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9일 수영 경영 피날레를 장식한 주인공은 단연코 김우민(강원도청)이었다. 민족의 명절인 추석과 겹쳐 더욱 뜻깊었다.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LoL) 대표팀도 연이틀 금메달을 따내 주목을 받았다.김우민은 이날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 44초 36으로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으로는 첫 3관왕이다수영 종목에서 3관왕이 나온 것은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1982년 뉴델리), ‘마린보이’ 박태환(20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태극전사들이 추석 당일인 29일에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날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 중 메달이 정해지는 경기는 ▲세팍타크로 여자 단체 결승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승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 결승 ▲기계체조 남자 평행봉 결승 ▲기계체조 여자 마루 결승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결승 등이다.이날 오전 10시에 열리는 세팍타크로 여자 단체 결승전에서 한국은 태국을 상대로 금메달 설욕전에 나선다.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중국과 라오스를 차례로 꺾고, 4강전에서 인도네시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전남 영광군이 올해 최대 규모의 전국 체조대회를 개최한다.군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 대항 체조대회 및 2023 전국 대학·일반 체조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대한체조협회와 전남체조협회 그리고 영광군체조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140개 팀 7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체조 단일 종목으로는 올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특히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기계체조 도마 금메달리스트인 신재환 선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레슬링팀이 전국 레슬링종합선수권 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데 힘입어 남자 단체전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대한레슬링협회 주관 제16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를 따내며 출전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남자일반부 그레코로만형에서 김진혁(97kg), 박상혁(87kg), 양세진(82kg), 김은빈(67kg) 선수가 금메달을 이세열(130kg), 신재환(72kg
천지일보가 선정한 2021년 ‘사회 10대 뉴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축년 한 해는 여야 갈등 속에 탄생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초대 김진욱 처장과 함께 야심차게 출항해 본격 수사에 돌입하고, 대장동 특혜·비리 의혹 사건이 터지는가하면 ‘코로나 종식’을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갑작스럽게 정지되는 등 사회적 이슈가 끊임없이 발생했다. 본지는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되짚어보며 주요 이슈 10가지를 꼽아봤다.[1] 어렵게 시작했던 ‘단계적 일상회복’ 확진자 폭증에 중단지난 11월 1일부
도쿄올림픽, 17일간 열정 마감한국, 금 6 은 4 동 10 획득코로나에 1년 연기된 올림픽저력 내보인 선수들에 감동[천지일보=홍수영 기자] 17일간 도쿄를 밝히던 뜨거운 열정의 무대가 마무리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년이 연기되고, 아예 무산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이 순간만을 바라보며 땀을 흘린 선수들의 노력에 국민은 울고 웃으며 박수를 보냈다. 유독 4위가 많았던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김연경과 우상혁 등 아름다운 도전자를 보며 코로나를 이겨낼 희망을 얻었다.2020년 도쿄올림픽이 8일을 끝으로 대단원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 체조의 마지막 보루이자 ‘비밀병기’라는 별칭을 지닌 신재환(23, 제천시청)이 금빛 착지에 성공하면서 한국 체조 사상 역대 두 번째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이스라엘에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2일 일본 요코하마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녹아웃 스테이지 2라운드 이스라엘과 경기에서 7회 11-1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2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신재환, 9년전 양학선처럼 ‘금빛 착지’… 한국 체
신재환, 9년전 양학선처럼 ‘금빛 착지’한국야구, 7회 11-1 콜드게임 승리배드민턴 女복식, 17년만에 韓대韓 맞대결여자탁구, 폴란드 꺾고 8강 진출[천지일보=이우혁 기자] 2020 도쿄올림픽 개막 10일째인 2일에는 신재환(23, 제천시청)이 남자 기계체조 도마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배드민턴 여자복식에선 한국 선수들끼리 3·4위전을 치르기도 했다.2일 주요 올림픽 소식을 모아봤다.한국 체조의 마지막 보루이자 ‘비밀병기’라는 별칭을 지닌 신재환이 금빛 착지에 성공하면서 한국 체조 사상 역대 두 번째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신
