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화비전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최대 규모 보안 전시회 ‘ISC West 2024’에 참가했다.한화비전은 ‘AI 파워드. 클라우드 커넥티드.’를 주요 테마로 부스를 운영하며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영상보안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한화비전은 ‘플랫폼 중심의 솔루션 프로바이더 전환’이라는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반영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최초로 공개했다. 한화비전 클라우드 솔루션은 고객의 요구사항, 선호도 등에 기반해 영상 데이터를 가장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탁월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화비전이 이달 16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 보안 전시회 ‘인터섹(Intersec) 2024’에 참가했다.한화비전은 ‘보안, 그 이상의 솔루션’을 주요 테마로 다양한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공개했다.부스(SA-E25)는 영상보안 기술과 인공지능(AI)의 결합을 통한 보안 솔루션의 확장 가능성을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형태로 조성됐다.구체적으로는 ▲AI PTZ 및 멀티 센서 카메라 라인업 존 ▲AI 기반 리테일 및 중동 특화 솔루션으로 구성된
석호익 동북아공동체ICT포럼회장,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장오늘날 첨단 ICT 기반의 기술과 서비스의 대부분이 대도시에 집중돼 도농 간의 지역 경쟁력 및 정보격차를 심화시키고 사람이 빠져나간 농어촌 지역은 발전이 더뎌져 기본적인 생활에서조차 불편을 겪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상은 농어촌 지역의 소멸을 부추기고 있다.이에 정부는 2019년부터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농촌을 대상으로 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농촌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선도적인 지능형 서비스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돌
[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이용철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이 지난 24일 오전 지능형 CCTV 통합관제 우수 선도기관인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의 이유는 ‘이태원 참사’ 이후 CCTV 통합관제센터의 육안 관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능형 CCTV 관제 체계로의 전환하려는 과정에서 오산시의 선도적인 운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함이다.이 실장은 이날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의 운영 상황,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의 시연을 통한 재난·범죄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20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는 정보보호학과 김영갑 교수의 보안공학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2022년도 건강한 연구실’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건강한 연구실’은 국내 대학의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 중 모범이 되는 연구실에 인증과 포상을 부여하는 제도다. 연구실 문화, 연구 관리, 연구 성과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을 지원한다. 올해는 전국 55개 연구실 중에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총 10개 연구실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에서 보안공학연구실은 연구원 간의 유대감을 기반으로 연구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8일 남동산업단지에 전국 최초의 ‘스마트융합제조지원센터(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원센터는 지난해 정부(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제조분야 친환경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2021년부터 5년간으로 추진하는 ‘제조분야 친환경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환경친화적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국비 408억원과 지방비 140억원, 민자 71억원 등 총 사업비 619억원을 들여 3개 권역(수도권, 동남권, 호남권)에 ‘친환경 관리 인프라’ 및 ‘안전관리 통합지원시스템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혼자 사는 1인 가구는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고령층의 비율이 적지 않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2047년 장래가구특별추계’에 따르면 전체 1인 가구 중 60세 이상의 비율은 2017년 32%에서 2047년에는 56.8%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수치다.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1인 가구화로 인해 홀몸노인 안전과 고독사 등의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주요 과제가 됐다. “각 지역 동네를 돌아보면 혼자 사는 분들 대다수가 고령층입니다. 공공기관이 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화테크윈이 지난 12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GSX 2022 (Global Security Exchange)’ 국제 보안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GSX는 글로벌 최대 보안관리 전문가 협회인 미국 산업보안협회(ASIS)의 역사를 이어온 전시회다. 민간 및 공공 부문 전문가와 업계 최고 솔루션 기업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테크윈은 인공지능(AI) 카메라 및 AI 영상분석 기반 솔루션과 혁신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을 다수 선보였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무인매장이 늘어나는 가운데 10대들이 주말 오전 시간대에 무인매장 내 현금을 노리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원은 범죄예방연구소를 통해 85만 고객처 빅데이터 중 무인매장 관련 범죄 데이터를 선별하고 2020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무인매장 절도범죄 유형을 분석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지난해 발생한 무인매장 절도 범죄는 전년보다 85.7% 늘어났다. 에스원은 “경찰청 통계에서도 무인매장 절도 증가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면서 “지난해 3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KT와 LG유플러스가 스마트 안전 장비를 선보인다.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2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국제안전보건전시회’가 열린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에 대해 집대성한 국내 최대 규모 행사다. 국내외 통신·보안·헬스케어 관련 18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KT는 이번 행사에서 ‘KT를 만나 안심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국민의 일터와 생활 속 안전을 위한 KT 특화 기술 아이템 1
고객, 일상서 좋은 경험하도록서비스 및 콘텐츠 강화에 방점“LGU+서만 느낄 수 있어야”[천지일보=손지아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올해는 고객이 일상에서 기분 좋은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 회사로 탈바꿈하는 데 집중한다.◆5G·ICT 활용해 B2B 시장 선점한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 초고속·초저지연성이라는 5G 특성을 여러 산업에서 활용하기 위한 B2B 솔루션을 재정비했다. 또한 B2C 시장에서도 특히 키즈, 콘텐츠 분야에 집중하며 사
오늘의 기업·산업 이슈 모음[천지일보=이우혁 기자] LS전선아시아는 17일 작년 연결 실적이 매출 7435억원, 영업이익 282억원으로 최대실적을 달성 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75% 증가했다. 글로벌 영상솔루션 기업 ‘한화테크윈’이 해외 전시회에서 CCTV를 활용한 다양한 ‘영상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이날 업계 이슈를 모아봤다. ◆LS전선아시아, 연간 사상 최대실적 달성… 영업익 282억LS전선아시아는 이날 작년 연결 실적이 매출 7435억원, 영업이익 282억원으로 최대실적을 달성 했다고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공성곤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인공지능 CCTV로 어두운 곳에서 선명하게 객체를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논문을 게재했다.12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열적외선 이미지와 편광 정보를 기반으로 야간 또는 저조도 환경에서 객체를 탐지하고 추적하는 복합적인 기술을 다루고 있다.현재 CCTV를 비롯한 일반 영상기기는 저조도 환경에서 객체를 식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열화상과 적외선 촬영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시도도 있었지만, 성능과 비용 문제로 적절한 방안이 도출되지 못했다.
