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6일 2024년 3월 1일자 교장·원장, 교감·원감, 교육전문직원 42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교장·원장 214명, 교감·원감 114명, 장학관·교육연구관 16명, 장학사·교육연구사 81명이 승진·전직·전보 발령됐다. 급별로는 유치원 38명, 초등 219명, 중등 168명이 자리를 옮겼다.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한 인사’를 표방하며 대상자들의 희망과 역량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이를 통해 민선 4기 교육지표와 과제를 실천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천 시장 화재 현장에서 동행 점검했다. 북한이 전국 각지에 새로 제작한 선전화를 배포·게시하면서 대남‧대미 적개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이 적용 대상이 되는 가운데 중소기업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김성태 쌍방울 그룹 전 회장이 보석 석방됐다. 북극발 최강한파가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전국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및 항공기 결항, 선박 운항 통제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코로나19 펜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북극발 최강한파가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전국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및 항공기 결항, 선박 운항 통제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한파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서울과 인천, 경기, 전북 등에서 계량기와 수도관 등이 58건 동파되는 등 시설피해가 발생했다. 군산과 어청도, 제주와 해남 우수영 등을 오가는 35개 항로 여객선 46척의 운항이 중단됐고, 항공기는 제주와 김포, 여수, 원주 등에서 34편이 결항됐다. 또 제주와 전남 등 지방도 8개소, 무등과 내장, 계룡 등 9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명현관 해남군수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는 해남의 20년, 30년을 준비하는 장기성장동력을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핵심 사업들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2일 해남군에 따르면 명현관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 기업도시 및 화원산단 기회발전 특구 지정, 해양레저 관광거점 조성, 국가 고속철도망 해남 노선 반영 등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사업들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천명했다.군은 친환경 재생에너지 선도 도시로 발전을 시작한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RE100 전용 산업단지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명현관 해남군수가 31일 송년사를 통해 “‘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을 만들기 위해 군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해남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하며 비전을 구체화하였고,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증가 등으로 경제 발전과 지역 상생을 이뤘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일하는 군정, 유능한 군수, 잘사는 군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새해에는 더 큰 꿈과 새 희망으로 함께 ‘살맛나는 으뜸해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다음은 명현관 해남군수 송년사존경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16일 제주 지역에 순간최대풍속 최고 30m가 넘는 강풍이 몰아친 가운데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하고 일부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와 남·북부 중산간, 동부, 북부, 서부에 강풍경보가 발효되면서 제주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국내선 27편과 출발 40편이 결항했다.강풍경보는 순간풍속이 초속 26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당일 지점별 순간최대풍속을 보면 고산 33.2m, 윗세오름 26.4m, 월정 25.8m, 제주시 21m를 기록했다.국내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농수산물 가격불안으로 추석 물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서민 가계 부담을 낮추고 물가안정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군은 오는 27일까지를 ‘추석 물가안정 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추석 명절 주요 성수품 20종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선정해 수급 상황 및 가격 동향을 관리한다.이와 함께 물가 모니터 요원,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물가점검반을 편성해 전통시장, 상점가, 소매점포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섞어 팔기 ▲가격담합 ▲계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군은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불편 사항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안전·교통, 청소대책, 산불, 보건, 급수·공급, 가축 질병 7개 대책반으로 구성된다.특히 오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연휴 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각종 재난 안전관리와 보건의료 대책을 추진해 안전하고 편
