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기 제설, 화재 중점점검

[천지일보 의정부=손정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지난 5일 14개 동장을 대상으로 ‘소통·협업 행정 추진’을 위한 동장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각 동의 동절기 대비 주민 생활 안정 대책으로 현재 추진 중인 연말 취약 계층 지원 대책을 위해 마련했다. 또 월동기 제설 대책, 화재 예방 등 중점사항을 점검하고, 마을 복지 실현을 위한 역할 인식에 대해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현장의 일선에서 항상 주민복지를 위해 고생하는 동장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홍귀선 부시장은 “동절기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안위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 관심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 한해 추진 중인 사업을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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