난도 6.0점짜리 기술 펼쳐 1위, 금메달 차지대표팀서 ‘양학선과 동고동락’ 많은 것 배워신재환 “도마하면 떠오르는 선수되고 싶다”[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한국 체조의 마지막 보루이자 ‘비밀병기’라는 별칭을 지닌 신재환(23, 제천시청)이 금빛 착지에 성공하면서 한국 체조 사상 역대 두 번째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신재환은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 임했다.1차 시기에서 요네쿠라(공중에서 3바퀴 반을 도는 기술) 기술을 펼쳐 14.733점을 획득한 신채환은 2차 시
난도 6.0점짜리 기술 펼쳐 금메달 차지[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한국 체조의 마지막 보루였던 신재환(23, 제천시청)이 금빛 착지에 성공하면서 한국 체조 사상 두 번째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신재환은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 임했다.1차 시기에서 요네쿠라 기술을 펼쳐 14.733점을 획득한 신채환은 2차 시기에서 5.6점짜리 ‘여 2’ 기술을 펼쳐 더 정확한 연기로 1차 시기보다 높은 14.833점을 받았다.신재환은 1·2차 시기 평균 14.783점을 획득하면서
[속보] 도쿄올림픽 신재환, 도마서 깜짝 금메달… 양학선 이후 두 번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20 도쿄올림픽 개막 10일째인 2일에도 한국팀은 메달 사냥에 나선다.전날 기계체조 여자 도마에서 여서정(19, 수원시청)이 동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오늘은 한국 체조의 마지막 보루 신재환(23, 제천시청)이 금빛 착지에 나선다.신재환은 오후 6시 51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 출전해 참가 선수 8명 중 6번째로 뛴다.예선 1위로 결선에 올랐기 때문에 금메달이 기대된다. 2012 런던대회에서 한국 체조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오늘 최대 금 6개 노렸으나… 금 1 동 2 획득안산·김제덕, 양궁 혼성서 ‘막내 반란’으로 금메달맏형 김정환,펜싱 男사브르 개인전 동… 3연속 메달태권도 장준, 첫 올림픽서 남자 58㎏금 동메달 차지‘사격황제’ 진종오, 10m 공기권총 결선 진출 실패[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개막식 이튿날인 24일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골든데이’를 꿈꿨으나 아쉽게도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만 금메달을 수확했다. 그래도 동메달을 2개나 확보하며 쏠쏠한 하루를 보냈다.◆양궁, 막대들의 ‘파이팅’이 일냈다한국 대표로 24일 열린 일본 도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020 도쿄올림픽 개막 후 첫날인 24일은 우리나라가 최대 6개의 금메달을 바라보는 ‘골든데이’가 될 전망이다. 최대 6개의 금메달이 쏟아질 수 있다.08:30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예선: 권은지, 박희문10:00 체조 남자 예선 1조: 류성현, 이준호, 김한솔, 양학선, 신재환10:20 배드민턴 혼합복식 조별리그 A조: 서승재, 채유정11:40 배드민턴 여자 복식 조별리그 D조: 김소영, 공희용13:00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예선: 진종오, 김모세 출전17:00 승마 마장마술 그랑프리 단체 및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2019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에서 상을 휩쓸었다.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 전시센터(Messe Nuremberg)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71번째를 맞는 세계적인 발명전시회다. 주최 측은 올해 40개국 800여점의 발명품이 출품돼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한국에서는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으로 창업진흥원의 우수 창업 제품이 대거 출품했다. 그 가운데 선문대 창업동아리 ‘드론 마스터’팀의 ‘직렬 트윈 추진 유니트가 장착된
대법 계류 227건도 무죄로 가닥같은 내용 법관마다 판단 제각각대법 판결로 무죄로 정리 될 듯[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종교적 신념 등을 이유로 병역을 기피하는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를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단이 나오면서 현재 동일한 사유로 재판 중인 병역거부자들에 대해서도 잇따라 무죄 선고가 예상된다.1일 대법원에 따르면 지난 31일 기준 대법원에 계류 중인 종교·양심적 병역거부 사건은 모두 227건이다.전국 법원에서 종교적 사유로 병역을 이행하지 않았다가 재판을 받는 병역거부자 또한 93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박희순)가 승진심사를 시행해 총 11명이 승진의 영광을 안았다.승진자는 경정 변우섭, 경감 이재맹, 경위 김창훈, 주경수, 경사 신광남, 김은경(여), 신재환, 경장 임양권, 이진철, 김재평, 최성진이다.지난 7월과 12월에는 범인 검거 유공 등으로 경감 김주헌, 이남송, 조영복, 경위 백병기, 경사 정혁, 신진호가 특별 승진한 것을 비롯해 전남경찰청 일선 경찰서 최초로 총경에서 경장까지 전 계급 승진자 배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이뿐 아니라 목포경찰서는 올해 치안성과 1위를 포함해 3년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장애예술인의 창작 공간인 장애인창작스튜디오가 ‘잠실창작스튜디오(Seoul Art Space-Jamsil)로 거듭났다.서울시가 조성하고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예술가 대상 창작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는 현재 1~5급 장애인(지체 및 청각장애) 시각분야 예술가 14명이 입주해 활동하고 있다.지난 2007년 개관 이래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창작 활동을 촉진해 그들의 비상을 지원하는 등 문화복지 발전에 일조하는 견인차 역할을 감당해왔다.새롭게 명칭을 바꾼 스튜디오는 창작공간 또한 낡고 허름한 옷