 발생 지역이 6개 시·군으로 확대돼 사과과수원에서는 꽃 감염에 의한 확산 피해로 6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과수화상병에 감염되면 나무가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변하고 고사한다.세균에 의한 병으로 현재까지 치료 방법이 없고 한 그루의 나무에서 발생해도 전체 과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
창원주남저수지 일대 ‘특별관리지역’으로 관리폐사체 수거 지점 10Km 이내 가금농장 이동제한[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지난 4일 창원시에 있는 주남저수지에서 수거한 야생철새(큰고니)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10일 밝혔다.도는 도내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됨에 따라 더욱 강력한 방역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시료채취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이내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 내 가금
인근 지역 발생해 차단 시급[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경북 예천군이 과수 화상병의 지역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사과.배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약제를 무상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과수 화상병은 사과나 배에 주로 발생하는 세균병이다. 감염되면 잎 꽃 가지 줄기 과일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거나 붉게 마른다.지난 2015년 처음 발생해 지난해 184개의 농가가 과수원을 폐원 조치했었다 특히 예천군 인근 지역인 제천시, 충주시, 음성군까지 발생해 차단이 시급한 실정이다.예천군은 지난 1월 약제 선정
월동기 제설, 화재 중점점검[천지일보 의정부=손정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지난 5일 14개 동장을 대상으로 ‘소통·협업 행정 추진’을 위한 동장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각 동의 동절기 대비 주민 생활 안정 대책으로 현재 추진 중인 연말 취약 계층 지원 대책을 위해 마련했다. 또 월동기 제설 대책, 화재 예방 등 중점사항을 점검하고, 마을 복지 실현을 위한 역할 인식에 대해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현장의 일선에서 항상 주민복지를 위해 고생하는 동장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수동 교수, 연꽃군락은 예초와 수위 관리가 중요[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이 10일 창원의 보물 ‘주남저수지 현주소 진단’이라는 주제로 기자초청 간담회를 열었다.마·창·진환경운동연합 임희자 정책실장에 따르면 2009년부터 연 군락에 대한 문제를 창원시에 제기해 왔으나 행정에 반영되지 못하고, 최근 2~3년간 연 군락지가 번지고 있는 상황에서 “창원시는 주남저수지 생태보전을 위한 예산 반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주남저수지에서 철새가 이용하는 면적과 관련해 “80~90%를 연 군락이 점령하고 있다”며 “이
지난해 말라리아 환자 전년대비 23% 감소올해 방역예산 전년대비 35% 증액 편성[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올해 방역 방법 개선, 방역소독 확대, 모기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등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방역사업을 한층 강화한다.지난해 강화군의 말라리아 환자 수는 23명으로 2015년 30명보다 23% 감소했다. 이는 민·관·군이 협력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모기기피제와 홍보물 보급 등 방역활동에 힘써온 결과로 풀이된다.군은 올해 방역예산으로 지난해보다 35%, 1억 9000만원 늘어난
[천지일보=정민아 기자] 동해시가 2011년과 2016년부터 역점으로 추진해 온 ‘찾아가는 공무원 민생현장 견문제’와 ‘공무원 지역관찰 담당제’가 시민들의 호평 속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찾아가는 민생현장 견문제’는 공무원이 담당구역을 주기적으로 순찰해 골목길·인도·배수로·공원 등 훼손된 공공시설물과 불법광고물 정비, 방치쓰레기 처리 등 생활환경 저해 요인주민을 찾아 바로바로 처리해 주는 제도로 2016년에 1528건의 불편사항을 찾아서 97%를 처리하고 바로 처리가 불가능한 27건은 2017년 시책에 반영해 처리하기로 했다.특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공항소방서(서장 이철호)가 다가오는 월동기를 맞아 폭설로 인한 교통혼잡 및 사고 예방을 위해 23일 소방서 내 제설 장비 점검 및 훈련을 했다.공항소방서 관계자는 “영종도 지역은 신도시 개발로 대형건설장비나 트럭이 많이 왕래하고 있다”며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불편과 교통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김성곤 강원도소방본부장이 31일 오후 횡성소방서를 방문했다.이날 김성곤 본부장은 이병은 횡성소방서장으로부터 2014년 주요현안업무 추진상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월동기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따른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에게 그 간의 노고를 치하했다.김 본부장은 봄철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대한 시의성 있는 업무, 도민에 대한 한발 앞선 무한봉사, 직원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한 상호간 신뢰와 화합 등을 당부했다.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승주119안전센터가 지난 20일 각종 재난 발생 빈도가 높은 월동기를 대비해 소방차량과 각종 소방장비의 완벽한 가동상태 유지 및 운영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특수장비 조작 능력 평가를 했다.승주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가지려고 마련됐다.평가내용은 다양한 소방현장에 필요한 개인 기초 실무 능력과 기술, 소방차량의 이해 및 조작능력 등 전반적인 사항을 중심으로 시행했다.또 현장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 등을 전파하고 안전사고예방교육도 병
[천지일보 수원=배성주 기자] 수원시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지난 19일 조원1동 지하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행정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홍성관 구청장은 지난 수원FC와 함께한 장안구의 날 행사, 퉁소바위 축제, 영화동 당제, 시의원초청 사업설명회, 광교마루길 경관조명 준공 및 각 부서 체육행사 등 당면한 현안 업무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 부서장 및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아울러 홍 구청장은 “이번 달 22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 수감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면서 “한해 많은 노력을 한 만큼 연말 평가
개체 식별용 가락지ㆍ위치추적장치 부착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영광군 칠산도에서 번식을 마친 천연기념물 제205-1호 ‘저어새’의 국내외 이동 경로가 확인됐다. 최근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첨단통신기술인 위치추적장치(GCT, GPS-CDMA based Telemetry System) 등을 이용해 전라남도 영광군 칠산도의 ‘영광 칠산도 괭이갈매기ㆍ노랑부리백로ㆍ저어새 번식지’에서 번식을 마친 천연기념물 제205-1호 ‘저어새’의 국내외 이동 경로를 확인했다. 우리나라 최남단의 저어새 번식지인 영광 칠산도에서 연구가 수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