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2일 서울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평생직업능력개발 선도를 위한 2024년 디지털 신기술분야 인재 양성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직업훈련·교강사 및 직업교육훈련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혼합방식(대면 및 비대면 병행)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300여명이 참석했고, 줌 웨비나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중계에는 450여명이 접속해 행사를 함께했다.이번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기술·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국내 주요 문화·콘텐츠 관련 주식 종목 중 주식재산이 100억원을 넘는 개인주주가 3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콘텐츠 종목 내 주식 부자 1위는 주식평가액이 3조원 넘는 하이브의 방시혁 이사회 의장으로 조사됐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국내 주요 문화·콘텐츠 주식 종목 중 주식평가액 100억원 넘는 개인주주 현황 조사’ 분석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주식평가액은 이달 12일 보통주 종가(우선주 제외) 기준이며, 1개 종목에서 보유한 주식만 대상으로 했다. 게임, 캐릭터, 오락, 여행 등 관련 종목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최근 선을 보인 KBS 2TV ‘골든 걸스’는 YG의 양현석과 달리 지상파 방송사와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관계를 유지해왔던 JYP 박진영의 야심 찬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적극적 소통과 혁신적 시도는 케이팝 걸그룹 문화에서 일신(一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왜 그럴까?우선 기획 의도와 개요를 보면, JYP가 KBS와 합작해 새로운 걸그룹을 탄생시킨다는 컨셉인데, 이른바 ‘디바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를 표방하고 있다. 디바들이 어벤져스 팀처럼 걸그룹이라니 박진영의 말처럼 설레는 시청자들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비아이 수사 무마 의혹’ 양현석 1심 무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아쉬레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0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학로 룸어씨어터 첫 제작 작품으로 기념 첫 뮤지컬 ‘디바’ 공연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디바’에서는 말숙 역에 김현숙, 박제나, 장예원이 캐스팅됐다. 지유역에는 김서별, 박하은, 유호인이 출연한다. 봉태 역은 KBS개그극회장 김성규, 김윤태, 양현석이 맡았으며 칠복역에 재연때 멀티역을 맡았던 김주경이 이번엔 칠복역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멀티 역에 서덕훈, 김진(개그맨), 엄대현이 함께한다. 이외에 윤환호, 덕인(장덕철)이 출연한다. 이번
‘비아이 마약수사 무마’ 혐의공익신고자 A씨 법정서 진술[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대표)가 그룹 아이콘(iKON)의 전 멤버 비아이(김한빈)의 마약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공익신고자 A씨에게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라고 협박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A씨는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양 전 대표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혐의 3차 공판에서 “양 전 대표를 YG 사옥에서 만났고, 양 전 대표가 ‘나는 진술서 다 볼 수 있는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AI·SW중심대학사업단 주관으로 코로나19 시대 가을 축제를 대신해 이달 26~28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2021 HOSEO AI WEEK’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2021 HOSEO AI WEEK’는 디지털시대의 핵심인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선도하는 호서대가 AI·SW중심대학사업을 통한 교육·가치확산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재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가하고 즐길 수 있는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김한빈)의 ‘마약 투약’ 의혹을 무마하는 과정에서 협박 등의 혐의를 받아온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재판이 오늘부터 시작된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유영근)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등)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 전 대표 외 2명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공판준비기일이란 정식 공판에 앞서 향후 심리 계획 등을 유무죄 입증에 대한 쟁점을 검찰과 피고인 측이 정리하는 절차다.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김한빈)의 ‘마약 투약’ 의혹을 무마하는 과정에서 협박 등의 혐의를 받아온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검찰로 송치됐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7일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와 양 전 대표의 협박 등 혐의에 대해 각각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비아이는 지난 2016년 4월에서 5월 사이 지인이자 사건의 공익제보자인 A씨를 통해 대마초와 LSD를 구매한 뒤 일부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비아이는 경찰 조사를 통해 A씨에게 마약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채권사업부문장 박준성 전무 ▲채권투자본부장 문복수 상무보 ▲채권투자팀장 양현석 부장
성매매알선·상습도박 등 혐의법원 “구속 필요 인정 어려워”지난해 5월에도 구속영장 기각[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성매매를 알선하고 거액의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를 받는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30)가 두 번째 구속위기도 면했다.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3일 승리의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송 부장판사는 “소명되는 범죄 혐의의 내용, 일부 범죄 혐의에 관한 피의자의 역할과 관여 정도 및 다툼의 여지, 수사 진행 경과와 증거 수집의 정도, 수사에 임하는 태도를 종합하