“불법영상물에 대한 사회적 보안 기술 강화”[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정보보호학과 김영갑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이 한국정보기술협회(TTA)에서 주관하는 국내 표준에 제정됐다. 표준명은 이상 탐지 기반 영상 시놉시스 기술이다.1일 세종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과제 수주를 통해 공공 인프라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영상보안 기술과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 중인 기술은 대용량의 영상 데이터가 수집되는 환경에서 데이터를 영상 시놉시스를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연구팀이 개발한
오늘의 산업·기업 이슈 모음[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롯데케미칼 ‘Project LOOP’가 지난 2년여 간의 시범사업을 토대로 재활용 소재를 확대해, 자원선순환 체계 구축 활동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의 친환경 태양광 모듈이 설치된 프랑스 중북부 지앙(Gien) 지역의 75ha 부지에 위치한 55MW 규모 태양광 발전소가 최근 운영을 시작했다. 이외에도 이날 업계 이슈를 모아봤다. ◆롯데케미칼 ‘Project LOOP’ 소셜벤처 1기 출범 통해 재활용 소재 범위 본격 확대 롯데케미칼 ‘Project
4분기, 디즈니+와의 제휴로 시너지 창출 계획5G 가입자 410만명, 전년 동기 대비 89.1% 폭증IPTV 사업 매출 3290억, 전년 동기 대비 12.4%↑[천지일보=손지아 기자] LG유플러스가 올해 3분기 유무선 사업과 신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2010년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1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2767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영업수익(매출)과 서비스수익도 늘었다. 올 3분기 영업수익은 3조 4774억원, 서
5G로 원격제어하는 굴착기 시연저지연영상솔루션으로 원격제어[천지일보=손지아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 중인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개막식에서 5G 원격제어 건설자동화 장비와 지능형 CCTV, 자율주행 드론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국가시범도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5-1 생활권 조성공사 현장에 5G, 드론, 로봇, 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전면적으로 적용하는 ‘스마트 건설자동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LG유플러스의 다양한 통신망 및 솔루션을 구축하고 활용하게 된다.LG유플러스는 건설 현
레이캬비크 화산에 CCTV 설치화산지대 맞춤형 솔루션 제공현지 매체 통한 전세계 실시간 스트리밍[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하늘 높이 솟구치는 용암, 땅을 비집고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수증기, 시야를 가리는 검은 화산재.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살아있는 화산의 분출 장면이다. 해외 다큐멘터리나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이 장면을 우리나라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다.글로벌 보안 솔루션 기업 한화테크윈이 최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지역에 화산 활동 관찰용 CCTV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유럽과 북아메리카 사이, 북극
8K 해상도에 AI 분석 기능까지독도 근해 재난 및 안전사고 방지[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영상보안 솔루션 기업 ‘한화테크윈’이 독도에 자체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고 해상도 CCTV를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한화테크윈은 서도 주민숙소 옥상과 동도 헬기장에 각각 CCTV를 설치해 독도와 근해의 재난 및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영상보안 솔루션을 구축한다. 아울러 독도의 상징성을 고려해 해당 CCTV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국민 누구나 독도의 풍경을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새롭게 설치된 CCTV는 지난해 한화
AI, 마스크착용부터 사회적거리까지 실시간 판독“비접촉·비대면 방식으로 방역인력난 해결할 것”상황·장소 분석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영상보안 솔루션 기업 한화테크윈이 첨단 AI기술을 활용해 보다 강화된 ‘코로나 방역 종합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솔루션은 새롭게 개발한 ‘사회적 거리 감지’ 기능을 추가, 지난해 선보인 ‘마스크 착용 감지’ ‘실내 적정인원 관리’ 기능을 포함해 코로나 방역 지침 준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한화테크윈은 첨단 AI 영상분석을 활용한 비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