온겨레 강강술래 한마당 경연대회고향 사랑, 문화 사랑으로 뭉쳐[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 2023 명량대첩 축제’가 지난 8~10일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 관광지 울돌목 일원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전라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명량대첩 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기적의 대승, 명량대첩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 문화축제로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로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13척의 배로 10배가 넘는 133척의 일본 수군을 물리친 기적의 대승 명량대첩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 문화축제인 ‘2023 명량대첩축제’가 지난 8일 막을 올렸다.매년 해남과 진도에서는 400여년 전 벌어졌던 임진왜란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축제가 펼쳐진다. 올해는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 충(忠)은 백성을 향한다’를 주제로 해남 우수영관광지를 주 무대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지난 8일 방문한 우수영 관광지는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로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8일 오후 ‘2023 명량대첩축제’ 출정식 퍼레이드 참가자들이 진도군 녹진관광지를 출발해 해남군 우수영관광지 주무대를 향해 행진하고 있다.출정식 퍼레이드에는 수문장, 연합풍물단, 진도 7개 읍·면, 해남군 14개 읍·면 1200여명이 참가했다.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10일까지 명량대첩 승전지인 울돌목 일원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에서 열리는 가운데 공군 블랙이글스가 8일 오후 울돌목 상공에서 에어쇼 리허설을 하고 있다.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오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까지 명량대첩축제장 상공에서 펼쳐진다.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명량대첩축제가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오는 8~10일까지 명량대첩 승전지 울돌목 일원인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에서 열린다.명량대첩축제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조선수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명량해전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다.약무호남제례를 시작으로 강강술래, 수문장 교대식, 대규모 행진(퍼레이드), 만가행렬 등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체류형 관광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지난 22일 DB인재개발원에서 희망브릿지와 함께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예방사업을 위한 산불화재대응키트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 정구호단체로 지난해 우수영업가족인 DBRT(DB Round Table)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강원 산불 피해 복구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올해도 DBRT 중 50명이 참여 중인 PA최고위 과정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우수영항과 신안군 장산도, 신의도를 연결하는 카페리 여객선 ‘드림 아일랜드호’가 출항한다고 23일 밝혔다.드림 아일랜드호는 여객정원 314명과 차량 37대를 수용할 수 있는 449톤급 카페리 여객선이다.운항은 오는 26일부터 하루에 3회씩 이뤄지며 군은 우수영항에서 신의도까지의 운항 시간은 1시간 10분으로 예상한다. 또한 오는 8월에는 신규 여객선을 추가로 투입해 우수영항에서 장산도 구간을 별도로 운행할 예정이다.장산도와 신의도, 하의도는 천일염 생산지로 유명하며 김대중 전(前) 대통령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오는 16일까지 부서별로 2023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및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2023년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한다.14일 해남군에 따르면 보고회에서는 하반기에 중점 추진할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하고 효율적이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군 관계자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주요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군의 새로운 동력이 될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에 집중한다”고 전했다.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 8기
우리네 문화유산 전 세계에 알리는매력적 창구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방문자 여권 특별행사 등 선보여[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내외국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이 진행된다.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9일 서울 중구 환구단 및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지원단(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3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이하 방문 캠페인)’을 시작한다.2020년 시작한 방문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류의 원형인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는 사업이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해남군이 1일 해남우슬체육공원에서 ‘제50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실외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로 50주년이라는 의미를 더한 비전을 선포하고 군민 화합의 한마당으로 군민과 향우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14개 읍면에서 선발된 선수단의 체육행사와 민속행사가 열렸다. 또한 각 읍면의 특색을 담은 ‘도약의 행진’ 입장식과 함께 군정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특히 읍면의 주민들이 참여한 ‘해남에게 바란다’ 소망 영상과
[천지일보 제주=윤선영 기자] 제주에 고온 현상과 함께 강풍이 불어닥치면서 항공기 120여편이 결항하고 뱃길에도 차질이 생겼다.18일 오전 10시 기준 제주도 산지·북부중산간·북부에는 강풍경보가 내려졌고 그 외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공항 주변으로는 급변풍(윈드시어) 특보가 발효 중이다.또 남∼남서류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고온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기상청은 이날 오후 늦게까지 강풍을 예고했다. 오전 11시 기준 지점별 일 최대순간풍속은 한라산 삼각봉 28.4㎧, 제주공항 27.3㎧, 제주 2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해남군이 오는 17일부터 땅끝전망대, 우수영 관광지, 두륜미로파크 3곳의 관광시설과 인조 잔디 구장의 입장료와 사용료를 무료로 전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무료 전환은 지난해 민간 운영 관광시설과 연계한 군 직영 관광지 무료입장 사업을 확대한 것이다.군은 지난해 민간 운영 관광시설 5곳을 이용하면 군 직영 관광시설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우수영 관광지와 두륜도립공원 내 인조 잔디 구장은 최근 2년 동안 이용객이 증가했다.그러나 조례상 대부분의 이용자가 무료로 이용해 실수입이 거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