성매매알선·상습도박 등 혐의지난해 5월 영장청구는 기각[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성매매를 알선하고 거액의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를 받는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30)가 구속 여부를 판단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승리는 13일 오전 10시 4분쯤 서울중앙지법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취재진은 ‘국민들께 한 말씀 해달라’는 등의 질문을 던졌으나 승리는 별다른 말을 하진 않았다. 잠시 서서 살짝 고개만 숙인 그는 곧바로 법정을 향했다.이날 승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는 송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진행한
지난해 5월 땐 법원서 기각오는 13일 구속여부 결정상습도박 등 혐의 추가자본거래신고위반도 적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10억원대 해외 원정도박을 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등의 혐의를 받는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30)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이번이 두 번째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박승대 부장검사)는 지난 8일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7개 혐의를 적용해 승리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는
양현석, 빅뱅 ‘코첼라’ 홍보로 SNS 활동 재개[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양현석 전 YG 대표 프로듀서가 그룹 빅뱅의 미국 공연 소식을 전달했다.양현석 전 프로듀서는 3일 자신의 SNS에 미국 음악축제 코첼라 벨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의 출연자 라인업 공지를 게재했다.빅뱅은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벨리 뮤직&아츠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지난해 11월 탈퇴한 승리를 제외하고 전 멤버가 군복무를 마친 빅뱅은 4인조 완전체로서 첫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특히 이번 양현석의 게시물은 지난해 3월 이후 약 10개월 만에 업로드한 것
올해도 정치·경제·사회의 흐름이 모두 평탄치 않았다. 사법부에선 헌정 사상 최초로 전직 대법원장이 수감되는가하면 입법부인 국회에선 패스트트랙 사태로 인한 갈등으로 노루발못뽑이, 일명 ‘빠루’라는 연장까지 등장하며 ‘동물국회’라는 치욕적인 수식어가 나오게 됐다. 경제적으로는 일본의 일방적인 백색국가 제외 조치로 인해 반도체 핵심 부품의 공급이 단절되며 큰 타격을 입게 됐고, ‘조국 사태’에 둘로 나뉜 민심은 제각기 대형집회를 개최하며 혼돈의 끝을 보여줬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 한 해 10대뉴스를 천지일보 뉴스팀이 선정했다.1.
2019년 기해년(己亥年)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새해가 되면 ‘항상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하는 것이 모든 이들의 염원이지만 한 해를 뒤돌아보면 우리 사회는 갈등과 분열, 충격적인 사건들로 잠시도 평온할 틈이 없었다. 본지는 연말을 맞아 ‘유치원 개학연기 사태’부터 ‘화성연쇄살인범’, 국민을 둘로 나눈 ‘조국 사태’에 이르기까지 올해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쳤던 10대 이슈를 키워드로 재조명해봤다.김상교씨 폭행 시비로 출발마약·성범죄 등 쏟아진 버닝썬운영자 승리, 각종 추문에 은퇴‘카톡 대화방’ 추악한 대화 폭로정준영·최종훈
(수원=연합뉴스)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9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에 출석하기 위해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청 광역수사대 청사로 향하고 있다.양 전 대표는 2016년 8월 비아이의 지인인 제보자 A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을 당시 비아이의 마약구매 의혹을 경찰에 진술하자 A 씨를 회유·협박해 진술을 번복하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양현석 게시물 삭제… 무슨 일?[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논란 후 7개월 만에 SNS에 게시물을 재개했다가 삭제했다.양현석 전 대표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ngratulati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게재된 사진에는 양현석 전 대표의 뒤통수로 보이는 남성이 권다미 김민준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양현석 전 대표가 올린 게시물은 지난 3월 6일 마지막 게시물 이후 7개월 만으로 올린 거라서 이목을 집중시켰다.하지만 12일 오전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한편 지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핫이슈 10[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제17호 태풍 ‘타파(Tapah)’가 북상하고 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의 DNA가 증거물에서 검출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과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가 구속되면서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다. 경찰이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20년 동안 논란이 됐던 설악산 케이블카가 결국 백지화됐다.◆“화성연쇄살인 용의자, 교도소 수감 중인 50대 남성”(종합)☞(원문보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오는 23일(현지시간)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실무협상을 앞두고 유엔총회 참석 계기로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에 일본의 수출규제강화 보복조치를 제소하면서 일본이 한국과 양자협의에 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는 경찰의 2차 조사에서도 혐의를 또 부인했다. 여야가 국정감사 일정 등에 합의하면서 ‘조국 대전’이 임박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파주에서 또 2건 발생해 방역당국이 초비상이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