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강남 도로 한복판에서 지름 1m, 깊이 3m가량 싱크홀이 발생해 차량통제가 이뤄지고 있다.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쯤 서울 강남구 언주역 8번 출구 앞 봉은사로에서 지름 1m, 깊이 3m가량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교보타워사거리부터 차병원사거리 방향 4개 차로를 전면 통제되고 있다.인근 상수도관 파손으로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사다리차가 지나가면서 땅이 내려앉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다리차 바퀴가 구멍에 빠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완전한 도로 복구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신임 부행장 2명을 포함, 총 2252명이 승진‧이동한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인사에서 공단지역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격지근무 직원의 발탁 승진을 확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인사 승진을 진행하고, 개인금융 담당 직원의 발탁 승진을 실시하는 등 개인·업금융 부문의 균형성장에도 노력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IT개발본부’를 신설해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과 디지털 전환 개발을 주도하고 ‘마이데이터사업Cell’을 정식조직인 ‘마이데이터사업팀’
◇ 지점장▲ 부여 김미향 ▲ 초량 김인기 ▲ 서대문역 박영선 ▲ 신마산 서정원 ▲ 통영 정호영◇ RM▲ 대구중앙 권석현 ▲ 대구 이장섭 ▲ 수유역금융센터 허장무 ▲ 녹산공단 황재현◇ 지역본부장▲ 종로금융센터 감승권 ▲ 상공회의소 강병삼 ▲ 공덕역 권혁소 ▲ 온양 금인철 ▲ 수유역금융센터 김덕순 ▲ 잠실역금융센터 김종서 ▲ 울산 모종민 ▲ 강남역금융센터 박말봉 ▲ 마포 서유석 ▲ 야탑역 신영호 ▲ 동탄 오인자 ▲ 구로디지털단지 이영준 ▲ 해운대동백 이재헌 ▲ 남역삼금융센터 이정호 ▲ 창원 이징호 ▲ 삼성중앙역 장성순 ▲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13일 신임 부행장 3명을 포함한 2256명에 대한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임문택, 최광진, 권용대 본부장이 신임 부행장으로 선임돼 각 기업고객그룹장, CIB(기업금융투자)그룹장, 혁신금융그룹장을 맡는다.임 부행장은 인천지역본부장으로 근무하며 금융권 최초 중기대출 200조원 달성에 기여한 기업금융 전문가다.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고객그룹을 이끌어 중소기업·소상공인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 금융 강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최 부행장은 전략
청파동3가 276세대·논현동 94세대 청년주택 한남동 732-20번지 일대 지상 6층 주상복합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9호선 언주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하철 1호선 남영역 부근 용산구 청파동3가 84-2번지에 276세대, 강남구 논현동 221-16번지 지하철 9호선 언주역 인근에 16층 높이 94세대의 역세권 청
도시형 생활주택 234가구·오피스텔 25실로 구성[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53-4번지 A1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원에디션 강남(조감도)’ 본보기집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원에디션 강남은 지하 5층~지상 20층, 3개동 규모의 하이엔드 주거복합단지다.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26~49㎡ 234가구, 오피스텔 43~82㎡ 25실로 구성된다.강남 주요지역 이동이 편리하며, 한남대교·동호대교·성수대교를 통한 강북 접근성도 우수하다. 인근 테헤란로를 이용해 업무 밀집지역인 잠실-역삼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서울지하철 9호선 2·3단계(언주역∼중앙보훈병원역 구간)의 노동조합(노조)이 최종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으나,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 소식이 들려오면서 파업을 유보했다.10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공운수노조 서울메트로9호선지부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부터 12일까지 ‘경고성 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했으나 박 시장의 유고(有故)를 계기로 이날 아침 유보했다.현재 서울지하철 9호선 노조는 노동자의 처우 및 노동환경 개선과 민간위탁 공모 등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노조는 서울교통공사가 서울시에서 민간위탁을 받
서울시, 대책 마련 나서[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서울지하철 9호선 2·3단계(언주역∼중앙보훈병원역 구간)의 노동조합(노조)이 오는 10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것을 예고하면서 서울시가 대책마련에 나섰다.7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공운수노조 서울메트로9호선지부는 오는 10일~12일 파업을 예고했다.특히 인파가 몰리는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 환승역 4곳이 포함돼 파업에 돌입할 경우 출·퇴근 시간 열차운행이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아직까지 노조의 구체적인 파업 방식은 전해진바 없다.현재 서울지하철 9호선 노조는
“범죄자 몰아가기, 노동탄압”[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지하철 9호선 2·3단계(언주역∼중앙보훈병원역)를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 노동조합이 사측과의 임금협상 타결 후 승무지회장의 직위해제 및 검찰 고소 등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노조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별관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10일 오전에 사측은 기습적으로 승무지회장을 직위해제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조가 합의를 무효화하고 다시 쟁의에 들어가겠다고 압박하자 직위해제 문서를 취소시켰다”고 덧붙였다.이어 “이후에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지하철 9호선 2·3단계를 운영(언주역~중앙보훈병원역)하는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은 26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서울메트로9호선지부의 준법투쟁에도 1단계 운영사인 서울시메트로9호선㈜와 협력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서울교통공사는 지난 5월 16일 이후 노사 간 총 12차례에 걸친 임금 및 단체교섭을 통해 협상을 지속해왔다. 하지만 주요 쟁점사항인 연봉제 폐지, 호봉제 도입 등에 대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노동조합은 26일 오전 7시부터 준법투쟁을 할 것을 선언했다.지난 8월 22일 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과정이 지난 8일 도미노피자 신메뉴 CF 촬영 실습을 가졌다.서울현대 푸드스타일과정 고혜경 교수와 함께 현장 실습을 나간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과정 이선영 학생은 킹프론 시푸드 피자 CF 촬영에 쓰일 피자 스타일링 어시스트를 맡았다.언주역 근처에 위치한 촬영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 이선영 학생은 사용할 식재료 정리 및 손질을 도맡았고, 촬영 내내 현장을 지켰다.서울현대 푸드스타일리스트과정 관계자는 “푸드스타일링의 특성상 현장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며 “꾸준히 다양한 계통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서울 지하철 9호선의 2단계 연장구간이 28일 개통됐다. 2단계 연장구간은 1단계 구간 종착역인 신논현역에서 시작해 언주역, 선정릉역, 삼성중앙역, 봉은사역, 종합운동장역 등 5개 역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김포공항에서 종합운동장까지 기존 65분에서 38분대로 단축됐으나, 이용객이 늘어나 혼잡도는 더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9호선을 증차할 계획이지만, 내년 9월이나 가능하다. 이때 열차 20량을 증차하고, 2017년 말까지 70량을 순차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한편 9호선의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는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내년 3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서울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신논현~종합운동장) 5개 역명이 확정됐다.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하철 9호선 2단계 5개 역 중 이름이 확정되지 않았던 3개 역은 ‘언주역’ ‘삼성중앙역’ ‘봉은사역’으로 확정됐다. 환승역인 나머지 2개 역은 기존 이름대로 ‘선정릉역’과 ‘종합운동장역’으로 유지된다.삼성중앙역은 당초 ‘학당골역’이라는 역명이 유력했지만, 주민들이 ‘납골당을 연상시킨다’며 삼성중앙역 또는 신삼성역으로 바꿔달라고 요구했다. 또 옛 지명을 딴 언주역도 ‘차병원사거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