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경기 서·동부 SOC 대개발 구상’ 간담회가 25일 오전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2월 6일, 47조원(동부 34조원, 서부 14조원) 규모의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을 발표했고, 지난 23일부터 오는 5월 22일까지 경기 서·동부 지역에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SOC 대개발 구상을 구체화할 예정이다.이번 간담회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관계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촌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고양-파주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이 운행을 재개했다. 경기도 3개 시(김포-고양-파주)의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5월 3일부터 11월까지 정식 운행을 재개한다.시티투어 ‘끞’은 매주 금·토·일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하며, 요일마다 다른 코스로 구성되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각 지자체의 축제 및 계절적 관광요소와 결합한 기획노선도 운행할 예정이다.금요일은 고양-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6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올해 운영하는 이지(EG)투어버스는 총 7개 노선이다.파주 노선은 DMZ체험을 테마로 임진각, 평화곤돌라, 캠프그리브스, 통일전망대를 경유하며 화요일만 운행한다.포천 노선은 야간·체험형을 테마로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을 경유한다. 목·일요일만 운행한다. 가평 노선은 힐링을 주제로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이탈리아마을 등을 경유하며 비정기적으로 가평베고니아도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6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의 즐거운 탐험(Explore Gyeonggi-do Enjoy G-Shuttle)’ ‘쉬운 경기도 여행(Easy Gyeonggi-Shuttle)’이라는 의미로 경기도를 방문하는 개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투어 연계형 교통수단이다.서울에서 출발해 경기도 지역별 주요 관광명소를 오가며 도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17년 첫 운행을 시작했다.이지(E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정월대보름인 지난 24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달빛 라이트쇼 행사를 펼쳤다.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북한의 민가가 보이는 곳으로 최전방 접경지역이다. 이곳에서 분단이래 최초로 ‘소원을 비추는 달빛 레이저 쇼’를 펼치며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월대보름 행사는 지난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대형 점등식에 이어 두 달만에 다시 선보이는 대형 점등 행사다. 시민에게 애기봉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고자 군과 합의해 작년부터 추진해온 5차례에 걸친 야간기행의 마지막 일정이다. 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1일 신년 시정설명회를 개최하고 “정부에서도 주목하는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 “다양한 도전으로 김포시 위상을 높이는데 주저하지 않겠다. 2024년이 김포시의 미래기틀 마련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2024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2023년은 서울5호선연장 노선 조정안 발표와 GTX-D 노선 김포연결, 서울동행버스, 똑버스, 올림픽대로 전용차로, 광역버스 추가 투입 등 교통문제 해소 뿐만 아니라 새로운 교통체계 마련에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해 12월말부터 김포의 랜드마크를 활용한 체험형 기념품들을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이번 새롭게 출시된 기념품은 단순히 김포시 로고를 추가한 기성 기념품에서 벗어나 김포의 유명한 랜드마크를 직접 사용자가 꾸미며 다채로운 김포를 만들 수 있도록 DIY 체험 요소를 더했다.‘글리팅’ 제품은 김포 주요 관광지(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라베니체, 아라마리나 등)의 모습을 홀로그램 필름을 이용해 색을 입히는 금박공예 기념품이다.또한 ‘스크래치 엽서’ 제품은 스크래치 펜으로
[서울=뉴시스]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저녁 경기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탐방로가 성탄 트리의 형태로 점등되고 있다.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오는 24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성탄특집 조강 해넘이 야간기행’을 진행한다. 이번 애기봉 해넘이 야간기행은 애기봉 철탑 철거 이후 10년만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형상화한 점등 행사로 열려 기대가 크다.애기봉의 성탄 트리는 정전 직후인 1971년부터 이어오다 2014년 중단된 바 있다. 성탄절을 맞아 이번 행사에서는 국악, 마술, 트롯, 팝페라 등 장르별 다양한 공연과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24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는 오후 5시 18분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다.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애기봉) 관람객 입장 허용인원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현재 개인입장객은 회차별(1일 7회차) 100명까지 가능하지만 내년부터는 150명까지 가능해지면서 하루 총 700명에서 105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시는 3월까지 시범운영 후 주차 및 관람동선 등 문제점을 파악, 보완해 4월부터는 개인입장객을 현재보다 두 배로 늘린다는 계획이다.애기봉은 군사지역에 소재해 군에 의해 1일 총 관람객 입장인원이 제한된다. 시는 관할부대인 해병2사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 대표 관광명소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북한지역의 생생한 모습과 DMZ의 생태자원을 스마트 기술로 체험할 수 있게 됐다. 김포시는8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DMZ전망대 스마트 체험존(XR망원경 및 AR동물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야외전망대에 설치된 XR망원경은 고화질의 실시간 풍경뿐만 아니라 최대 100배 줌인 기능을 제공해 흐린 날씨에도 맑은 날의 사계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전망대에서 보이는 북한 명소 및 DMZ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한 정보를 3D콘텐츠로 제공, AR동물원을 통해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 시민들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최초로 선보이는 일몰과 달맞이 장관에 흠뻑 빠졌다. 