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최근 충청남도 아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온천 산업 박람회’를 벤치마킹했다.이번 벤치마킹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도시환경위원회의 유재수 위원장, 이대구 선현우 위원, 도시환경 전문위원실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의원들은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박람회 기간 중 지난 26일과 27일 일정을 소화했다.첫날인 지난 26일에는 ‘온천 치유와 온천 자원 관리’를 주제로 열린 한일온천학술교류 심포지엄에 참석해 충주와 아산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78℃ 전국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온천도시에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행정안전부 장관이 온천의 온도와 성분이 우수하고, 관광 등 온천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발전·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온천도시로 지정한다.부곡온천은 조선 성종 때 지리서인 동국여지승람의 영산현조에 ‘온천이 현의 동남쪽 17리에 있더니 지금은 폐했다’라는 기록에서 보듯 유래가 매우 깊다.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끓어 넘치는 원수를 온천 이용 업소마다 적당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추진 중인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 제품 안전·고도화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2023년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시는 2023년~2025년 3년간 80억 3600만원(국비 48억 1800만원, 도비 9억원, 시비 21억원, 민자 2억 1800만원)을 투입해 ▲기업지원 통합관리체계 구축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기기 기술사업화 지원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 서비스 임상 실증 프로토콜 개발활용 등의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아산학연구소가 20일 온양행궁복원추진위원회와 공동 주관으로 ‘온양행궁 복원·재현’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순천향대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조선 시대부터 널리 알려진 왕실 온천 온양행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논증하고 세계적 온천자원을 활용한 도시발전 사례와 대안을 제시해 아산시 온천자원의 활용 방안 및 도시재생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유튜브에서 온라인 생중계됐다.세미나는 4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세부 주제발표는 ▲김일환 호
“재활 헬스케어 수요 급증할 것으로 예측”[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온천자원을 활용한 재활 헬스케어 산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중간보고회는 재활 헬스케어 실증기반 구축사업 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산업부 공모사업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사업기획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중간보고회는 문병록 미래전략과장의 용역 및 국가사업화에 대한 경과보고, 장태수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용역 중간보고, 유병훈 부시장 주재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미래 신성장동력으로써 큰 역할을 할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2020년 지역산업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바이오 기반활용 재활 헬스케어 힐링스파 다각화 사업’으로 온천자원의 산업화를 추진한다.4일 아산시에 따르면 온천자원의 산업화 추진을 위해 2020~2022년 3년간 총사업비 290억원(국비 100억원)을 투입해 실증센터를 구축하고, 지원인력과 전문장비를 연차별로 확보해 기업 요구를 반영한 재활 헬스케어 힐링스파 산업을 육성·지원하게 된다.또한
“온천이라는 경쟁력 상품이 있음에도 겨울관광 휴업 중”[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 김수영 의원이 27일 제210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겨울잠 잔 아산관광! 아산 관광산업에 대한 반성을 함께 하고자 한다’며 아산시만의 스토리가 있는 겨울관광 활성화 방안과 상품마련을 주문했다.김수영 의원은 “관광산업은 어느 도시, 어느 나라든 가장 우선하는 사업”이라며 “아산시는 가장 대표적 자원으로 온천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산시가 가진 3대 온천은 우리나라 대표온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님에도 좋은
해양·의료관광 콘텐츠 활용사업지 투자가치 향상 기대[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북항 재개발 사업지 내 개발된 온천수를 활용하기 위한 개발계획을 시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오는 20일 북항재개발지역내를 온천원보호지구로 고시할 예정이다.부산항만공사는 2011년 최초로 온천공을 발견한 이후 충분한 수량확보를 위한 추가공을 조사해 총 3공, 1일 약 1704톤의 온천수를 확보했으며 이에 대한 온천자원평가조사를 지난 2013년에 완료한 바 있다.사업지 내에 발견된 온천수 중 최고수온은 3
충남도-아산시-안전행정부 등 7개 기관 공동협력식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와 아산시가 16일 아산시청에서 ‘2013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공동 협력식을 가지고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도와 아산시를 비롯해, 안전행정부와 한국온천협회, 대한온천학회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공동 협력식에서 각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온천 대축제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올해 7회를 맞게 되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온양, 도고, 아산온천 일원에서 ‘온궁의 부활’을 주제로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관광객 1억 명 시대에 부합하는 관광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제는 단순히 구경하고 즐기는 관광을 넘어 복지와 산업, 녹색, 공정 등의 개념을 도입해 지역 신성장동력으로서 관광의 새로운 패어다임을 선보였다. 29일 도가 최근 확정한 ‘제5차 충남권 관광개발계획(2012∼2016)’은 ‘지방관광으로 도민과 관광객에게 희망을 주는 애향 충청남도’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목표는 ▲전국민이 찾는 ‘국민관광’ ▲모두가 이용하고 향유하는 ‘복지관광’ ▲글로벌 관광명소가 자랑인 ‘휴양관광’ ▲구석구석 균형성
친환경 교육도시 ‘아산’… 2016년 전국체전 유치 “소통과 혁신으로 아산시민의 행복을”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새로운 아산을 만들라’는 시민의 명령이라 생각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시작할 것입니다. 변화된 행정이 피부로 느껴지도록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복기왕(42) 아산시장이 2010년 6월 시장으로 당선됐을 때 한 말이다. 당시 충청권은 자유선진당의 바람이 거세게 불었고 민주당은 상대적으로 지지 기반이 열세했다. 하지만 복기왕 시장은 특유의 젊고 강한 추진력과 ‘교육 아산·효도 아산·힘 있는 아산’을 만들겠다는 정책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