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자체 및 대학과 함께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혁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유아 공교육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취지다.혁신지원 사업은 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 간 지역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아교육·보육 서비스의 통합적 발전을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 발굴을 위한 사업이다.25일 개최한 협약식에는 지역 기반 협력의 특성에 맞게 용인과 의정부 지역 지자체, 대학 기관 담당자가 다수 참여했다.용인 지역 협약식에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전남 광양시가 용지 큰줄다리기의 전승을 위해 ‘용지 큰줄다리기 전문 운영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 과정은 2024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김풍작 소원비세-용지 큰줄다리기’ 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는 20·23·25일에 걸쳐 광양역사문화관(광양문화원)에서 진행된다.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전승 단절 위기에 있는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지원·육성하는 사업이다. ‘김 풍작 소원비세-용지 큰줄다리기’는 1643년 세계 최초로 김 양식에 성공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여 소비문화를 개선하고 폐기물 발생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 개정과 관련해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이 좌장을 맡고 유호준 위원과 김태형 위원은 각각 발제와 토론에 참여했다.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제373회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우리나라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위기에 처해있는 현실을 타파하고자 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지방인구소멸시대 관광의 역할과 과제’란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국민의힘 김승수(대구 북구을)의원의 주최 ㈔한국관광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권영미 한국관광공사 지역균형관광팀장) ▲지역소멸대응을 위한 관광의 역할과 과제(심원섭 목포대학교 교수)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전략적 관광사업(김형곤 세종대학교 교수) 등 주제로 진행됐다.김승수 의원은 이날 환영사에서
[천지일보 군포=최유성 기자] 군포문화재단이 수리산상상마을의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 ‘나이테 돋을새김’의 두 번째 기획강좌 ‘할마 할빠도 자란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손주를 직접 양육하는 조부모를 가리키는 ‘할마’와 ‘할빠’는 할머니와 엄마, 할아버지와 아빠를 합친 신조어다.군포문화재단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이들이 겪는 자녀와의 가치관 차이, 손주와 세대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이번 ‘할마 할빠도 자란다’는 안양대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의회가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력 보유 여성 등의 경력이음 문제점과 현실적인 대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3 수원특례시의회 경력이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기획경제위원회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윤명옥 의원이 토론회 좌장을 맡았다. 문미경 선임연구위원은 여성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중앙정부 지원 정책 현황에 대해, 정형옥 선임연구위원이 경기도 경력 단절 여성 경제활동 현황과 향후 과제에 대해 발제했다.또한 홍종철 의원, 박종수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권정희 수원시 기업일자리정책과장,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갯벌의 이용 방안 마련을 위한 ‘인천갯벌 보전 및 이용 방안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6일 시에 따르면 인천은 전국에서 전남에 이어 2번째 규모(728.3㎢)의 갯벌 보유 지역으로 국내 갯벌 총면적의 29.3%를 차지하고 있다.갯벌은 다양한 수산물이 생산되는 자원의 보고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생물다양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블루카본으로서의 가치에도 주목받고 있다.이번 연구는 총사업비 3억원으로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18개월 간 수행한다. 인천갯벌 생태계 현황 및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15일 안양 창업지원센터에서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관계기관, 지역새일센터, 지역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여성 취‧창업 지원 ‘라운드 테이블 In 안양’을 개최했다.라운드테이블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 안양산업진흥원, 안양새일센터, 안양대학교, 성결대학교가 참석했다.이번 회의에는 2023년 여성 취·창업 지원 사업 공유, 안양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 내 청년오피스를 활용한 취·창업 교육콘텐츠 추진,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미스매치 해소 방안, 그 밖에 관계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교육 행정연구회가 지난 30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학교급식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행정 연구회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 16명으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 작년 12월 ‘경기도 학교급식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을 발주했으며 연구 수행기관은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연구 기간은 3개월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교육행정연구회 김미리 회장과 한원찬·김광민·김옥순·김영기·문승호·이자형·장한별·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지난 21일 안성시립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수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을 위한 사전 절차로 성남·옥천지구(15만 2728㎡) 내 주민맞춤 지역 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 등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또 주민 및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했다. 