민선8기 김포시가 첫선을 보인 ‘조강 해넘이 야간개장’은 문화가 흐르는 야간경관을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군과의 지속적 협의 끝에 추진됐다.지난 28일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단 5회만 이뤄지는 이 행사는 내달 25일과 12월 24일, 내년 1월 27일, 2월 24일 4차례 진행된다.첫날 행사에는 가족단위로 찾은 시민 500여명이 조강과 노을이 어우러진 노을장관,퓨전 바이올린 공연 관람, 철책모빌만들기 체험 등 추억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김포문화재단이 오늘(28일)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 해넘이 야간개장'을 월 1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강 해넘이 야간개장은 현재 10월 28일(토), 11월 25일(토), 12월 24일(일)로 일정이 확정됐으며, 야간개장 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로 운영시간이 기존에 비해 두 시간 이상 연장된다.첫 야간개장 운영일인 28일은 오후 5시 30분부터 평화생태전시관 1층 영상관에서 김빛날윤미의 퓨전 바이올린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어 오후 6시부터 ‘버려진 철책 모빌 만들기’ 체험이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혁신대상) 관광혁신부문 수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0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혁신대상은 대한경제신문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주최 및 후원한다.참가대상은 전국 기초지방정부와 도시공사, 공무원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위원 대면질의응답 등을 통해 최종 수상기관 및 대상자가 결정됐다.시는 대표적인 수변특화관광지인 라베니체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기관광공사와 협업해 라베니체 자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생태‧평화의 상징 DMZ(디엠지)에 유엔(UN) 제5사무국 유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0일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전망대에서 열린 ‘2023 에코피스 포럼’ 기조 대담의 좌장으로 참여해 “지난번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유엔 제5사무국 유치 제안이 있었는데, 아시아에 없는 유엔 사무국을 DMZ 인근에 유치하는 게 굉장히 좋은 생각인 것 같다”고 말했다.유엔본부는 미국 뉴욕, 스위스 제네바, 오스트리아 빈, 케냐 나이로비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아시아에는 아직 사무국이 없다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DMZ(비무장지대)의 지속가능한 생태와 평화 비전 논의를 위해 평화·생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경기도는 올해 ‘에코피스포럼’에 국내·외 석학, 전문가 등 7개국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디엠지 오픈 에코피스포럼(Eco Peace Forum)’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포럼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김포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킨텍스에서 열리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OPEN Festival)’의 여러 학술행사 중 하나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오는 20일 오후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4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9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현장 회의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실국소장 등 시 간부 20여명이 참석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현안 등을 살핀 후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지난 2021년 10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수가 약 20만명에 이를 만큼 김포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이후 관광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6월 말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0% 가까운 방문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중국 단체관광객 31명이 오는 24~25일까지 경기도를 여행한다경기도는 2017년 3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이후 중단된 중국 단체관광객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치했다.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중국의 단체관광객이 방문하는 건 6년 5개월 만이다. 중국 정부가 지난 8월 10일 한국행 단체 관광을 전면 허용한 직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중국 칭다오에 있는 홍보사무소를 통해 현지 국외여행(아웃바운드) 시장 2위인 중국청년여행사와 직접 접촉해서 이뤄진 성과다.한·중수교 31년과 경기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 박정애 경제문화국장이 폭염속 김포시 관내 주요 관광지를 찾아 현장행정을 펼쳤다.박정애 경제문화국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다짐으로 지난 1일 관광진흥과장, 사업담당 팀장 등과 함께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DMZ평화의 길 거점센터, 부래도 등을 찾아 지역 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행정을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박 국장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지난달 24일부터 연중무휴 운영에 들어간만큼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을 것을 주문했다.또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내 각종 미디어콘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4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극한 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김 시장은 이날 여름철 장마와 폭염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으로 시민 안전을 보호할 비상 안전 종합대책을 지시했다.이와 함께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의 각별한 관심과 대응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하고, 특별히 공모 성과에 대해서는 파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