안성시는 관계자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통해 역사와 공존하는 안성맞춤 거리, 주민커뮤니티공간, 주민마당 등을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역량 강화를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경기도가 한글의 날을 기념해 오는 8일과 9일 의정부 경기평화광장에서 경기도민 참여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와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 그리기, 한글 문제 풀기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두루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2022년 경기도 국어문화진흥사업’에서 대학생 우리말지킴이로 활동 중인 안양대 대학생 11명이 행사 기획부터 홍보, 운영까지 맡아 청년 중심의 행사로 운영된다. ‘쓱쓱, 한글 우체국’, ‘에헴, 세종 문방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내 교통여건이 우수한 노후우체국을 철거한 뒤 저층(1~2층)에는 우체국을, 상층부에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신축하는 ‘노후우체국 복합개발사업’업무협약을 31일 체결했다. 사업 대상국은 개국한 지 30년 이상 된 노후우체국인 경기도의 서안양우체국(안양시 만안구 소재)과 의정부3동우체국(의정부시 의정부동 소재) 총 2곳이다. 우정사업본부는 토지를 장기간 임대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26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건축물을 건립, 향후 임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 당선인이 12일 용인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 15명과 인수위 산하 5개 과제 TF단 위원 25명 명단을 발표했다. 인수위와 과제 TF단은 13일부터 가동된다.용인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는 기획행정분과, 문화복지분과, 경제환경분과, 도시건설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과제 TF단은 플랫폼시티 TF단, 반도체 클러스터 TF단, 죽전 데이터센터·이영미술관 관련 TF단, 취약계층 지원 TF단, 문화체육시설 확충 TF단 등 5개이상일 당선인은 “용인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는 행정 경험, 분야별 전문성,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연구회가 지난 9일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K-경기 뉴딜정책과 체계 구축을 위한 국내외 평가모델 선행조사 및 사례 비교연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회장인 이은주 의원을 비롯해 김미숙·김영해·김현삼·남운선·심민자·안혜영·이동현 의원 등 연구회 회원과 홍세영 안양대학교 교수, 심민석 교수, 홍선기 박사 등 연구진, 미래산업과 박종일 과장, 김래언 경기도형뉴딜 팀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홍세영 책임연구원 등은 뉴딜정책의 효과를 위해서는 정책에 대한 평가도
건천 유량 확보용 및 공공시설 냉난방용 등 용처 제시해 주목[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최근 지역 내 신안산선 공사 구간에서 나오는 지하수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지난 2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유출지하수를 인근의 건천에 투입해 유량을 확보하거나 지하수의 열을 공공시설의 냉난방에 활용하자는 의견 등이 제시됐는데, 지역에서 친환경 에너지 자원으로서 물의 가치를 논의하고 재평가한 첫 시도여서 주목받고 있다.도시환경위원회 박태순 위원장과 김진숙 부위원장, 강광주, 주미희, 송바우나 위원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연기파 배우 오우철이 희원극단의 7번째 창작 뮤지컬 ‘세종대왕의 눈물’로 돌아온다.안양대학교 공연예술학과를 전공한 후 C채널 ‘What & Why’, KBS 호조 디파츠의 광고모델, 명품연기로 극찬을 받았던 연극 ‘우리읍내’ ‘바냐아저씨’ ‘북방한계선의 원숭이’, 가수 소란의 ‘기적’의 뮤직비디오 주연까지 시청자와 관객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연기스럽지 않은 진정성의 연기력, 함께 잘생긴 외모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주목할 만한 배우다.영화 ‘일사각오 주
2021-2030년 5년씩 2단계 수행[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관할 해역의 해양생태계 보전·관리 실천계획을 수립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제2차 해양생태계 보전·관리 기본계획(2019∼2028)을 해양수산부에서 수립함에 따라 관할구역 내 바다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세부실천계획 수립에 나선 것이다.이를 위해 총사업비 1억5000만원이 투입되며, 향후 10년간 2030년까지의 계획을 5년씩 2단계(1단계 2021~2025, 2단계 2026~2030)로 나눠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게 된다.시는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전광훈(64) 목사가 제26대 회장으로 당선돼 25대에 이어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한기총 대표회장직은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전 목사는 30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30회 한기총 정기총회에서 투표 없이 박수로 추대됐다.한편 이날 전 목사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개신교계 시민단체 평화나무로부터 경찰에 고발당했다.평화나무는 전 목사와 김 전 지사 고발장을 이날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 제출했다고
전광훈 목사가 한기총 대표회장으로 단독출마했다. 연임을 노리는 그에게 적수가 없다고 하니 당선도 확실시 된다. 그러나 안팎에선 전 목사의 한기총 대표회장 자격을 문제 삼고 있다.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오는 30일 예정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선거의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접수했다. 비대위는 “한기총이 불법적으로 구성된 총대를 바탕으로 대표회장 선거를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기총 정관에 따르면 대표회장은 ‘성직자로서의 영성과 도덕성이 객관적으로 인정된 자’여야 한
대표회장 자격으로 ‘영성과 도덕성’ 강조하고 있어신성모독 등 막말논란… 교계 내 비판 목소리 높아[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선거가 오는 30일 예정된 가운데 전광훈 목사의 대표회장 연임이 거의 확실시 됐다. 후보로 단독 출마했는데,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후보 자격에 문제가 없다고 결론지었기 때문이다.전 목사가 한기총 대표회장에 연임하면 한기총과 전 목사를 둘러싼 논란은 더욱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전 목사의 한기총 대표회장 연임 가능성 소식에 일부 교계 관계자들은 벌써부터 우려의 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